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영(삼국지) (문단 편집) === 과대평가? === 일단 조조를 보면 황건적의 난을 토벌하면서 군사 경험을 어느 정도 쌓았다지만 전체 커리어로 치면 데뷔 초창기에 해당한다. 아직 산전수전 다 겪은 대 군략가 조조가 아닌 것이다.[* 사실 황건적의 난이 워낙 규모가 큰 사건이라, 당시 어지간한 힘이 있는 사람들은 죄다 황건적의 난 토벌에 참여해서 군사 경험을 쌓았다. [[공융]], [[왕윤]]처럼 군략가로서의 재능이 평범한 사람들도 마찬가지.] 게다가 당시 상황 자체가 18로 제후군이 미적거리는 상황이라 [[장막(삼국지)|장막]] 이외에는 도움을 주는 제후도 없었다.[* 이를테면 원소는 이 때 하내에 있었고 [[한복(삼국지)#s-1|한복]]이 군량 공급을 끊어 무력화된 상황이라 산조에 있던 조조를 지원할 형편이 아니었다.] 이런 조건에서 포신과 함께 단독 공격을 하려다가 털린 것이므로, 조조의 패배가 그렇게 놀라운 일까지는 아닌 것이다. 손견 역시 대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거지에서 3천 리나 떨어진 곳까지 달려온 손견군이 피로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손견은 패배한 군세를 수습하고 나서는 동탁군을 잘 몰아붙였다고 하니, 손견이 입은 타격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처럼 치명적인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동탁은 손견이 기세를 타기 시작하자 서영을 보내는 대신 혼인동맹을 맺자고 뻐꾸기를 날렸다. 서영이 손견과 조조를 쌈싸먹을 만큼 유능하다면 서영을 다시 보냈어도 되었을 것이다. 적어도 동탁이 보기에 서영이 그정도 레벨까진 아니었던 것이다. 어쨌든 서영이 조조, 손견 두 영웅에게 참패를 안겨준 것은 사실이므로 서영을 지나치게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다. '''예를들어 부정적 평가에 나온 황당한 주장인 '배신으로 졌다'라는 것도 다 평가하는 내용인 것이다. 그래서 손견, 조조의 리즈 시절에 비추어 서영의 평가를 비례 상승시키는 것도 무리수일 수 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