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민 (문단 편집) == 역사에서의 서민 ==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민중사관의 영향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오랜 역사에서 지도자는 국가를 팽개치고 서민들이 조국을 지켜낸 것이라는 인식을 보유하고 있다. [[여몽전쟁]], [[임진왜란]], 구한말 [[의병]]이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인식이 대표적. 긍정적인 현상은 아닌데, 막상 다수의 주요 의병장과 독립운동가들 중에는 [[양반]]과 대부호 가문 역시 비중이 적지 않았음에도 이들에 대한 기억은 지워지다시피 했다. 가령 의병의 경우 토착 [[양반]] 사족들과 중앙의 [[군관]]들이 긴밀히 연계되어 일으켰다는 것이 현대사학계의 연구 결과이다. 구한말 최후의 양반 사족들 역시 [[민영환]], [[박승환]], [[최익현]]처럼 망해가는 나라와 왕조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결하거나 [[안중근]], [[이회영]], [[이상재]], [[안창호]] 그리고 [[김홍일(군인)|김홍일]]처럼 독립운동에 뛰어든 경우 역시 많았다. 그러나 이들의 배경은 누락되기 일쑤다. '''오히려 팍팍한 삶을 감내해야 했던 대다수의 서민들이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해서 [[일본군]]이나 [[총독부]]에 한 자리를 얻는 식으로 부역한 경우가 더 많았다.''' 한편 대통령 후보들과 국회의원들이 서민임을 강조하며 눈에 띄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령 2014년 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여야 대표가 모여 연말 정국에 대해 의논한 뒤 집무실에서 [[햄버거]] 및 [[치킨]]/[[짜장면]] 및 [[짬뽕]]과 가운데에 놓인 [[피자]]/[[탕수육]]을 다같이 먹고 이 사진을 뉴스기사로 게재했던 것이나, 선거가 있기 전 후보들이 [[재래시장]]에서 평소 먹지도 않던 [[떡볶이]]와 [[오뎅]]을 사먹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서민들에게 위선자라고 비난받으나 정치인들은 오히려 효과가 크다고 믿는지 선거철을 앞두고 반드시 서민 코스프레를 시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