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간선도로 (문단 편집) == 헬게이트 ==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중 통행속도가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579100013|압도적인 꼴지]]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도로. 교통정보를 듣다 보면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는 단골손님이고, [[교통방송]]의 57분 교통정보는 '지금 서부간선도로 전 구간은...'으로 시작한다. 전 구간이 365일 상습 정체 구간이며 대략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 빼고는 항상 꾸준하게 늘 엄청 막힌다. 서부간선도로는 북쪽으로 [[성산대교]]를 통해 [[성산로(서울)|성산로]]와 [[내부순환로]]가 연결되어 도심을 포함한 강북 주요지역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서울)|시흥대로]]와 연결되고, [[국회대로]], [[경인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되는 핵심 도로이며, 동쪽으로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목동(서울)|목동]], [[신정동(양천구)|신정동]], [[광명시]]를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으며 아파트가 아니라도 구로구, 양천구, 철산동, 광명동은 인구밀도 20,000명/km2 이상으로 수도권에서도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수요도 매우 많은 도로이다. 그러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도로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도로가 왕복 4차로로 지어진 것이 정체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평행하게 달리는 [[안양천로]]는 직접적으로 [[한강]]을 건널 수 없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는데다가, 신호가 있는 일반도로인 탓에 서부간선도로와 동시에 주차장으로 변하기 때문에 우회도로로 써먹기가 어렵다. [[경부선]]과 [[경인선]] 선로가 시가지를 단절하고 있어서 서울 서남부 지역엔 남북을 깔끔하게 이어주는 도로가 없고, 그나마 [[시흥대로(서울)|시흥대로]]가 있긴 하지만 [[여의도]]쪽으로 크게 꺾이는 데다가 일반도로라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천에 있는 거의 모든 교량에 진출입로가 있다 보니 단거리 통행량도 많아 어딜 지나면 정체가 풀린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출퇴근시간이 아니라도 정체구간이 길게 이어지며 양끝에 서해안고속도로와 성산대교를 끼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교통량이 많다. 교차로 대부분 신호등이 설치되어있고 서쪽은 안양천 제방이 막고 있지만 상행선인 동쪽은 출입구가 많다. 따라서 RH는 물론 NH시간에도 차들로 빽빽하며 금천IC부터 성산대교까지 10㎞를 통과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심지어 추석연휴 같은 성수기 때에 석수-성산대교는 '''2시간이 걸렸다.''' 남북으로 연결하는 큰 도로들을 살펴보면 서울 동남권에는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에서 이어지는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다수의 고속화도로 또는 고속도로와 함께 [[동작대로]][* 과천대로-봉담과천로로 이어지는 동작대로의 경우 올림픽대로와 서울-경기도 도계가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는 하지만, 이쪽도 정체가 무지막지하게 심하고, 서부간선도로와는 약간 목적이 다르다. 서부간선도로는 과거의 시흥 지역+ 목동을 커버, 동작대로는 구 과천군 지역이었던 남현동, 사당동을 커버한다.], [[반포대로]], [[대왕판교로]], [[강남대로]], [[언주로]], [[영동대로]], [[밤고개로]], [[송파대로]] 등의 차로도 넓고 직선으로 뻗은 큰 일반도로들이 모두 경기도까지 뻗어나가며 튼튼하게 보조해주고 있다.---물론 전부다 막히지만--- 그러나 서울 서남권에는 일단 남북으로 뻗은 고속화도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으로는 유일하게 [[서부간선도로]] 뿐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강동구와 송파구를 지나가는 동쪽과 달리 멀리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사이로 지나가기 때문에 서울 서남권 교통과 상관이 없다.[* 정부에서 계획적으로 조성하고 밀어준 동남권과는 달리 오래전부터 시가지가 뻗어나간 서남권은 도로 증설이나 신설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불균형이 심하다.] 일반도로 또한 [[여의대방로]]에서 이어지는 [[시흥대로(서울)|시흥대로]], [[양녕로]], [[관악로]]. [[중앙로(서울)]], [[안양천로]], [[남부순환로]] 정도이고 차로가 좁거나, 직선으로 뻗은 도로가 아니며 시흥대로, 안양천로 외에는 제대로 경기도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남북으로 뻗은 도시철도 또한 동남권의 [[신분당선]], [[분당선]], [[수도권 전철 3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8호선]], [[SRT]]와 비교하면 서남권의 [[수도권 전철 2호선]]의 일부구간, [[경부선]]. 서울로 들어오지도 않는 [[서해선]] 정도로는 상당히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 사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지하화만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쾌적한 도로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막히지만 않는다면 [[안산시]] 쪽에서 서울 서부 지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서해안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들은 절대로 서부간선도로를 경유하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때문. 보통은 [[서수원IC]]에서 봉담과천로를 이용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는 정체되지 않는 시간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과거 [[서울서부버스터미널]]에서 남쪽으로 가는 버스들이 있었으면 서부간선도로를 경유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했을 법 했지만 신설되지 않았다.] 비슷하게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사실상 안양역 이남 전체 만안구 부분)에서도 서울 도심으로 자가용으로 갈 때도 이쪽으로 안 오고 과천을 거쳐서 간다. 이쪽도 남태령이나 경부간선로를 거치기는 해야 하지만 서부간선도로보다는 낫고, [[우면산터널|돈 2500원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도로의 심각한 정체로 안양시나 안산시, 시흥시에서는 목적지가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가 아니면 이 도로를 이용할 일이 없고, 철도로 목동을 제외한 이들 지역에 가기 편리하기 때문에 굳이 차를 끌고 나올 이유도 적다. 게다가 안양시에서는 시흥대로 중앙차로를 이용해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버스도 아주 많기 때문에 정체를 우회하는 수단이 많다. 하천 제방 바깥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침수 위험은 낮다. 1987년 대홍수 이래로 [[안양천]]이 넘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출의 다리|수출 저지의 다리]]를 건넌 차량이 [[철산대교]]에서 하행선으로 진입하는 램프는 [[http://map.daum.net/?panoid=1077976155&pan=168.1&tilt=6.8&zoom=-1&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urlX=472978&urlY=1104447&urlLevel=3|안양천 제방 안쪽을 통해]] [[http://dmaps.kr/7j8o9|철산대교 하부를 지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면 철산대교 인근은 말 그대로 마비된다. 자동차전용도로 해제에 따라 시내버스와 오토바이도 진입 가능해졌기에 더욱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신안산선]]과 [[평택파주고속도로]]의 개통이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