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미래 (문단 편집) === 과거 === || [[파일:소녀의 세계.서세하-1.jpg|width=100%]] || [[파일:소녀의 세계.서세하-2.jpg|width=100%]] || 지금과 달리 어렸을 때는 완전한 [[머리카락/금색|금발]]이 아니라 밤색에 가까운 색깔[* 미래 본인이 언급한 어두운 시절을 숨기기 위해 현재 금발로 염색한 듯하다.]이었고 장발인 현재와 달리 머리가 짧아 보이시한 타입이었다. 이 때문에 맨 처음에는 [[정우경]]이 남자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당시 미래의 이름은 서세하.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개명]]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120화에서 [[서세하]]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안티카페]]가 제일 먼저 뜨기 때문에 과거가 생각나는 게 싫어서 서미래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과거가 드러난 '미래' 편의 시점은 세하(미래)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이다.[* 오디션을 볼 때의 나이는 5학년이지만 작중 오디션 영상에서 구운초 5학년 7반이라고 언급되었다. 오디션 심사 결과가 나오고 이후 촬영 및 편집을 거치고 나서 방영하기까지는 그래도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때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108화에서 촬영이 시작되고 방영되기도 시작한 시점에서 칠드런 빌리지의 막내 작가가 '아직 열두 살밖에 안 된 애인데...' 라는 말을 하며 확정.] 이전에는 아버지에 대해 언급되지 않았는데 이야기가 조금 나왔다. 미래의 친아버지는 [[독일인]]이라고 하며, 미래와는 만난 적도 없다고 한다. 96화에서 유나의 과거 회상 씬이 나오는데 당시 유나는 나리의 제안 아닌 제안과 엄마의 과잉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예인이 되려 학원에 등록하고 거기서 학원 간판 원생 [[서세하]]를 만나게 된다. 학원의 다른 엄마들이 세하 엄마가 속 좀 쓰리겠다고 하는 걸 보면 현재 냉랭한 엄마와의 관계도 여기가 시발점인 듯하다. 그리고 본인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미래의 과거 회상에 들어가는데 아역 모델로 일하던 시기에는 엄청나게 자기 중심적이었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장난치길 좋아하는 활달하고 씩씩한 현재에도 마이페이스지만 이때는 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면이 더 심했던 듯. 약속을 해놓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 나 몰라라 반응하는 등 타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주변을 아예 보지도 않고 배려하지 않았다. 아역 배우 생활도 어머니가 원해서 시작했는데 제멋대로인 본인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 어머니여서 시키는 대로 한 듯하다. 인지도를 올리던 [[아역 배우]]였는데,[* 웹드라마판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바뀌었다.]유명한 피디인 신PD에게 스카우트되어서 [[오디션]]을 보는데 기발한 아이디어로 합격.[* 명탐정 코난 4기 오프닝과 함께 작중에서 [[코난]]이 추던 춤을 추었다.] 합격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데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보이며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그리고 이때가 본인의 암흑기로 들어가는 것의 시발점이 된 셈인 듯. 서세하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칠드런 빌리지' 를 촬영하는데, 같이 출연한 사과머리 여자애가 징징대자 짜증내다가 마찬가지로 [[정우경|같이 출연한 남자애]]한테 한소리 듣는다.[* 촬영이 어린이용 프로그램인데도 하드한 데다가 굉장히 상황이 열악했으니 울상을 지을 만 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걸 징징댄다고 인식하고 짜증을 냈다. 게다가 같이 출연한 남자 아역배우 [[정우경]]이 사과머리 여자애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 것이 가식이라고 했다. 그것도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렇듯 미래가 물불 안가리고 막나가자 정우경이 카메라 의식을 하라고 충고를 해준다. 