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든어택 (문단 편집) === 퍼즐 이벤트 확률 조작 논란 === [[파일:20180402_201255.png]] 2018년 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게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거짓 또는 과장으로 일부 게임 업체에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3546070&page=1&exception_mode=recommend|법 위반 게임 목록 및 내용]]. 적발이 된 게임 중 하나로 '''서든어택'''이 포함되었는데, 지난 수년 간 '''서든어택''' 유저들에게 지적을 받아왔던 퍼즐 이벤트에 관한 문제가 탄로났다. 퍼즐 이벤트는 연예인 캐릭터가 출시될 때마다 진행된 이벤트로, 캐시로 판매되는 연예인 카운트를 구매하면 보너스로 이벤트 퍼즐 조각이 랜덤으로 지급되며, 총 16조각을 모두 모아 퍼즐을 완성하면 해당 연예인의 [[팬사인회]]나 팬 미팅 참석 자격을 주거나 마우스패드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했다. 하지만 1조각이라도 획득을 못할 경우 퍼즐 미완성으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기에 연속 구매를 유도하는 성향이 짙다.[* 정확히는 행사 입장 티켓은 100장, 1장당2명입장으로 되어있는데 이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 의하면 콘서트등에서 소위 티켓팅으로 고통받을 필요없이 더 저렴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게 되는것이 첫번째 함정이고 1티켓당 2인입장이 두번째 함정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콘서트의 경우 티켓팅에 실패하면 수십만원이 넘는 고액을 지불해서 티켓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에 몇번의 퍼즐맞추기로 참여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 14~15피스까지는 순식간에 맞출 수 있지만 그 뒤부터는 잘 안나온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마지막 1~2피스부터는 눈에 띄게 취득이 힘든건 사실이고 이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같은 현상을 겪기도했다는 주장도 들을 수 있다. 1티켓에 2명 입장이라 괜찮은 성적으로 퍼즐을 맞췄다면 반값으로 참석하는것이니 유리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당연히 이 경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 안되고 심한 경우 수십만원을 쏟아부었지만 모을수 없었다는 말도 나온다. 그걸 반씩낸다고해도 부담이 약간 줄어든것뿐이다. 게다가 잘 살펴보면 이 퍼즐조각 모음은 컴플리트가챠나 다름없다. 16피스 전부를 모아야 뭐라도 할 수있게 되기 때문이다. 특정 조각의 확률이 낮아도 문제이지만 조각이 모이면서 확률이 점점 낮아지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확률은 알려주지는 않는다. 주로 몰리는건 연예인의 팬들이고 티켓 100장 한정이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뛰어들면서 경쟁률 또한 티켓팅급이다.(첫날에 안되면 못간다는 말까지도 나온다.) 이벤트 기간동안 눈치보고 천천히 완성시키켜서 행사에 참가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완성을 위해서 달리게 만든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이벤트를 하게 되면 팬들이 생각보다는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하는거라고...] 게다가 퍼즐 이벤트는 항상 확률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는데, 16조각의 퍼즐 중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특정 번호의 조각만 나오지 않는 현상'''을 경험했고, [[http://sa.nexon.com/main/index.aspx|서든어택 공식 사이트]] 등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다들 특정 번호의 조각만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16피스의 퍼즐 조각 중에서 '''특정 조각만 획득 확률이 0.5%~1.5% 남짓으로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즉, '''16조각의 획득 확률이 모두 동일한게 아니라 일부 조각만 확률이 낮게 설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넥슨]]은 이러한 사실을 공고하지 않고 그저 "1번~16번 퍼즐 조각 중 랜덤으로 지급됩니다."라는 문구만 표기해두었을 뿐이였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소비자들은 '퍼즐 조각 랜덤 지급'이라는 문구를 보고 각 퍼즐 조각의 획득 확률이 같거나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는 말과 함께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정보를 허위, 기만적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넥슨]]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와 상이한 입장을 내놨다. 첫째, "퍼즐 조각은 '연예인 카운트'를 구매할 경우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무료 아이템 격이기 때문에 확률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점[* [[넥슨]]이 이와 관련해 [[공정위]]에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커뮤니티 등을 통해 [[넥슨]]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이고, 둘째, "퍼즐 조각 '랜덤 지급'이라는 안내는 '상이한 확률의 무작위'라는 뜻으로 사용된 문구인데, [[공정거래위원회]] 측에서 '등가의 확률값'으로 해석하여 해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넥슨]]은 이러한 입장 발표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해 향후 추가적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health.hankyung.com/article/201804012770v|관련 기사]] 2018년 4월 3일, [[http://sa.nexon.com/main/index.aspx|서든어택 공식 사이트]]에 사과문이 기재되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서든러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든어택입니다. >캐릭터 퍼즐 이벤트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아 >서든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것은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중 사용한 랜덤 문구의 해석에 관한 것으로, >서든러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어떠한 확률 조작 등의 행위는 없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에 따라 이미 작년 7월부터 문구를 수정하여 적용 중에 있습니다. >서든어택을 즐기고 사랑해주시는 서든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서든어택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하자면 [[넥슨]]의 기존 주장 그대로 '확률 조작'은 없었으며, '랜덤'이라는 문구의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사과문이다. 유저들은 여전히 퍼즐 조각의 확률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넥슨]]은 [[공정위]]의 가이드에 따라 '일부 퍼즐 조각의 확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로 문구 표시만 바꿨을 뿐 '연예인 카운트 구매 시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무료 아이템이기에 확률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판결은 선례를 따라가는 케이스가 매우 많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케이스가 바로 이런 격. 즉, 넥슨은 앞으로 이런 유형의 상품을 판매하려면, 어떻게든지 이번 판결에 대해서 유리한 위치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공정위의 판결은 바로 1심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남은 기회는 2번밖에 없다.] 2018년 6월 21일 서든어택 공식사이트에 팝업형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를 띄워주고 있다.[[http://sa.nexon.com/popup/pop_msg.html|#]] [[파일:서든어택 공정거래위원회 공표.p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