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생활 (문단 편집) === 관악캠퍼스 === [[https://dorm.snu.ac.kr/dk_main/|관악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학교이니 만큼, 기숙사의 스케일 역시 크다. 일단 동 수만 해도 10개가 넘는다. --그런데 들어가기는 하늘에 별 따기보다 힘들다.----서울대 입학보다 힘들다--[* 단, 신입생은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들어갈 수 있다. --2학년부턴 아니란다--]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곳에 있다. 시내와 학교 2:1 지점 쯤에 있어 집에서 기숙사를 갈 때도, 기숙사에서 학교를 갈 때도 오르막을 몇분씩 올라야 한다. 학교로 통학하는 와중에 다리에 알통이 생기는 것은 보너스, 수업 시작 10분전의 빡침은 서비스(...) 입사조건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및 관악구와 인접한 행정구역 이외의 거주자[* 구체적으로는 본인이나 본인의 부모님이 서울특별시(도봉구, 노원구 제외),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성남시에 거주할 경우 지원이 안 된다. ~~근데 시흥 오이도 쪽은 기숙사가 되는 안산보다도 더 멀리 가야 하는데... 시흥 지못미~~ ~~교통이 훨씬 편한 [[수원 버스 7770|수원시]]에 비해 기숙사가 안 되는 의왕시도 지못미~~[* 남의왕은 신부곡IC/의왕IC경유로 사당역 가는 버스가 없어서 의왕TG까지 버스 환승으로 가거나 얄짤없이 시내버스 타고 의왕역/범계역 가서 환승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서울 [[서울 지하철 2호선|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남3구, 마포구]]랑 [[광명 버스 8507|광명]], ~~하안동, 광명동, 철산동 거주자도 지못미~~ [[안양 버스 9, 9-3|안양]], 과천 빼면 다 이해가 안되기는 한다. 기숙사가 되지만 이전 버전에 도봉구 살면 기숙사 안 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다.]여야 하며, 성적조건은 2.7/4.3으로 입사자 선정에 그 이상의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다음 학년도 기숙사 선발 성적 요건은 여름학기까지만 반영한다. 2학기 성적이 기숙사 선정 후에 마감되므로 어쩔 수 없다. 혹여나 1학기 성적을 말아먹었다면, 여름학기에 폭풍재수강을 추천한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한번 입사하게 되면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크게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번호(91X/92X)로 구분되었다. 원래는 당시는 가, 나, 다 등으로 건물번호가 붙어있던 것이 11, 12.. 21, 22 이런 식으로 구관 신관이 나뉘어졌는데 이러다보니 안 그래도 방대하고 중구난방인 학교 건물 번호체계가 더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관련 에피소드가 있는데 1980년대말 자연대 학생들이 "22동 4층에 살아요"[* 당시 위치로 보아 화학 전공으로 추정.]란 과티를 만들어 입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기숙사생들이 보기엔 꼭 '''여학생기숙사 22동'''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었던 것(...) 그래서 최종적으로 기숙사는 9자를 앞에 붙여 911, 912... 926 이렇게 되었다고. 2008년까지 존재했던 구관 기숙사는 하늘에서 보았을 때 ㄱ자 아니면 ㄴ자 모양으로 생긴 4층 건물이었고 구관 중 913, 914, 915동은 정말 난방이 더럽게 안 되기로 악명높았다. 스팀 [[라디에이터]]가 구비되긴 했지만 신관에 비해 으슥한 산기슭 밑인데다 북향이고 단열까지 잘 안 되어서 진짜 무지막지하게 추웠다. 오죽하면 914동이 "시베리아동", 915동이 "알래스카동"이란 별명이 있었을 정도다. 그리고 917동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건물이었다. 물론 남자동. 여학생은 주로 신관을 썼으며 923동은 대학원생이 썼다. 2008년부터 학교에 가까이 붙어있던 구관(911~917)을 헐어내고 2010년 9월에 BTL 신축 기숙사를 지어서 입사 정원이 확 늘어났다. 2008년 당시 기준으로 기숙사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위 문단에 쓰인 90년대에 비해 리모델링이 한 차례 되어있었고[* 상기한 알래스카동의 악명이 워낙 높아서 진작에 리모델링이 들어갔다.] 