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국제도서전 (문단 편집) === [[오정희]] 소설가 관련 시위, [[김건희]] 여사 경호측의 과잉대응 논란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0708|"블랙리스트 가담자가 홍보대사라니"…김 여사 참석 행사서 몸싸움]]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3525_36199.html|대한민국 대표 책축제 '얼굴'에 블랙리스트 가담 인사?]]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박근혜 정부]] 때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블랙리스트]] 핵심 가담자였던 [[오정희]] 소설가가 선정됐다. 행사 첫날인 6월 14일, 이를 항의하려 작가 및 예술가 10여명이 방문해 개막식 행사장에 진입하려다 [[김건희]] 여사의 참석으로 배치된 경호원, 경찰들이 진입을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행사장에 들어갔으나 10시 40분경 피켓을 들고 위촉에 항의하며 단상 진입을 시도하자 경호원들이 다시 제지 및 강제 퇴거하면서 소동이 커졌다. 김건희 여사가 축사를 한다는 이유로 일부 언론의 문학기자들은 개막식에 입장조차 불가해 개막식 취재가 제한되고 사진 촬영도 제지당하기도 했다. 개막식이 시작되는 11시쯤 상황은 종료됐다. [[https://twitter.com/newspaper3859/status/1668810772640829440|#1]] [[https://twitter.com/t_ransborder/status/1668825213671202817|#2]] [[https://twitter.com/miomside/status/1668801832318300160|#3]] [[https://twitter.com/yijihaa/status/1668800435535376384|#4]] 여러 정부와 척을 지녀온 명망있는 중견문인 송경동 시인이 캠페인을 벌이다 김건희 여사에 의해 강제로 연행(제압) 당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퇴거당한 한 시인은 "저희도 문화예술인이니까 개막식에 참여하러 갔는데 용역깡패같은 사람들이 가로막더니 갑자기 난입해 저를 강제로 연행해서 끌고갔다. 끌고 나가는 이유를 물었더니 '대통령 경호법을 위반했다'더라. 블랙리스트 실행자인 오정희씨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 왜 경호법 위반이 되느냐. 김건희 여사가 온다는 것도 몰랐다. 저희는 끌려 나왔고 끌려 나온 후에 보니까 김건희 여사 축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같이 있던 한 디렉터는 "개막식 하는 행사장으로 들어가며 피켓팅을 하지 않고 소리도 외치지 않았는데 갑자기 [[과잉진압]]이 시작됐다. 본인들이 '대통령 경호실'이라고 하면서 VIP 안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59121|기사1]]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6141745001|기사2]] 행사 주최자인 출판문화협회는 "오정희 작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있었지만, 이미 배포한 홍보물을 폐기하기 어려워 해촉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언론간담회와 토크쇼 행사에 오 씨가 참석하는 걸 취소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은 운영팀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정했으며 정부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 경호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주최 측이 선정한 참석자만 입장이 가능해서 그 외 인사들의 난입을 제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 이후 문화예술인들의 서울국제도서전 프로그램 불참 선언이 줄을 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4125?sid=103|#]] 6월 16일, 결국 오정희가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직에서 사퇴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정희 작가가 사퇴를 밝힘에 따라 작가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오 작가의 도서전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저자, 출판사 등 여러분들에게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07534?sid=1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