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번트×서비스 (문단 편집) == 특징 ==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은 공무원이라는 소재의 독창성이었다. 비단 공무원의 범주로 좁히지 않더라도, [[오피스물]]이라는 장르가 2013년 기준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거의 동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드물었다. [[오피스물]]은 단행본 만화로 눈을 돌려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유독 애니메이션화 만큼은 2013년 기준으로 거의 없었다.[* [[모모세 타마미]]의 모모이로 시스터스가 1998년 방영된 전력이 있긴 한데, 이 쪽은 반쪽만 오피스물이다. 2007년에 [[노이타미나]]에서 애니화된 [[안노 모요코]]의 [[워킹맨]]이 있긴 한데 서번트X서비스처럼 공무원이 주인공은 아니였다.] 이는 오피스물은 대부분 성인 독자가 주요 독자이며 [[서브컬처]]보다는 일반인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애니화보다는 [[드라마]]화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중쇄를 찍자!]] 같은 다른 오피스물 만화도 애니화가 아닌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 [[NEW GAME!]],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 여자]],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힘내라 동기짱]],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등의 오피스물 만화들이 애니화되면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오피스물]]을 찾기 힘들었다는 말은 2020년 이후 기준으로 옛말이 되었다. 어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를 빌린 덕분에, 그동안 실사에서 그려낼 수 없는 판타지도 만화적인 과장을 통해 부담없이 첨가하고 있다. 현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모모이 켄조|토끼인형 모습의 남자 과장]]이나 [[하세베 유타카(서번트×서비스)|22세 거근 신입 남자 공무원]]이나 [[야마가미 루시|20세 폭유 신입 여자 공무원]] 같은 것이 가장 좋은 예. 게다가 흔히 실상을 알지 못하는 공무원의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도 포인트인데, 아무래도 작가가 정규직 출신이 아니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묘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사실 구청 복지과 공무원의 일상을 진짜 리얼하게 그리자면 그건 이미 코미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내지는 호러물이다.~~ WORKING!!에서 보여준 작가의 캐릭터성은 여기서도 드러난다. 흔히 상상하는 착실하고 예의바른 전형적인 공무원상을 베이스로 삼고 있으면서도 주연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적인 모습들이 툭툭 튀어나와 쏠쏠한 재미를 준다. 또한 소재가 소재인 만큼 주인공 급들이 모두 20살을 훌쩍 넘은[* 루시,치하야:21세 / 하세베: 23세 / 미요시: 24세 / 이치미야 타이시: 27세] 성인(?)들인지라 미성년이 태반인 WORKING!!보다 각자의 연애노선이 좀더 과감하면서도 비중있게 그려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WORKING!!이 견제구만 줄창 던지는 수준이라면 여기선 초구부터 돌직구만 뿌려대는 형상. 덕분에 스토리 전개도 빠른 편인데, 아직 단행본이 3권까지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스토리라인을 뽑아나갈지 주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