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세원쇼 (문단 편집) === 김건모 비하 토크, 역습의 김건모 팬덤 === 상기한 특성으로 인해 서세원의 편파 진행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것으로 여겨졌고 코너가 분리된 지 두 달 뒤인 [[1998년]] [[4월 7일]],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김건모]]를 막 굴리다가 문제가 제대로 터진다. 데뷔부터 신선한 장르와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다가 1994년 [[핑계]]의 초대박을 시작으로 1995년 [[잘못된 만남]]과 1996년 [[스피드(김건모)|스피드]] 연타흥행을 일으키며 엄청난 성공을 한 김건모[*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유재석]]은 이 시기 김건모는 헬기를 타고 다니고, 리허설 없이 바로 생방송에 투입되는 등 격이 다른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은 실제로 한국 음반 최다 판매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었다.]가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나온 상황이었다. 막상 방송을 보니 웬 나이 든 개그맨이 노골적인 [[갑질]]과 피부색, 작은 키 등으로 김건모의 [[콤플렉스]]를 자극하곤 남성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식의 발언을 거리낌없이 토해내게 되자 팬들의 집단 항의가 이어지게 된다. 물론 여기까지면 평범한 팬들의 항의로 볼 수 있는데 김건모 팬들은 그저 항의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KBS]]가 시청자 의견을 듣는 모든 창구를 통해[* '시청자 의견을 듣습니다' 같은 옴부즈맨 프로그램 그리고 전화(팩스), 우편, [[PC통신]]. 참고로 지상파 3사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1993년에 첫 방송되었다.] 항의했고, 타 방송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 일부러 이를 언급하며 '이 방송은 경쟁사의 저런 막장 방송과 달라서 좋다'라는 내용을 남겨 상대 평가를 받게 하는 등, 지금 봐도 참신한 항의를 이어나갔다. 이러한 항의들 중 가장 결정적이었던 것은 [[1998년]] 4월에 한 김건모 팬이 막 KBS 사장에 부임한 [[박권상]]에게 [[4월 7일]] 방영된 서세원쇼 내용에 대해 항의하는 편지를 '''직통'''으로 보낸 것이었다. 결국 사장 집에까지 투서가 다이렉트하게 날아들 만큼 여론에 크게 데인 KBS는 몇 달간 출연 게스트를 서세원보다 나이와 짬이 되는 사람들로 쓸 수밖에 없었고, 그 후에도 과거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 중 반응이 좋았던 사람들을 다시 부르며 [[김건모]]가 앨범 활동을 그만할 때까지 카드 돌려 막기 하듯 게스트를 돌려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