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리한 (문단 편집) === 서리한 실물 ===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리치 왕을 상징하는 가공의 무기라는 점 때문에 실물 굿즈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중엔 '''스테인레스 강 재질의 1:1 스케일'''로 제작되어 진짜처럼 보이는 퀄리티 높은 제품도 있다. 이 항목에선 이걸 위주로 설명한다. 전부 해외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건 블리자드의 감수 및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Epic Weapons란 업체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1,500개 한정으로 제작해 한화 약 50만원 정도에 판매했는데 순식간에 품절. 매우 고퀄리티의 재현도를 자랑하며, 칼날의 룬 문자는 전부 레이저 각인을 통해 새긴 것이라 짝퉁들과는 비교 불가한 수준. 칼날 중간에 블리자드 로고 각인이 들어가고 인증서 첨부 + 내부에 인식용 칩이 들어가 있어 정품임을 인증하고 있다. [youtube(uNdXGa7eIJU)] 미국의 유명 TV쇼인 [[Pawn Stars]]에서 Epic Weapons제 서리한이 중고 매물로 나와 매입하는 에피소드가 있으니 직접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워낙 인기제품이다 보니 중국제 카피품도 상당히 많다. Epic Weapons제 제품에 비해 1/4 ~ 1/2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짝퉁답게 퀄리티 면에선 그닥이라고. 2022년에 [[https://epicswords.com/product/frostmourne-replica/|epicswords]]라는 업체에서 정식 라이센스 제품을 약 400달러에 판매했다. 2022년 9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리치 왕의 분노 출시 기념으로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1,500달러. 실물 서리한의 쇠붙이쪽 무게만 9Kg이 넘어 매우 무겁다. 무게중심이 두 쌍의 크로스가드(?)[* 이 검은 크로스가드가 두 개 붙어있다. 아니면 포멜에 가까운 쪽만 크로스가드이고, 칼날 쪽의 날카로운 돌출물은 칼날의 일부인지도?] 및 힐트(손잡이)와 칼날이 만나는 부분의 악마 머리([[아이콘 오브 신|염소 해골?]]) 조형물 주위에 집중되어 있고, 칼날은 그에 비하면 매우 가볍기 때문에 검으로서의 전체적인 균형이 매우 나쁘다는 평. 그래서 있는 힘껏 휘둘러봐야 칼끝의 모멘텀은 별볼일 없는 수준. 야구 배트를 거꾸로 잡고 휘두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무게가 야구배트의 10배는 되기에 콘크리트 벽돌같은것도 박살 낼 위력은 나온다.] 물론 찌르기는 이야기가 다르다.게다가 손잡이 부분에 튀어나온 가시 같은 장식물이 손 안에 파고들어 상당히 아프다. 이로 인해 두꺼운 장갑이나 가죽장갑 등을 써야만 하는 불편함도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자체 게임쇼인 [[블리즈컨]]을 통해서 한국에 들여온 전현직 [[프로게이머]]들도 있다. 여기서 블리자드 게임의 월드 챔피언쉽이 열리는데, 2000년대 중후반 즈음에 우승하면 상품으로 Epic Weapons제 서리한을 부상으로 지급했기 때문.[* 2010년대 초반까진 줬던 것 같다. 현재는 안 준다.] 먼저 스타크래프트에선 블리즈컨 2008 우승자인 [[마재윤]]이[* 당시 [[이윤열]]을 2:0으로 이겼다.] 받아 소속팀인 [[CJ 엔투스]] 숙소에 장식용으로 나뒀었다고 하며, 이후 그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명되고 팀에서 쫓겨날 때 가지고 나와 본인 집에 보관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마재윤이 영구제명 당하고 한창 [[아프리카 TV]]에 인터넷 방송할 때 이 부분을 인증한 적이 있다.] 희대의 마검이라는 서리한의 설정에서 따와, 마재윤이 여기에 영향을 받아 희대의 흑역사를 만들었다는 드립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다. 1년 뒤에 열린 블리즈컨 2009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CJ 엔투스 소속으로 우승을 하면서 당시 마재윤의 것과 함께 숙소에 서리한 2자루가 전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2010년 중순에 김정우가 CJ를 나오면서 가지고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긴 하는데, 현재도 소장하고 있는지는 불명.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중에선 [[박준(프로게이머)|박준]]이 블리즈컨 2008~2009를 2연패했기에 서리한 2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블리즈컨 2010 우승자인 [[김성식(프로게이머)|김성식]]도 한자루를 받긴 했는데 이동 중 안타깝게 분실했다고 한다. 와우 공식 소설중 하나인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이 2010년 5월에 한국 정식발매를 할 때 추첨 이벤트 1등 상품으로 Epic Weapons제 서리한 1자루를 지급하기도 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 코리아]]측에서도 Epic Weapons제 서리한을 1~2자루 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블리자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면 실물 서리한을 전시품으로 자주 보여주기 때문. 정리하자면 2022년 기준 Epic Weapons제 서리한이 최소 6자루, 많게는 10자루 초중반의 서리한 실물이 한국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아래에 언급될 방법으로 개인이 들여온 케이스는 제외한 것이라 실제론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Man at Arms]]에서는 많은 와우저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도검을 장인정신을 발휘해 [[https://youtu.be/5N6wQc6kbA8|실제로 만들어냈다.]] 전기분해를 통한 etching으로 서리한의 룬들을 재연했다. 장인님 왈, 가장 어려운 부분이 손잡이였으며, 26가지 부품을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이걸 완성하는 데 이틀 내지 사흘은 걸렸다고 한다. 블리자드 공식 제품보다는 조금 더 가볍게 나왔지만 워낙 많은 부품이 들어간지라 여전히 무거운 검이고, 날붙이로써는 기능하지만 실제 전투에서 쓸만한 도검은 아니라고 한다. --손잡이 때문에 하기 귀찮아하신 건 넘어가자. 이분들도 매년 영화에 쓰는 무기 만드느라 바쁘신 분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