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세원 (문단 편집) === 사망 후와 의혹 === [youtube(C3oWPHGpB5Q)] 그런데 서세원이 단순 병사한 게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생각치도 못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디스패치에서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는데, 당지의 보도로 수상한 정황들이 속속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https://www.dispatch.co.kr/2247108|#]] 해당 병원은 간판만 걸었을 뿐 영업신고도 되어있지 않았으며 무려 그 날 '''면접을 보러 온''' 간호사에게 정맥 주사를 맞고 사망한 것이라 한다. 또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해당 간호사는 "무슨 주사를 맞았나. 비타민인가?"라고 묻는 기자의 전화에 '''[[프로포폴]].'''이라고 대답했으며, 한국인 관리자가 전화를 가로채 '여기에선 프로포폴을 취급하지 않는다'며 급히 해명했다고 한다. 기자가 직접 찾아가본 결과 병원에는 상주 인물조차 없었고 포도당 수액, 마그네슘 등의 약재를 비롯해서 주삿바늘까지도 죄다 유통기한이 지난 데다가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방치되고 있었으며, 취급하지 않는다던 [[프로포폴]]도 도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특히 여러 의약품 중 마그네슘이 있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데, 마그네슘은 당뇨병 환자에게 쓰이는 약품이라고 하며 주변의 주장에 따르면 서세원은 당뇨병 환자였다. 거기다 찍힌 사진들을 보면, 프로포폴을 제외한 의약품들에 다 한국어가 찍혀있으므로 전부 한국에서 수입해온 약품일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 때문에 병원 자체가 애초에 개업목적이 없었든가, 혹은 개업 전 서세원의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란 의혹이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 실화탐사대에서 취재 결과, 캄보디아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서씨가 아침의 약국을 들렸다는 걸 확인했다.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박현옥 씨는 당연히 프로포폴 설을 부인했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gnb=news&snb=search&no=2023042416202062535|#]] 그러면서 수액이 오렌지색이었다고 했는데 수액에 비타민을 타면 오렌지색으로 변한다고 하므로 실제로 이 색깔이 나올 수는 있다. 추가로 동일인인지 불분명한 A씨도 이를 극구 부인했는데[[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gnb=news&snb=search&no=2023042516500040721|#]], 불리할만한 정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모른다' 같은 말만 하고 남은 내용은 그저 감성팔이 실드 밖에 없어서 인터뷰 내용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더불어 기존에 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는 '병원 내에서 김치찌개를 끓여먹었다'고 했었으나,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는 김치찌개를 끓여먹을 만한 취사시설도 없었다고 하면서 이 사람의 발언의 진위마저 의심받고 있다. 딸인 서동주마저도 부친 서세원이 어떻게 사망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해당 병원은 폐쇄되었다고 하는데, 디스패치가 병원을 마음껏 취재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 만약 위의 프로포폴 설이 진실이었다면 중증 당뇨병 환자가 전문가의 소견 없이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규제를 받는 약품을 시술받은 것이므로 그야말로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며, 거기다 서세원은 죽기 전 생활고를 호소하고 투자자에게 갚지 않은 채권이 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궁핍했다는 언플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정황이 된다. 만약 측근 측의 주장대로 단순 영양제 및 수액을 맞다가 쇼크로 사망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정식 오픈도 하지 않은 병원에서 유통기한도 지난 채로 상온에 방치되어 있던 약품을 맞은 것인데 이는 정상인에게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다분한 일이므로 이 또한 자살기도나 다름없는 위험한 행위다. 즉, 오히려 살아있었더라면 운이 좋은 축에 속할 정도니, 저 시설을 계속 사용했더라면 언젠가는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 서세원의 시신은 근처 사원의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초 25일 전후까지는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최종적으로는 현지에서 화장 후 한국으로 옮기기로 결정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30544&110|#]] 따라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가능성은 없어졌다. 디스패치가 5월 4일 다시금 후속 보도를 냈다. [[https://www.dispatch.co.kr/2248462|#]] 위의 박현옥 한인회장이 부인한 것과는 다르게 간호사로부터 서세원이 프로포폴을 맞은게 맞다는 진술을 확보해냈다. 물론 서세원이 프로포폴을 맞은 직후 사망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 때문에 박현옥 씨의 '오렌지 색 링거를 맞다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실일 가능성은 있다.]] 