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신시가지 (문단 편집) == 문제점 == 신도시가 초기에 대개 그렇듯 여기도 단독주택 용지에 개발된 원룸촌의 문제가 있고,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와 유동인구)를 계획 도로가 감당하지 못해 상시적인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문제도 있다. 거기다 상술했듯 땅값이 치솟다보니 전주시의 부동산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판국. 아직도 아파트로 재테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실정이니...지역 사정이 전국적 추세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분명 닥쳐올 문제이다. 또 땅값이 비싸다보니 상업지역의 임대료도 높아 건물만 쌓아놓고 정작 상가는 안들어서는 [[공실률]]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서부 신시가지의 상업구역이 학원가, 소규모 상가, 대규모 상가, 유흥가 융합의 복합적인 상업구역으로 발달하지 못하고 대규모 유흥가들과 대기업 브랜드 마트나 상가들만 들어서서 실제로 전라북도청 앞 고층아파트 단지들의 입주민들과 전북지방우정청 옆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민들이 밤낮으로 큰 소음과 길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들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대규모 유흥가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지역이다 보니 길가 도로에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즐비하며, 원활하지 못한 교통흐름과 주차난으로 인해서 유흥가, 상가블럭 주변지역 실거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가 생기고 전주역에서 가까운 동부지역을 발전시켰어야 했다는 여론이 전주시민 가운데서[* 물론 덕진구 주민에 한해서. 근래 덕진구는 완산구의 화려한 개발에 비해 많이 뒤쳐진 편이다.] 좀 있다. 서부를 개발한 탓에 전주-삼례&봉동-익산의 도시벨트 형성에 실패했다는 논리인데, 하지만 실제로 3공단과 봉동에 역량을 빼앗기는 바람에 쇠락해버린 삼례나, 결코 가깝다고는 할 수 없는 익산 시내와의 거리는 차지하고서라도[* 그나마 2016년 하반기에 에코시티를 관통하는 도로가 생기면서 체감거리가 줄어들긴 했다.],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시점에 북동부 지역은 완주군계인 소양천과 남쪽의 대산지 사이에 끼어있는 구릉지대밖에 남지 않아 실질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했으며[* 원래 그 쪽은 용진면과 호성동 정도를 말하는 것인데 지금 서부 신시가지 부지 면적보다 여기가 훨씬 더 넓다.], 북부-북서부 지역은 지대가 평탄하고 전주 도심 주변에서 가장 넓은 구역이긴 하지만 35사단과 육군 항공대의 존재로 인해 도시계획 자체가 불가능했다.[*반론 지금 현재 35사단과 육군 항공대의 이전이 완료되어, 더 일찍 적극적으로 서둘렀다면 해결될 문제였으므로 이 말은 핑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곳을 말하는 삼례다리 근처의 논밭 지역만 쳐도 서부 신시가지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며 다른 도시에도 삼례다리 근처처럼 생긴 곳이 다른 도시들의 형태에 많이 있다.] 계획수립 시점이던 90년대 말~00년대 초 [[전주시]] 도시계획상으로 별다른 장애물이 없고 이미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동암고등학교]], [[전일고등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호남제일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인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면서 [[호남고속도로]]와 상당히 가까웠기 때문에 서부신시가지 일대를 개발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로 인하여 추진된 신도시 건설 계획이 전주시의 지형이 역ㄷ자 형태의 반분지인 상황에서 서부 신시가지가 바람길을 막는 형상으로 설계되어 전주를 전국에서 제일 더운 도시 중의 하나로 올려버렸다. 게다가 아직까지 교통편이 불편한 편이다. 버스터미널도 서부 신시가지에서 먼 편이고 철도교통도 아까 문단에 언급했듯이, 도시철도가 없는데다가 KTX가 정차하는 [[전주역]]은 [[덕진구]]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거리가 되는 편이다. 그렇지만 북부 지역에 현재 [[만성지구]]나 [[전주에코시티]]와 같은 고급 주거 신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덕진구와의 격차 역시 이러한 뉴타운의 건설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서전주IC나 근처 [[전북혁신도시]]와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