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생명과학부 표본 무더기 폐기 사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34654?sid=102|80년 모은 동물 표본이 쓰레기톻으로...서울대서 무슨 일?]] 2021년 생명과학부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던 동물 표본 수백 점에 곰팡이가 슬어 모조리 폐기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말이 좋아 동물표본 수백 점이지 지난 80여년간 수집해온 한국의 생태계의 변화와 유전적 정보자료 등 다시는 구할 수 없는 보물들이 관리부실이라는 이유로 어이없이 사라진 것이다.] 원인은 표본실의 온도조절기 고장. 표본들이 자연과학대가 위치한 24동의 지하실로 옮겨진 후 담당 교수를 통해 관리되어 왔는데 해당 교수가 은퇴하면서 연구원들까지 같이 떠나는 바람에 아무도 온도조절기의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그러는 사이 표본실의 온도와 습도는 적정 수치(섭씨 23도, 습도 약 20%)를 벗어나 그 해 8월 발견 당시에는 섭씨 30도에 습도 70%를 육박하고 있었다. 그리고 표본들의 상태를 확인해 본 결과 대형 박제들과 플라스틱 병은 온통 검고 흰 곰팡이들로 덮여 있었다. 학교 측은 곰팡이가 어디까지 침투했는지 알기 어려워 결국 수백 점의 표본들을 모두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이 표본들은 지난 70~80년 간 모은 동물 수백점의 박제 등이었고 특히 연구 가치가 큰 천연기념물 [[따오기]] 등 멸종위기종의 박제도 있었다. 이런 귀중한 자료들을 관리 부실로 어이없이 잃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