프로포폴을 맞은 후 비타민을 탄 포도당 수액을 맞다가 사망했을 가능성은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극구 부인했던 것과는 다르게 운전기사가 "평소에도 잠을 못 자서 이 약을 맞는다"고 말했다는 점을 통해 오히려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점이 드러나 이 사람의 발언의 신뢰성은 매우 낮아진 상태이다. 애초에 첫 취재에서 버젓이 병원에 프로포폴 병이 있던게 밝혀지기도 했고,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 이전에도 '병원에서 김치찌개를 끓여먹었다'고 했으나 디스패치가 병원 내 취사시설이 없었다고 반박하는 등 거짓말을 한 정황이 여럿 발견되었으나 위의 기사로 쐐기가 박혔다. 디스패치가 인터뷰와 증거까지 모조리 날조한 것이 아니라면 어느 쪽 주장이 신뢰성이 더 높은지는 명확하다. 더불어 여러 구체적인 정황들이 나왔는데,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은커녕 혈액 채취도 하지 않고 주변의 주장만 듣고 '당뇨병에 의한 심정지'라고 사인을 기재하고 사건을 묻어버렸다고 한다. 더불어 현장의 증거품을 모두 수거해갔음은 물론이고, CCTV는 공교롭게 전원이 꺼져있었다는 등 철저히 사건을 덮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심지어 간호사에게까지 돈을 요구했다고. 더 윗선이 얽혀있어서 이 지시에 따른 것인지, 혹은 그냥 귀찮은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사건을 대충 종결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어찌됐든 누군가가 사건을 덮으려고 했던 것은 명확해졌다. 사실 서세원 본인 사망 이전에 이 문제의 병원에서 의문사가 3건이나 있었는데, 전부 다 한국인이었다. 이들은 서세원만큼 유명했던 사람도 아니라 미제사건마냥 묻혀있었다가 서세원 사망으로 인해 덩달아 이들 의문사에 대한 언급이 다시금 이루어진 셈. 사망과 관련한 여러 의문점들에 대해 2023년 5월 18일 [[실화탐사대]]에서 다뤘다. 해당 방영분에서 나온 캄보디아 현지 간호사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서세원이 맞은 프로포폴의 용량이 무려 '''100ml'''였다고 한다. 이 정도의 양이 한번에 투여되었다고 하면 서세원 정도 나이와 건강상태인 사람의 경우 무조건 사망할 수 있는 양이다.[* 그 정도 연령대의 건강상태에서는 한참 적은 용량인 8~10ml만 투여해도 의료진의 추가 의학적 조치가 없을 경우 호흡 억제나 심정지가 올 수 있다. 참고로 서세원에게 투여된 것으로 추정되는 분량인 100ml는 보통 5시간이 넘는 대수술에서나 사용되는 용량이고, 이렇게 고용량을 사용할 때는 안전을 위해 지속 주입 장치를 이용해서 장시간에 걸쳐 소량을 천천히 투여해야 한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EL71aINiU|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aLuITxPRgzc|영상2]] 서세원이 생전 많은 사업을 추진했지만 한 건도 성공하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는 딸 학비를 빌리고 식당에 밥값도 못 낼 정도였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051711|#]]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했는데([[그것이 알고싶다/2023년 방영 목록|#1353]]), 문제의 병원 실소유자에 대한 정황으로 한국인 로비스트인 이씨를 지목하고 있다. 이씨는 훈센 내각 및 고위층과도 친분이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여러건의 사기를 저질러서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C3oWPHGpB5Q|#]] 여러 방송과 미디어 등의 취재가 이뤄졌으나, 제보자들간에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즉 의도적으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 아래는 증언이 갈리는 부분을 정리해놓은 표이다. || 병원 내 약재 || 병원 방문 후 서세원이 사망한 방에서 프로포폴을 발견했다(디스패치) || 캄보디아 경찰이 서세원이 사망한 방에서 약재를 비롯해 모든 것을 수거해갔으므로, 프로포폴은 존재할 수가 없다 (한인회장 박현옥) || || 평소 프로포폴 사용 || 평소에 자주 사용했다 (운전기사) || 평소에 프로포폴을 사용한 적이 없다 (박현옥) || || 병원 내 시설 || 병원 내에서 김치찌개를 끓여 먹였다 (박현옥) || 병원 내에는 김치찌개를 비롯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취사시설이 없다 (디스패치) || || 프로포폴 구입 || 프로포폴은 약국에서 마음대로 구매할 수 없다 (한인 약국) '''거짓''' || 프로포폴은 약국에서 마음대로 구매할 수 있다 '''팩트''' || || 사망 당시 상황 || 치료실에는 서세원과 간호사 밖에 없었다 (통역) || 치료실에는 자신(간호사)과 서세원, 그리고 운전기사가 있었다 (간호사)|| || 서세원의 병원 운영 || 병원을 운영하고 간호사 면접을 직접 봤다는 얘기도 있는데, 병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박현옥) || 서세원이 간호사 면접을 봤다 (박현옥을 제외한 관련자 전원),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병원 사업을 하고 있었고 그날 간호사 면접을 봤다 (박현옥) || 사망 이후 시간이 지나자 그대로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약 한 달 반 만에 [[BJ아영 사망 사건]]이 터지면서 서세원의 사망 의혹이 잠깐 동안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던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모두 캄보디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사망 의혹을 다룬 시사 프로그램들의 공식 유튜브 영상에선 서세원이라는 코미디언은 잘 죽었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다른 억울한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에 분노와 관심을 가진다는 반응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