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관악캠퍼스 (문단 편집) === 종합화 이후 === 종합화 이후 정부는 동숭동 캠퍼스의 문리과대학/법과대학 건물(구 경성제대 법문학부 건물)을 철거하고 초호화 아파트 단지를 세울 계획이었지만 교수 및 여론의 반대로 공원화하여 [[마로니에]] 공원을 만들었다. 아직도 동숭동에는 '법대 문방구'라는 이름의 문방구가 남아있다. 마로니에 공원이 된 것은 문리대 건물 앞에 경성제국대학 시절 일본인 교수가 심은 일본칠엽수 나무를 마로니에 나무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도 마로니에 공원에 심어져 있는 대부분의 가로수들은 [[일본]] 칠엽수이다. 진짜 마로니에 나무는 서너 그루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밖의 동숭동 캠퍼스 부지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가 들어섰다. 단 舊 서울대학교 본관(겸 舊 [[경성제국대학]] 본관) 건물은 동숭동 캠퍼스 건물 중 유일하게 사적으로 지정되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썼으나, 2010년부터 아르코가 구로동으로 이전하면서 '예술가의 집'으로 사용중이다. 공릉동 캠퍼스는 현재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사용하고 있다. 종암동 캠퍼스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아 퍼낸 "부중60년사"라는 책에서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사는 일제강점기의 건물로 서울 상대가 있었던..."이라는 표현과 함께 4페이지 뒤에 삽화에 지금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별관 건물(지금은 신관 신축 후 철거됨.)이 본관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즉, 상대 건물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서울사대부고]]가 아니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서울사대부중]]이 물려받은 셈. 실제로 부중 별관이 부고 본관보다 더 낡아 보였다. (현재 부고건물은 리모델링을 완료한 상태)]로 바뀌었고, 을지로 캠퍼스는 잠시 헌법재판소로 이용했다가 철거하여 훈련원터 공원이 되었다. 연건동 캠퍼스는 [[서울대학교병원]]을 운영(?)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어 지금도 계속 그 자리에 있다. 치의학대학원의 경우 2015년 3월 관악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개원하였다. 또한 앞으로 의대/간호대 역시 이주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2012년, 간호대에서는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관악캠퍼스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상당히 표면화되었고, 의대에서도 일각에서 관악캠퍼스로의 일부 이전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병원 실습 문제와 관악캠퍼스 내 부지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울대학교 병원의 음압병동 시설이 부족해지자 병원 시설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병원 측과 간호대학이 협의하여 연건캠퍼스 내 간호대학 건물을 병원에 양도하고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는 계획을 대학본부가 승인하였다. 간호대학의 이전 후보지로 자연과학대학 일부 부지[* 18동, 19동 재건축], 자연과학대학과 아랫공대 사이 부지[* 31동, 31-1동, 32동 재건축], 아랫공대와 윗공대 사이 부지[* 구 4·19탑 자리], 301동 근처 주차장, 보건대학원 인근 부지[* 파워플랜트 재건축], 테니스장 부지 등이 떠올랐다. 그러나 아랫공대와 윗공대 사이 부지[* 구 4·19탑 자리]와 301동 근처 주차장은 공과대학이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던 곳이라 후보 선정에 불만을 내비쳤다. 이에 공과대학에서 가장 노후화되어있는 31동, 31-1동, 32동을 재건축하여 3개의 건물을 짓고, 한 건물은 간호대학이, 나머지 두 개의 건물은 공과대학[* 일부 의과대학 사용]이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