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스캐처원 (문단 편집) == 경제 == 전통적으로 서스캐처원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다. 서스캐처원은 [[캐나다]] 최대의 [[곡창지대]]이다. [[밀]]의 생산이 많은 주이며, 그 생산량이 캐나다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보리]], [[옥수수]], [[호밀]], [[콩]], [[카놀라유|유채]], [[겨자|겨자씨]], [[감자]], [[해바라기씨]] 등을 생산하기도 한다. 주의 남부는 [[축산업|목축]]이 이루어지며, [[쇠고기|육우]]를 사육한다. 현재 서스캐처원 GDP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프레리]] 일대의 농업이 쇠퇴해서가 아니라 농업 이외의 부문이 새로 출현하거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석유와 광물채굴 등으로 발생하는 광업부문이 비중이 급격히 상승했고, [[캐나다/경제|캐나다 경제]]의 전반적인 특징이 서비스 산업 위주로 재편된 것 또한 영향을 받아 똑같이 반영되어 있다. [[광업]]도 흥성하여,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라늄이 국제적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인기 자원은 아닌지라 미묘하다. 주 북부에는 아예 우라늄 채굴이 쇠퇴하면서 촌락 단위로 통째로 버려진 폐광촌이 있을 정도이다.] 주 남부에는 [[석유]],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어서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타고 운전하다 보면 [[프레리|대평원]] 너머로 석유, 천연가스를 추출하고 있는 시추기들을 많이 볼수 있다. 이렇게 뽑아낸 석유, 천연가스들을 정제하는 시설도 당연히 있어서 CO-OP 사의 정유시설이 [[리자이나]]에서 가동 중에 있다. 그래서인지 [[앨버타]]와 함께 가장 경제 성장률이 높은 주 중 하나였다. 지역 1인당 GDP 역시 높은 편이다. 주 인구는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브런즈윅]] 등 [[대서양]] 연해지역들을 제외하면 전국 최하위 수준의 규모와 밀도를 지닌 지역에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천연자원이 있다보니 평균을 내면 소득이 높게 나온다. 실제로는 서스캐처원의 최저시급은 캐나다 대서양 지역의 [[뉴브런즈윅]]보다도 낮은 '''전국 최하위'''인 $13.00로 책정되어 있는데다 구직시장 규모와 업종 분야도 워낙 제한적이라 현실적으론 고소득 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온타리오]],[[퀘벡]], [[브리티시컬럼비아]]가 주 평균 소득은 서스캐처원보다 더 낮게 잡히지만 실제 취업시장 규모와 직종 다양성 면에서 서스캐처원을 압도하고 고소득 직장이 더 많다. 일단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에는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와 같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도시가 있다. 인구 면에서도 온타리오가 1400만, 퀘벡이 810만, 브리티시컬럼비아가 490만으로 세 주의 인구 값을 합치면 전체 인구의 과반을 훨씬 넘어버리는 비율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증가가 너무 더딘 편이라서 인접한 [[매니토바]]와 마찬가지로 이민을 매우 적극적으로 받고있는 주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민 정책으로도 간신히 현상 유지 밖에 못하고 있는데, 생활권이 저렴하고 이민 조건이 쉬워도 [[새스커툰]], [[리자이나]] 등은 인구 20만 내외로 작아서, 이 지역에서 [[영주권]]을 발급을 받은 뒤에도 남아 정주하려는 실제 정착 동기부여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영주권]]을 받자마자 타 주로 이사간다는 말이 많아서 이민법을 개정하기 직전까지 마음을 먹었던 이웃 주 [[매니토바]]의 [[위니펙]]은 그래도 유출되는 노동력에 못지않게 정주 인구도 동시에 늘어서 어느덧 인구 80만 명대를 목전에 두고있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최근 들어서는 신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대통령의 직권으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서스캐처원이 투자를 많이 한 상황인데 갑자기 날아간 셈이다. 그나마 앨버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앨버타를 연결하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잭트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연료)|원유]]를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나 프린스 루퍼트로 수송해서 [[유조선]]에 환적할 수 있지만 서스캐처원산 원유의 경우에는 철도에 탱커로 환적해서 비싼 돈 주고 느리게 수송해야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