방송인데도 눈치 없게 행동했으니 충고하는 것은 당연하기는 하다.] 장면이 전환되면서 길을 가다가 나리랑 부딪쳐 나리가 들고 있던 오뎅 국물이 옷에 쏟자 짜증내고 나리가 사과하며 휴지 없냐고 묻자 휴지는 없고 쓰고 있던 모자로 닦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리가 진짜로 모자로 닦으려 하자 마침 나타난 유나가 손수건을 주고 나리를 데리고 가 버린다. 그러자 유나를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나리는 곰돌이 모자가 귀엽단 생각을 하는데... 유나와 연기 학원에서 마주치고 서로 얼굴을 찌푸린다. 유나에게 한심하다는 시선을 받자, 또래에게 무시당하는게 처음인 세하가 황당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사건건 유나와 충돌한다. 다만 결과는 언제나 유나의 승리... 결국 친구들에게 유나에 대한 불평을 하다가 들통나고 유나에게 "너는 스스로를 좀 돌아봐"라는 [[지적]]을 받는다. 세하의 어머니는 "널 질투하는 거야"라고 그냥 넘기지만 아무도 자신에게 지적한 적이 없었단 것을 깨닫고 우경에게 자신에게 문제 있냐는 질문을 한다. 우경은 "솔직한 것과 무례한 건 다르다"고 충고하고, 세하는 의외로 그 말을 받아들인다. 아마 이때부터 자신의 단점을 알아차리기 시작한 것 같다. 칠드런 빌리지 첫방송이 나가자 그간 했던 개념없는 짓들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몰매를 맞는다. 결국 처음부터 이미지가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신기한 것을 보는 듯한 시선도 받는데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고 있지만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듯하다. 그리고 연기 학원에서 임유나를 만난다. 신경이 날카로워져 유나에게 방송 봤냐고 추궁했지만 유나는 마주치는 것도 싫은데 왜 방송까지 봐야 하냐며 대답한다. 이 대화가 끝나자 나름 생각한 게 있는지 편의점에 같이 가자고 하는데, 물론 거절당하지만 거절하면 너랑 나랑 친하다고 소문낸다며 협박을 해 같이 편의점에 간다. 칠드런 빌리지 두 번째 촬영 때는 저번처럼 꼬투리 잡히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며 촬영에 임한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정우경도 일을 맡기는 척하며 도와준다. 이 부분에서 정우경이 세하에게 버럭한다던지, 굳은 일을 시킨다던지 하는데 아마 사람들의 비난을 자신으로 돌릴 작전이였던 것 같다. 물론 이미 하늘나라로 떠난 세하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었지만. 그러던 중 휴식 시간에 스타일리스트가 다른 옷으로 갈아입자고 제안한다. 아마 촬영 중 PD가 세하를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때 세하를 나락의 길로 떨어지게 하기 위한 복선인 듯하다. 이전 회차에서도 미래가 다른 아이들과 충돌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올라갔단 언급도 있었으니. 옷을 갈아입고 계속 촬영에 열심히 임하지만, 몸살과 스트레스성 위염에 걸리고, 거기다 PD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려는 건지 [[악마의 편집]]으로 안 그랬던 상황도 미래가 인성이 안 좋아 보이게 만들고[* 사실 옷을 지난 방송 때와 같은 옷으로 갈아입힌 것도 '''[[악마의 편집]]을 위해서였다!'''] 방송을 내보낸 것 때문에 엄마에게 혼나고 마음고생을 한다.[* 현재에도 위염으로 양호실에 있는 것을 보면 이때의 일들이 아직도 후유증처럼 남아 있는 듯하다.] [[악마의 편집]]으로 인한 악플 세례 때문에 결국 엄마에게 학원을 안 가겠다고 선언하지만 엄마는 이걸 견뎌야 네 꿈을 이룬다며 학원에 가라고 재촉한다. 결국 학원에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지만 유나를 통해 [[정우경]]을 만난다. 정우경이 "세상에 잘못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욕먹어도 되는 사람은 없어!"라고 말하며 위로해주자 눈물을 흘리는데, 이후 정우경이 편을 들어준 덕분에 완전히 오해가 풀리진 않았지만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정우경이 [[악마의 편집]] 증거들을 모아서 인터넷에 올린다던지... 하지만 효과가 굉장히 미미하였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하고 사이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중에 엄청난 일이 벌어질 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본인의 트라우마에 영향을 끼친 일들이 생긴 모양이다. 