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안티페미니즘]] 포격방 사건 == 서울대 일부 학생들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 ‘페미니즘적’이라고 판단한 글에 동시다발적으로 신고를 눌러 삭제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스누라이프]]와 [[에브리타임]]이 일정 숫자의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게시물·댓글이 삭제되거나,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는 것을 노린 것. 이달 중순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반페미톡방 지원 읍소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온 뒤 존재가 알려졌다. 쓴이는 게시글에 호응하는 댓글을 단 이들과 스누라이프·에브리타임에 페미니즘에 반감을 표현한 글쓴이들에게 “페미글 신고하는 오픈채팅방 있는데 관심 있으면 들어올래? 누구든지 지원요청 가능해”라는 쪽지를 보내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원들은 “페미는 절대악” “페미들은 인신공격만 하지 제대로 논박한 적이 있냐” 등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과 혐오 발언을 이어가며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드러내며, 여성혐오적 발언이 나오면 바로 메시지를 삭제했다. 다만 방식이 논란이 되었다. 채팅방의 한 구성원이 “저격(포격)의 목적은 설득입니까? 우리가 주장하는 논리의 합당함을 입증하려는 것입니까?”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등 포격방 내부에서도 커뮤니티 여론을 조작하는 방식이 옳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스누라이프와 에브리타임에서 이 포격방을 지목하며 “내용이 뭐가됐던 누군가에게 좌표 찍힐까 봐 몸 사려야 하는 분위기 자체가 싫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이게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조작으로 주된 여론인 것 같이 핫게(인기 게시물)를 보내는가 하면, 남의 글을 신고로 강제로 입을 막아버리려는 일이 어떻게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일어날 수 있는가. 서로가 괴물이라 생각하며 괴물이 되어버린 그들을 보면 한스러울 따름”이라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7048.html|(출처)]] 결국 비판이 이어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자 링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포격방'이 폐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