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리라 (문단 편집) == [[애정결핍]] == 사실 위에서 나왔다시피 리라가 비정상적으로 준우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최초의 계기는 신영윤 패거리와의 사건. 리라는 자신이 호감을 드러낸 상대가 자신을 거부하는걸 극도로 혐오하고 짓밟으려 하는 성격인데, 준우는 신영윤 패거리에게 말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맞으면서도''' 자신을 의심하면서도 끝까지 본인을 설득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어지간하면 이쯤에서 포기하던 이전의 인물들과 달리 나름 최종시험까지 도달한 최초의 사람이니 강하게 끌린 것.[* 물론 그 전부터 '''랜덤채팅에서 만난 유일하게 좋은 사람인''' 준우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위로해주는 준우를 좋아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우가 자신을 믿어달라고 설득하려고 하자 자신이 사귀자고 하기전의 준우와 즐겁게 보낸 시간들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미소를 짓는다. 리라의 전남친이 리라에 대한 험담을 준우에게 하지만 않았다면 리라가 사귀자고 고백할때 준우가 받아들이고 연인이 되어서 무난히 잘 지냈을 가능성도 있었다.] 거기에 준우의 집에 방문했을때도 애정결핍이 두드러지는데, 준우의 어머니를 어머님이라 높여부르는건 예의상 그렇다고 칠 수 있다해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하거나 준우의 어머니가 준우에 대해 몇가지 기본적인 걸 말한 것만으로도 '''준우가 사랑받는구나'''라며 부러워했다. 위의 내용을 보면 96화에서 본인이 준우를 떠올리며 독백한 '''준우는 선을 긋거나 나를 뿌리치지 못한다. 나 정도 되는 여자가 놀아주는 거 자체가 감사할테니까.''' 라고 말한 것도 볼을 붉힌 것과 함께 재해석될 여지가 있는데, 저 언급만 떼놓고 보면 그냥 준우를 자기 아래로 보는듯 하지만 리라의 태도와 애정결핍을 고려하면 ''''나는 네가 가지기엔 과분한 여자다. 하지만 너에게 강하게 묶여있다. 그러니 너는 나로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필요없어야한다.''''라는 애정 결핍과 집착, 낮은 자존감으로 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리라가 고백을 거절했다고 통수치기 전에 준우가 리라를 만나서 공원에서 놀때 너같은 애가 나랑 놀아줘서 부담이 될까봐 고맙다고 한적이 있다. 거기에 전남친과 만날 때도 리라는 전남친과 한창일 때와는 정반대로 그를 찬밥취급하며 준우 이상으로 피해를 본 그에게 아무런 죄의식도 보여주지 않는다. 한마디로 리라에겐 '''자신이 현재 애정을 주는 사람.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자신생각엔) 애정을 주는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과거가 어떻든 간에 전혀 관심을 주지 않는다. 리라와 만나는 초반부에 나온 리라의 전남친은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가출팸과 어울리며 랜덤채팅으로 아무 남자나 만나는 리라를 말렸다가 가출팸 일행에게 폭행하는등 보복을 당하고 돈을 갈취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전 남친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 수 없다. 놀이공원에서는 권용우는 준우 이야기가 나오자 전남친이 말이 사실인 것처럼 보였지만 후반부에서는 돈을 퍼주다가 헤어지자 돈을 뜯겼다며 스토킹도 모자라서 나중에는 리라에게 커터칼을 들고 덤벼 들기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