그리고 본인의 트라우마를 일으킨 그 엄청난 일이 밝혀지기 시작했는데, 한 친구로부터 본인의 안티 카페 존재 여부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마치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알고 보니 평소에 서세하의 다소 오만한 행동에 상처를 입었던 '''학교 친구와 자신의 반 아이들이 다 같이 서세하 [[안티카페]]를 만들어'''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고 모욕적인 합성 사진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반의 한 친구가 [[안티카페]] 설립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교실에 쳐들어가 추궁하는데 알고 보니 '''그 친구만 설립에 관련된 게 아니라 반 친구들 전체가 설립을 도왔던 것'''이였고 반에 있던 아이들은 지금까지 세하의 문제점을 하나씩 쏟아낸다. 그리고 이 일로 교무실에 불려갔는데 이때 나오던 언급과 행적을 보면 무려 교실에서 의자로 유리창을 깨고 친구한테 멱살을 잡고 뺨을 때렸다. 그냥 교실에서 칠 수 있는 깽판이란 깽판은 다 쳤다고 보면 될 듯. 이 일로 엄마가 불려왔지만 [[안티카페]] 이야기를 자신이 직접 말할 수 없어 제대로 된 이유를 말하지 않고 다 싫어져서 그랬다고 대답해버린다. 결국 등교를 거부하고 이후 완전히 집안에 틀어박혀 거의 [[히키코모리]]가 된다. 아마 이 뒤 중학교 과정까지 [[검정고시]]를 본 듯. 세하의 엄마는 초반에는 세하가 어떻게든 재기에 성공하도록 많은 공작을 펼쳤지만[* 사실 그 공작이라는 것도 별거 없고 그냥 방 안에 틀어박혀 있는 세하에게 화내기, 애원하기의 반복뿐이었다.] 세하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자 결국 세하의 큰삼촌이 운영하던 정신 상담소에 데려간다. 그러나 [[정우경]]만큼은 세하가 무기한 잠수를 타는 길로 빠져들었을 때에도 끈질기게 세하를 만나고자 하였다. 결국 세하는 정우경을 만나러 가게 되었는데 정우경은 마주치자마자 화부터 냈지만 그 속마음은 세하를 걱정해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안티카페]] 일로 인간불신에 빠진 세하는 정우경과 가깝게 지내도 언젠가 자신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그걸 왜 말해줘야 하는데?널 어떻게 믿고?"라는 말을 하며 정우경의 손을 쳐낸다. 112화에서 전에 유나가 연기 학원에 다닐 때를 회상한(96화)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 이야기가 전개된다. 자신이 너무 강해서 주위를 살피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자신과 임유나가 닮았다고 생각하고 임유나가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며 힘든 일을 겪기 전 주변 사람들을 믿지 않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96화에서 이미 나온 것처럼 우산도 쓰지 않고 돼지저금통을 들고 유나를 위해 뛰어온 나리를 보고 자신의 생각이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음을 느끼고 "봤지?"라고 말하는 유나에게 "부럽다."고 한마디를 한다. 이후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세하에게 유나가 다시 찾아와 일 년에 두 번만 연락하란 이야기와 함께 연락처를 준다. 그리고 세하가 학교에 가지 않을 때도 가끔씩 유나를 불러서 놀았다는 회상이 나오는데, 모두 세하가 먼저 불렀지만 유나가 먼저 부른 적이 딱 한 번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때 유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고 표현되는데, 아마 나리와 무언가 관계된 듯하다. 나리의 폭식의 원인이 된 [[절교]]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하는 쪽도 있다.] 비록 미래가 과거에 당한 일은 어린 초등학생이 감당하기 너무나 힘들고 억울한 일이었지만, 그이전에 연예인으로서 성공하는 것만을 강요하는 엄마와 자신을 떠받들다시피 하는 또래 아이들 등 막장이나 다름없는 가정교육과 주변 환경 때문에 어린 미래의 성격은 말그대로 안하무인 그 자체였다. 때문에 이 당시 미래는 인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 한편으로는 다행이 좋은 친구들 덕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모습에 다시 팬이 늘어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