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면(춘천) (문단 편집) === 개발 추진 및 실패 === 그렇게 이따금씩 행사가 열리던 곳이었는데 2010년 갑자기 섬 전체가 공사부지가 되어서 헐렸다. 헐린 이유는 복합 레저타운인 btb홀딩스 주도의 글로벌 아일랜드 신축 때문이었다는데, [* 요트 정박장에 '''[[워터파크]]와 4계절 스키장(추정)까지 계획된 시설'''이다. 고슴도치섬 가기전 사거리에 보면 이 글로벌 아일랜드의 모델하우스로 보이는 건물이 새로 생겼다. 저 모델하우스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 ~~병~~[[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실사 드라마판의 촬영지로도 쓰였다는 듯.] * 2012년 한번 섬을 갈아엎고난 뒤 공사가 지지부진한 모양인지 갈아엎어 모래밭이 되어버린 섬에 다시 나무가 어느 정도 우거지기 시작했고 출입구 역시 다시 개방된 모양이다. 물론 수영장이나 방갈로같은 기존의 편의시설은 사라진지 오래라 볼거리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05268|2013년 다시 공사현장이 부활하려다]][* 한동안 공사가 지지부진 했던 이유는 [[2011년]]을 뒤흔든 [[부산저축은행|문제의 제2금융권 파동]] 때문이었다.] 2014년에 한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74412|외국계 자본이 또 간신히 돈을 대줘서]] 다시 공사를 시작한 듯 하지만 * 공사 중단을 반년여 앞둔 2016년 봄의 시점에서는 출입통제가 되지는 않지만 또 공사가 지지부진해서 갈대밭이 자연적으로 자랐다. 나무 사이에 있는 흙의 흔적과 다리 아래에 바로 보이는 터가 이곳이 과거 수영장과 매표소 등이 있었던 곳이라는 곳만 말해주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제대로만 되면 [[레고랜드]]와 비슷한 시기에 건물 하나라도 올려놓고 개장이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시측에서도 참을성의 한계가 있었는지 사업자측과의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5080500033|밀]][[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50100154|당]], 사업자측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86954|최후의 발악]]까지 오간끝에 결국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6082900072|8월 30일 최종 취소결정]]. 새로운 사업자를 모색한다고 했다.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82900147|왜 8년간 질질 끌었는지에 대해서 여기에 요약되어있다]]. (강원도민일보 기사도 같이 보면 좋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943546|#1]],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943944|#2]],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944147|#3]]) [[http://www.btbisland.co.kr|홍보용 홈페이지]] 도메인 만료와는 덤. 게다가 끝도 지저분해서, 500억의 채무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 경매를 여러 번 했지만 계속 유찰되는 데다, [[부산저축은행|채권자]]가 파산한 상태인데도 여전히 섬은 사유지로 되어있는 등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수습이 요원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xHopx3nIsE|관련기사]]. 아래 링크된 [[강원도민일보]]의 기사에서 언급되었지만, 애초에 이 BTB홀딩스라는곳은 대규모 리조트 운영 및 건설 경력이 전혀 없는 회사임에도 거의 일본 [[거품경제]]시대에나 만들어질까 말까 한 수준의, 당시 한국 기술경제수준에서는 무리수로 보이는 조감도와 사탕발린 말만 듣고 섬 소유주가 섬을 팔고, 당시 춘천 행정기관들도 섣불리 승인했다. 여기까지 갔다면 정말로 이 사업 자체가 분양 투자사기 목적이었는지 정황을 의심해야 할 지경이나[* 그것도 그럴것이, [[부산저축은행]] 항목이나 보도들을 보면 알겠지만 빚잔치를 하고 피해자 예금을 먹튀해가고 [[프놈펜]]에서까지 개발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족으로 부리다시피한 SPC([[특수목적법인]])만 자그마치 120개사였다. BTB홀딩스도 부산저축은행과 관련된 (PD수첩 보도에서 언급된 '[[영남알프스]]' [[백운산]] 개발 미수 사례에서 - 이쪽은 비리혐의로 당시 [[엄창섭|군수]]까지 구속됨 - 더 나빠진 케이스로 가버린) SPC중 하나가 아니었을 지 의심될 지경. 일단 확실한건 이 개발 주체가 '강원 외지에서 온 투기세력'이라는 점이다. 강원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당시 BTB개발의 대외적 업무를 과시하던 이는 전라도 출신의 어느 [[당협위원장]]이었다.] 개발 파탄에 대해 책임질 이들은 거의 없었다. * 이후 2018년 하반기 춘천시 측에서 위도 부동산에 대한 공개입찰을 4차례 시도했으나 부지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실상 무산되었다. 한편, 섬으로 통하는 입구 철문은 잠겨있으며, 경고문이 걸려있고, 11월에는 컨테이너조차도 없어지고 철문만 가로막고 있다. 그사이 다시 수풀이 무성하다. * 2019년 10월 CCIHS라는 법인이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ct12&aid=219101400028|#]] 기존 BTB 사업의 절반 규모로 재추진 된다고. 그러나 [[코로나 19]]등의 악재로 인해 그것조차 불투명해지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4491|여전히 별다른 소식도 없고 오히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내분까지 겪고 또 경매로 유찰될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이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CCIHS의 사업프로젝트명이 '크리스탈 라군'으로 섬 가운데에 인공해변을 뚫고 섬 주변에 숙박시설을 짓는다는 것으로 보였다.] * 그러나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 사건]]이 지역경제에 악재를 미칠 가능성이 높아서, 새 사업자의 추진조차도 불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2022년 10월 켐핀스키 춘천[* 켐핀스키는 독일-스위스계 호텔 브랜드로, 신축 호텔이 한국 최초의(?) 켐핀스키 계열 호텔이 될지는 불확실하다.] 호텔 건설의 경관심의가 승인되었다.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101313094864170|#]] 시 건축위원회 심의는 통과된듯하며, 환경영향평가 대상 판정을 받아 환경영향평가의 벽만 넘으면 사실상 승인 및 착공 여부가 판가름날것으로 보인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432|#]] 전액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며, 만일 이 계획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2027년 전후에 호텔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5040|#]] 아무튼 이런 개발 실패로 인해, 춘천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위도'라는 명칭의 인지도조차 부안군의 위도에게 빼앗겼다. 관련하여 이 기사도 일독하면 좋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158|(강원도민일보) 막무가내 개발로 빼앗기고 황무지로 남은 ‘춘천시민의 역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