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시흥캠퍼스 유치 관련 논란 == 2010년 2월에는 경기도 [[시흥시]] 군자지구에 국제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맺어 시흥시에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당시 송도의 [[연세대]]처럼 기숙형캠퍼스타운로 조성하려고 하였으나, 학내구성원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전면무산되고 현재 순수 기숙사와 관련 부대시설들로만 구성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흥캠퍼스의 문제는 그 필요성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부는 시흥캠퍼스 추진을 계속해왔고, 지난 8월 시흥시 및 민간 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학생사회에 입장에서는 1. 추진 과정에서의 학생 배제 2. 캠퍼스 구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 부재 3. 부실한 재정 마련 방안 4. 산학협력 확대로 인한 대학 공공성 훼손을 근거로 시흥캠퍼스를 반대해왔다. 2009년 시흥시와의 첫 양해각서 체결 이후 4년간 학생을 배제한 채 추진해왔을 뿐 아니라 대화협의회를 구성해놓고도 “논의를 진행할 만큼 진척된 사항이 없었다”며 논의를 진행하지 않는 본부에 대해서도 학생사회는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학생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본부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앞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는 답변만을 내놓자 이러한 불신은 더욱 깊어져 갔다. 당초 학생사회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것은 거주대학(Residential College, RC) 계획이었다. 2013년 시흥캠퍼스 관련 사안이 공론화될 당시 연세대가 송도에 위치한 국제캠퍼스에 13학번 신입생을 의무 기숙시키면서 시흥캠퍼스 역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증폭됐다. 본부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특정 단과대나 학년을 강제로 이전시키는 방식의 RC는 없을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밝히는 한편 “현재는 연구 시설과 교직원 주거 시설을 위주로 계획 중”이라고 해명했으나 학생들 비밀리에 RC를 논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http://www.snujn.com/news/27794|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체결 관련 문서 입수]] 대학 본부(총장 [[성낙인]])의 시흥캠퍼스 추진에 대해 학우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한 전체학생총회가 2016년 10월 10일에 소집되었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실시협약 철폐가 의결되었다. 또한 그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본부 점거안이 채택되어 10일 오후 11시경부터 학생들이 무기한 본부 점거에 돌입하였으나 [[2017년 3월 서울대학교 본부 폭력 사태|2017년 3월 11일 강제 해제되었다.]] 뒤이어 4월 4일 전체학생총회에서 성낙인 총장 퇴진 요구와 실시협약 철회 기조 유지가 의결되었으며 천막 농성과 단식 농성이 진행되었다. 또한 5월 1일 서울대생 총궐기에서 본부 재점거가 이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