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상훈(연니버스) (문단 편집) == 631 부대의 리더 == 좀비 사태 당시에 실제 [[대한민국 국군]]의 육군 [[대위]]였다. 한때는 병력들을 규합해 과거의 민정 같은 힘없는 민간인 생존자들을 구출해 내기도 했지만, 장기간 이어진 고립생활과 버려졌단 절망감에 몸과 정신이 피폐해져 지휘는 내팽겨치고 자신이 심복으로 이용하고 있는 김 이병이 빼돌린 양주에 찌들어 살고 있었으며, 그나마 낙이라고는 벽에 붙여놓은 소주 광고 포스터의 ~~좀비가 되거나 죽었을지 모르는 ~~여자 모델들을 애인이랍시고 말을 거는 일이었던 듯하다. 탈출에 대한 일말의 희망도 품지 못하고, 곧 자신 역시 실세인 황 중사 일당에게 하극상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지 영화 진행 시점에서 자살을 기도하고 있었다. 이미 작중에 황 중사가 서 대위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걸로 나오는데, 서 대위의 심복인 김 이병에게 대놓고 서 대위를 죽일 수도 있다고 속삭인다. 사실상 [[하극상]]당하기 직전인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권위가 높아 보이지 않는 모습과는 별개로 황 중사가 외부에서 물자를 꺼내오는 수고를 했음에도 그의 허가 없이는 추가 부식 하나 꺼내지 못했고, 부대의 실세인 황 중사조차 이렇게 말하는 김 이병에게 분에 찬 협박 외에는 어떠한 행동도 감행하지 못하는 것과 황 중사가 감히 서 대위에게 기어오르지 못하는 것[* 작중 유일하게 기어 오른 게 술을 마시며 '''이 새끼야'''라고 욕한 거 하나뿐이었지만 황 중사는 이죽거리며 장난이라고 변명한다. 정식으로 사과한 게 아니라 그냥 계급이라는 마지노선을 넘지 않기 위해 한마디 덧붙인 것.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서 대위가 황 중사 몰래 일을 꾸미고 있었으므로 긴장하고 있었다. 또한 실세인 황 중사가 선을 넘을듯 말듯 서 대위의 위신을 깎아내리고 있기는 했지만 하극상을 일으키지는 않았고, 서 대위가 황 중사를 무서워하고 겁낸다는 묘사는 없다.]이나 좀비 숨바꼭질의 시간제한을 자유롭게 푸는 것을 보면[* 다만 이는 능구렁이 같은 황 중사의 관심을 돌리려는 양동작전에 가깝다.] 과거엔 부대를 유능하게 통솔, 운영하며 신망을 높게 쌓았던 듯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프리퀄 웹툰 631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민정의 가족을 구출할 때 부대를 잘 지휘하는 모습과 사태 초기 회상에서도 좀비들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여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이들도 집단인데 리더라면 단순히 카리스마나 전투력만이 아닌 물자와 인원관리하는 실무 능력도 중요한데 황 중사 스스로 생각해도 도저히 그렇게 머리 쓰는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고 그렇다고 그걸 손놔버리면 조직 자체가 무너져버리니 대충 숙이고 들어가는 식으로 업무를 양분했을 수 있다. 사실상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세력|부대를 버린 지휘관]][* 그래서 오직 자신만 따르는 김 이병에게 총질을 한 것이다.]이다. 오직 반도를 탈출하는 것밖에 목표가 없으며 자기 혼자만 탈출하면 그 뒤에 631부대를 황 중사가 대놓고 부대장이 되든지 말든지 지지든지 볶든지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