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스캐처원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서스캐처원 주의회의 원내 구성)] 2천년대까지만 해도 중도~진보적 성향을 띄고 있었으나, 2010년대 이후부턴 보수화되고 있다. 지역정당으로는 [[캐나다 자유당|서스캐처원 자유당]]과 [[서스캐처원 신민당]]이 번갈아가며 집권해오다가, 1997년에 창당한 중도 보수 성향 [[서스캐처원당]]이 부상하면서 2007년부터 집권하고 있다. 자유당의 기세가 꺾인 이후부턴, 원주민들이 많은 준주와 인접한 북부 지역에서는 [[신민주당(캐나다)|신민주당]]이, 남부 지역에선 서스캐처원당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편이다. 194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민주당의 전신인 협동연방당과 이후 신민주당의 표밭이었다. '마우스랜드' 연설로 유명한 토미 더글러스[* 캐나다에서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외할아버지로도 알려져있다.]가 1944년부터 1961년까지 여기서 협동연방당 소속으로 주 총리를 역임하기도 했다. 참고로 토미 더글러스 정부는 [[북미]] 최초의 [[사민주의]] 정부이기도 했다. 오늘날 캐나다의 유명한 정체성 요소 중 하나인 무상의료보험 체계가 바로 서스캐처원의 토미 더글라스 주 정부에 의해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지자체 정책이었다. 알고보면 존재감 대비 캐나다 전체의 역사를 바꾸는데 일조한 지역인 셈. [[파일:Saskatchewan_general_election_2020_-_Results_by_Riding.png]] 2020년 서스캐처원주 지방선거 결과. 주황색이 신민당, 녹색이 서스캐처원당 승리 지역구이다. 신민당 당선 지역구 13개 중 2개는 원주민이 많은 지역구이고, 나머지 11개는 대도시지역인 사스카툰과 리자이나에 위치해 있다. 2010년대 들어서부턴 보수적 색채가 점점 짙어지면서 2015년에는 하원 16석 중 10석을 [[캐나다 보수당]]이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고, 2019년과 2021년 총선에서는 14석을 통째로 보수당이 차지하는 이변도 일으켰다. 이게 향후에도 지속된다면 인접한 [[앨버타]]와 더불어 보수당의 텃밭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주의 인구 자체가 그리 많질 않아서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하고 있다. 사족으로 캐나다 보수당 전 당수였던 [[앤드루 시어]]의 지역구가 [[리자이나|리자이나-콰펠]]이다. 또 1957~1963년 총리를 지낸, 보마크 미사일 논란으로 유명했던 [[존 디펜베이커]] 전 총리가 이 지역을 기반으로 했던 정치인이였다.[* 출생은 [[온타리오]]인데 이주 후 청년기를 서스캐처원에서 보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지역 사람으로 간주된다. 온타리오 출신이지만 [[앨버타]]에서 정치기반을 다진 [[스티븐 하퍼]]와 비슷한 사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