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간선도로 (문단 편집) === 선형 개량의 어려움 ===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를 해결하려면 차선확장이 거의 유일한 답이지만, 하필이면 안양천을 따라가는 등의 서부간선도로 환경을 보면 확장은 [[미션 임파서블]]에나 가깝다. * 상대적으로 확장이 용이한 [[동부간선도로]] 녹천 이남 구간과 달리, 서부간선도로는 양 옆을 교각과 공단 등이 잡아먹고 있기 때문에 확장은 애저녁에 포기한 상태다. 물론 동부간선도로처럼 하천을 추가 점용한다는 것은 시도도 안 되고 있다. 한강 지천들 중에서 가장 관리 안 되는 하천이 [[안양천]]인데 여기에 하천변 고속화도로를 깔았다간 난리난다. 과거의 [[청계천]]처럼 복개할 수도 있지만, 안양천의 산책로/자전거도로 철거나 기존 교량의 철거(특히 [[구일역]] 부근) 등 문제점이 상당하다. 게다가 이미 복개한 하천들도 수질오염이 심각해 복원 논의가 벌어지는 마당에 한강 최대의 지류인 안양천을 함부로 복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일각에서는 안양천과 천변 일부를 복개해서라도 전폭적인 확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막대한 예산과 공기가 엄청나게 길어질 우려가 있다. * 서부간선도로 종점에 이어져 있는 [[서해안고속도로]]는 왕복 8차로 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서부간선도로와 직결되어 있는 금천고가교가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서부간선도로를 확장하고 [[서부간선지하도로]]를 개통하고 해도 막히는 것은 여전할 것이다. 금천고가교 구간을 확장한다고 해도 [[소하JC]]에서 상행 4개 차선 중 2개 차선은 금천고가교, 2개 차선은 [[강남순환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건설되어 있어 연결로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 이전에는 철산교 이후 하행선은 3차로로 되어있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막대한 통행량이 [[금천IC]]까지는 어느 정도 분산이 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이후에는 철산교 이후 하행선 지상도로가 다시 2차로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금천IC에서 서부간선도로와 함께 합류 후 좁은 공간 내에서 편도 4차로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안산선]] 개통이 이루어지면 석수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통행량이 어느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철산교 남쪽의 양방향 정체 해결을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금천IC 구조 변경과 함께 금천고가교를 확장하여 병목현상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안양천로]]가 나름 서부간선도로의 수요를 어느 정도 분담하고는 있지만, 서부간선도로 이용의 최대 목적 중 하나인 서해안고속도로나 성산대교 진입[* 다만 2022년 12월에 안양천로-[[월드컵대교]] 직결램프가 개통되면 [[성산대교]] 진입 목적 중 하나인 내부순환로 이용 차량은 어느 정도 분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문제의 '''[[강변북로]]'''는 월드컵대교와 전혀 연계가 안되므로 강변북로 이용 차량은 앞으로도 서부간선-성산대교로 몰릴 수밖에 없다.]까지 분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안양천로가 [[평택파주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사정이 조금 나아진 편. 안양천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동시흥JC]]와 [[목감IC]]를 경유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 차량 입장에서는 이 경로로 가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인기가 아주 좋지 않다.[* 거리로는 약 6.1km, 요금은 1종 차량 기준 1300원 손해를 본다.] 다른 대안으로는 [[광명IC]]로 진입하여 [[제2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일직J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 [[2015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걸출한 수요 유발 요소까지 추가되었다. * 다행히 서해안고속도로 [[소하JC]] 남쪽에 안양천로와 이어질 나들목을 만들기 위한 진출입부 구조물이 미리 만들어져 있었는데, 2023년 말에 해당 나들목이 완공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서해안고속도로 - 안양천로 진출입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수요 분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