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미래 (문단 편집) == 명대사 == >있지, [[오나리|나리]]야. 너만 괜찮다면 '''다시 우리랑 놀아주라. [[임유나]]는 칙칙하고 [[임선지|선지]]는 맨날 숨어다니고 너 없으니까 재미 하나도 없더라. 그 동안 부담스러울까봐 말 못했는데 역시 니가 있어야 돼.'''[* 37화에서 유성현과 김수빈으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고 친구들도 잘라냈으나 자신이 친구들에게 잘못한 것임을 깨닫고, 다시 다가가고 싶지만 자신이 뻔뻔한 사람처럼 보일까봐 원래 친구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 하던 나리에게 먼저 다가와 한 말. 이 대사가 나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미래의 대사 중 가장 감동적인 대사로 평가될 정도로 아주 인기가 좋다.] >다른 친구들처럼 어딜 같이 놀러가본 적도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해 본 적도 없다. 그저 같이 의미 없는 시간만 죽였을 뿐. 그래도 지금 와 생각해 보면 '''내가 정말 필요할 때마다 손 내밀어준 건 임유나였다.''' >난 전혀 신경 안 쓰일 거 같은데. [[양미정|지]] 인생 지가 꼬고 있는데 뭐. '''그리고 걘 좀 깨달을 필요가 있어. [[오나리|너무 잘 해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애들이 있거든. 나중에 잃고 나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지. [[임유나]]처럼.'''[* 절교 후, 학원에서 양미정과 만나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던 나리가 이 건에 대해 미래에게 물어보자 미래가 한 답변. 유나의 과거 편이 나오기 전 양미정이 비판받는 이유를 정확히 판단한 대사이자 동시에 나리와 유나가 절교한 이유가 이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떡밥까지 제공한 대사였기에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와, [[임유나|너]] 정말 '''[[양미정]]이랑 똑같다. 하는 행동이. 어쩜 나리는 저밖에 모르는 인간들만 들러붙냐.''' 그것도 능력이야. (유나 : 미쳤어?) '''네 기준 네 식대로 사과해놓고 안 받아준다고 섭섭해하고 있잖아.''' 하긴 한 번도 남의 눈치같은 거 안 보고 산 네가 풀기엔 어려운 문제이긴 하다. 그래도 열심히 생각해봐. '''너 말고 [[오나리|나리]] 입장에서.'''[* 나리가 유나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 안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며 섭섭해한 뒤, 유나가 난 분명 사과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리가 받아주지 않냐고 안타까워 하자 지켜보던 미래가 한 말. 더 오래 알고 지냈으며 전에 자신을 구원해줄 정도로 친한 유나에게 독하게 말할 정도로 미래가 나리를 매우 아끼는 것을 알 수 있음과 동시에 이렇게 해서라도 이 기회에 유나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깨닫고 유나가 나리와 다시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면에서 더 자극적으로 말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말하긴 했어도 그 후에는 나리가 유나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대체 얘는 뭘 하는 거냐며 속으로 걱정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미래가 너무 심하게 말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실 이전에 유나도 이렇게 강하게 미래에게 말하면서 결국 미래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미래가 과거의 진실을 제대로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유나는 미래에게 모든 것을 알려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절교한 구체적인 원인을 미래는 정확히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유나의 행동을 보고 미래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맞아, 너 때문에 미뤘어. '''근데 그게 뭐? 당연한 거잖아. 놀이동산은 언제든지 갈 수 있지만 친구 전시회는 한 번 뿐인 걸. 그러니까 다음에도 이런 일 있으면 꼭 불러야 한다?''' >더 좋은 기회요? '''제가 선택하지 않은 길에 정말 더 나은 미래가 있어요? 아뇨, 없어요.''' 엄마도 알잖아요! 저는 '''이제부터라도 제 일은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고 싶어요! 엄마가 깔아준 앞날이 아니라! 그리고 만약 일이 잘 안 되더라도! 다른 사람 원망하며 가슴치는 일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요!'''[* 자신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아무 상담 없이 독일로 유학을 보내려는 엄마를 설득하면서 한 말. 이미 어린 시절에 원하지 않는 아역 배우 생활로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현재 사귀고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겨우 풀어냈기에 친구들과 헤어지지 않고 싶다는 마음에서 한 말이다. 대사에 써 있듯이 실패까지 각오하면서 한 말이라 결국 엄마도 이를 이해해주었다.] >[[임유나|야]], 우리 다다음주에 [[에버랜드|애버랜X]]에 눈썰매 타러 간다. 봄 되면 꽃구경도 갈 거고 여름엔 계곡에도 놀러 갈 거야. 진짜 완전 엄청 재미있게 놀 거라고! '''그러니까 너도 같이 놀고 싶으면 꼭 방학 때마다 한국 들어와.'''[* 유나의 유학으로 그녀에게 크게 서운하여 그녀를 배웅하지 않으려고 했던 미래가 유나를 보고 처음으로 한 말. 마지막 말을 하면서 굳어있던 표정이 이별에 아쉬워하는 슬픈 표정으로 바뀌면서 유나에 대한 서운함이 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나리|너]]야말로 적당히 해. 천사병이야 뭐야? '''모든 사람들한테 착하고 좋은 사람일 순 없는 거야.''' 네가 왜 [[남서현]]을 싸고 도는 지 알아. 너도 [[김수빈(소녀의 세계)|작년에]] [[왕따|힘들었으니까]] 누군가를 따돌린다는 느낌이 싫었겠지. 하지만 말야. '''친구는 억지로 이어붙인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냐!'''[* 자신의 그림을 멋대로 평가한 서현에게 미래가 거칠게 말한 것을 나리가 타이르자 그녀에게 한 말. 이제까지 나리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던 미래가 처음으로 나리에게 뱉은 거친 말이다. 그러나 거친 억양과 달리 의미 자체는 자신에게 적대적이거나 나리를 무시하던 사람도 친해지려고 챙기다가 역으로 뒤통수를 당해 힘들어하던 나리를 위한 말이기도 했기에 독자들은 오히려 미래가 세게 말한 것일 뿐 틀린 말 하나도 없다고 공감했고 이 참에 나리가 이를 계기로 변했으며 좋겠다는 반응도 있다. 나리도 뒤늦게 이 말에 공감하기도 했다.] >야, 나는 [[오나리|네]]가 [[권승하|권씨 놈]]을 좋아하는 건 진짜 1도 아니 0.1도 이해가 안 가거든? '''근데 그 놈이 너를 좋아하는 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왜냐하면 그럴만 하니까!'''[* 나리가 승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안 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미래가 한 답변. 미래는 나리가 승하를 좋아하는 것에 서운했지만 그러면서도 나리에게 승하가 좋아할 매력이 분명 있다고 언급해주며 나리가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 >--엉? [[양미정|베트남 프린세스]]?--[* [[양미정]]이 나리와 친한 미래를 보고 자신을 나리 베프라고 소개하자 이를 드립으로 받아친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