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입구역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남부순환로와 관악로가 직각으로 만나는 사거리에 역이 생겼고, 이에 따라 출구 구조도 '+' 모양의 도로 구조에 비스듬한 '×' 모양에서 양쪽으로 갈라져서 8개의 출구가 있는 지극히 단순한 형태였다. 그러나 현재 3번과 4번 출구는 이상하게 꼬여 있고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높이 솟은 에그옐로우 빌딩 건설 시,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의 지하와 이 빌딩의 지하를 연결하기로 하였고 이 비용은 시공사 측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 지점과 건물 부지 사이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발견되었다. 이것을 피해 가려면 조금 더 깊은 지하에서 두 지점을 연결해야 했었고, 이를 위해서는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를 더 낮춰야 했다. 게다가 출구까지의 거리가 길어지는 문제까지 발생하자 [[서울메트로]] 측에서는 두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 와중에 또다시 대형 통신 케이블 등이 발견되자 이런 것들을 이설하는 데에 추가비용이 들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공사비가 증가하게 되자, 건물 측에서는 그 돈을 아끼려고 서울메트로 직원 1명에게 [[뇌물]]을 줬다. 그 직원은 200만 원을 받고 예전 발급된 공문에서 서울메트로 사장 직인을 스캔한 뒤, 4번 출구를 폐쇄하고 그 자리를 [[엘리베이터]]로 대체한다는 가짜 허가서를 발급했다. 서울메트로 측에서는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관할구청인 [[관악구청]]에서 멀쩡한 출구를 왜 폐쇄하냐고 하자 그제서야 진상파악에 나섰고, 이러한 전말이 밝혀지게 되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시공사에게 즉각 원상복구를 요구하였으나, 시공사 측에서는 절차가 어떻든 이미 허가가 났으니 문제없다며 공사를 강행하면서 4번 출구가 폐쇄되었다. 하루에 수천~수만 명이 이용하는 출구 하나가 갑자기 사라지자 바로 옆 3번 출구가 매우 혼잡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법적 조치 및 쇼핑몰 간 연결통로 폐쇄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으나 시공사는 계속 버티다가 복구가 되었고, 해당 직원은 파면되었다. 그 이후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장애물을 피해 시공하게 되면서 끝단 수평길이가 협소하여 안전기준을 위해 분당 20M의 속도로 낮춰서 운행하게 되어 현재와 같은 형태를 띄게 되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706009011|「200만원에 판 4만명 통행權」]], 서울신문, 2007-07-06] 보통 3칸 이상을 필요로 하나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2칸뿐이다. 2012년 7월 25일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났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19명이 부상당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94687|「2호선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아수라장」]], SBS, 2012-07-26] 에스컬레이터 내부 체인이 끊어진 것이 원인으로, 많은 이용객이 다쳤다. 경찰은 에스컬레이터 관리 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2019년 7월 22일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여 승객 30여 명 중 9명이 넘어지고 그중 2명이 다쳤다. 2016년 2월 26일,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26001033|「서울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부상자 없어」]], 헤럴드경제, 2016-02-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