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든어택 (문단 편집) == 어떻게 흥행할 수 있었는가? == 출시 당시에도 썩 좋은 편은 아닌 그래픽[* 그래도 출시 당시에는 [[스페셜 포스]]보다는 그래픽 수준이 좋았다. 거기다가 [[카르마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30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는 반면 서든어택은 사양만 된다면 최소한 60프레임으로 부드럽게 돌아갔으니.]에 2020년대 기준으로 게임이 너무 오래된데다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는 FPS 게임들이 많은 현 상황에서도 여전히 [[PC방]] 점유율의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 FPS 게임 중 제일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한국 게임시장에서 FPS가 차지하는 역사 그 자체에 대해 약간 봐야 한다. 당시 하이퍼 FPS가 주류였던 대세를 제치고 밀리터리 FPS인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 역시 그 열풍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PC방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스타크래프트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었다. 지금이야 게임들이 다양하니 PC방에 가도 주류가 아닌 여러 게임들을 볼 수 있지만, 당시엔 게임의 수 자체도 적었던지라 전국 어떤 PC방에서든 게임 한두 개의 점유율이 극도로 높았다. 그리고 1세대 오리지널 FPS를 정립한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1.6의 발표와 함께 [[Steam]] 역시 발표했으며, 이때 유료화가 되었다. PC방 점주들은 카스를 돌리려면 비싼 월 정액제를 내야 했기에 결국 PC방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종적을 감추게 된다. 그렇게 정액제 한 방에 카스가 힘을 잃게 되자, 길 잃은 게이머들을 타깃 삼아 국내 게임회사들은 지금이 노 젓기 타이밍이라 인식하며 적당히 값싼 엔진을 사서 카스를 표방한 1세대 FPS들을 잔뜩 내놓는다. 2000년대에 [[넥슨]], [[넷마블]], [[피망(네오위즈)|피망]] 등 게임 포털 사이트를 들어가본 사람이라면 그 당시 얼마나 FPS가 많았는지 기억할 것이다. 한 게임이 대박을 치면 아류작이 나오는 건 어디 가나 똑같지만, 한국의 경우는 원본이 유료화된 상황이었고 그때는 정품 의식도 희박했을 때였으니 무료 대체재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카스 1.5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원이 끝나서 핵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이라 정상적인 게임을 할 수가 없었다. 바로 이 수많은 아류작들 중 하나인 서든어택이 카스의 대체재로써 대박을 친 것이다. 서든이 카스를 똑같이 베꼈다는 증거로 현재도 고쳐지지 않은 '''탄피 배출구가 왼쪽에 위치'''한 것을 들 수 있다.[* 근데 M16이랑 M4는 현실대로 탄피 배출구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모델링 개편 때 왼쪽으로 놓았다.] 근데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민 리|개발자]]가 왼손잡이라 총을 왼손잡이용으로 디자인했고, 그 총을 기본 설정인 오른손잡이에 쥐어주니 오른손으로 왼손잡이용 총을 잡는 상황이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카스 총기의 탄피 배출구는 모두 왼쪽으로 나있고, 실제로 탄피도 모두 좌측으로 배출되었다.[* 실제 총에서 탄피는 무조건 사용자의 바깥 방향으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용은 탄피가 왼쪽으로 나오며, 오른손잡이용은 탄피가 오른쪽으로 나온다. 이런 식으로 만드는 이유는 탄피가 뜨겁기도 하거니와, 배출될 때 나오는 힘도 꽤 강하고, 나오면서 사용자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르고13]]의 애니메이션 50화에서는 이것을 감안한 연출 및 반전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니 이것은 엄연히 모델러의 '''실수'''인데, 카스를 똑같이 베끼느라 '''그 실수마저 베껴버린''' 빼도 박도 못할 증거이다.[* 참고로 이 현상은 1.6이후 [[카스 소스]]까지 유지되다가 [[카스 글옵]]에 와서야 정상적으로 고쳐졌다.] 카스와는 달리 [[제2차 세계 대전]] 컨셉[* 원래 개발진들이 메인으로 밀려던 미래전도 있었으나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 하면서 과거전 맵을 업데이트 하면서 2차 대전 컨셉 게임이 되었다.]으로 대박난 [[카르마 온라인]]으로 국산 MOFPS의 첫 스타트를 끊은 [[드래곤플라이]]였으나 카르마 온라인에 '''30분 무료 정액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유저수 대량 이탈로 폭망하였고, 카르마 다음으로 제작해 서든보다 먼저 출시된 [[스페셜 포스]]도 이때 성공한 축에 들었지만 얼마 안 가 골수 유저층만 남게 되어 좀 더 대중적으로 누구에게나 각인된 게임은 모두 알다시피 결국 서든어택이었다. 당시 우후죽순 나왔던 1세대 국산 FPS들 중 지금도 PC방 점유율 순위권에 드는 건 서든어택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소수의 마니아층만 남고 모두 떨어져 나간 지 오래다. 게임 자체는 정말 조악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워낙 간단하고 특유의 타격감과 심플함이 좋아서 인기를 끌게 된것이다. 사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었는데[* TTK가 짧은데다 움직임이나 사격도 가볍지 않아 익숙해지고 신중해져야하며, 게임 내 상점 시스템과 달러 관리는 뉴비들에겐 상당히 힘든 부분이었다.], 반면 서든은 눈만 보이고 손만 멀쩡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 흥행의 필수 요소이기도 한 '''이지투런 하드투마스터'''가 정확하게 지켜지는 게임이었다. FPS게임이 주력이 아닌 유저여도, PC방에서 다른게임 하다가 가볍게 보조로 한두판씩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주요 플레이어들은 예전부터 즐겨온 골수 유저들이지만 한두판에 10분 내외밖에 안되는 특성상 짬짬히 보조게임으로 가볍게 하는 유저들의 숫자도 무시 못한다는 것. 이런 캐주얼성 간편함 때문에 가면 갈수록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을 쌈싸먹은]] 총기와 대놓고 표절한 모드를 출시하고 히트박스가 적은 여자 연예인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행보를 보이며 비판은 먹었으나 그래도 게임 공식 핵모드 초능력모드를 도입하는 등의 캐주얼성이 큰 특징이 되었다. 그러나 점차 떨어지는 이용자수를 붙잡기 위해 매우 혜자구성인 시즌패스 도입으로 점차 반등을 시작, 유저들 주도 핵의심 신고를 통한 핵유저 잡기, 시즌 계급을 만들어 게임을 할 이유를 만들면서 다시 반등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