라디에이터 수준의 난방설비는 되어있었다. 문제는 냉방.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없었는데, 그러면서 에어컨이 있던 당시의 신관(현재 921~926)보다 학기당 기숙사비가 고작 21,000원 저렴했다. [[충공깽]]. 세탁실도 외부에(913~914 살던 사람은 화났을듯..)있었고 남녀공용이었으니 불편함도 있지만 민망한 일도 많이 벌어졌던 듯(다 돌아간 세탁기 세탁물을 꺼낼 때 이성의 옷감을 꺼내며 느끼는 어색함..). 그나마 택배받기는 지금보다 쉬웠다. 국립대답게 기숙사비 역시 매우 저렴해서, 학부생 기준으로 방학을 제외해서 한 학기에 구관 2인 1실 556,000원, 6인 1실 628,000원[* 6명이 방 3개가 있는 아파트에 사는 구조], 신축 기숙사 2인 1실 862,000원이다. 여기에는 보증금 100,000원이 포함되어있다. 즉, 한달에 대충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로 지낼 수 있다. 그리고 기숙사 학부생 정원의 50%는 신입생에게 배정되며, 나머지 50%를 재학생이 나눠먹는 구조다. ~~신입생때 떨어졌다면, 기숙사의 꿈을 포기하는게...~~ 통금이 없다![* 1980년대까지는 있었다. 늦을 경우 홈통 타고 4층까지 가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했다. 홈통 옆 방은 그래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리고 룸메 중에 꿘 선배라도 있으면 침대 밑에 [[화염병]] 수십 개가 숨겨져 있기도 하고.(...) 1980~90년대 기숙사 생활을 했단 아재 아줌마들은 그 당시 방호원(경비원) 아저씨들과 숨막히는 통금싸움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기에 더해서 커피포트 안에 몰래 끓여먹는 라면의 맛도 이제는 추억거리다.] 중앙도서관 3A열람실에서 밤새는 학부생, 연구실에서 ~~노역하는~~ 밤새는 수많은 대학원생들 덕분이다. --기숙사 통금 따위 핑계로 술자리에서 도망갈 생각 따위 버려라.-- 법인화와 관련하여 신입생 전원을 기숙사에 수용하는 [[RC|레지덴셜 칼리지]] 구상을 하고 있다. 학생들과의 협의는 일체 없이, 그것도 서울캠퍼스가 아니라 신축하는 시흥캠퍼스에 RC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2013년 11월 기준으로 총학생회에서 삭발과 단식 등 강도높은 반발을 하였다. 2015년 현재 RC 계획은 백지화된 상태라고 한다. [[연세대]]처럼 기숙형대학이 아닌, 기숙사만 설치해서 학생들이 시흥에서 서울로 통학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생 기숙사의 경우는 2인실이 월 208,000원, 1인실은 월 293,000원이다. 1인실의 경우 구관(918동)에도 배정이 되는데, 이 경우 월 190,000원이다. 기본적으로 학부생은 지원할 수 없으며 학부생 기숙사에 비해 약간 비싼 대신 좀 더 넓고 시설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서울과 인근 지역의 학생들도 입사할 수 있다.(단 지방 학생들을 우선 선발) 신축 BTL 기숙사 상가에 들어선 민간업체들의 평판은 상당히 좋지 않다. 웬만하면 주변인이나 [[스누라이프]] 같은 커뮤니티에서 잘 알아보고 이용할것. 2015년 9월 기준으로 민간업체들이 모두 물갈이가 되어 재평가가 이루어질 듯하다. 2014년 7월 27일 오후 9시 40분 919C동 주차장에 쓰레기를 모아 둔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마침 해당 동 학생들이 화재대비훈련을 받은 직후여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는 미담이 있다.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407280230368023&ref=10|기사 링크]] 2019년 2학기, 글로벌관이 신축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경기남부나 서울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입사가 가능할 정도로 정원이 여유롭다. 다만 분기당 생활비가 약 90만원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시설[* 지하 1층[* 산에다 지어서 지하이자 지상이다.] 24시간 편의점, 카페, 샌드위치점, 홀수층마다 취사실 겸 휴게실 등]은 그에 못지않게 좋다. 그리고 대학교 기숙사 전용 배달앱 [[배달긱]]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6개 학교만 서비스 중인데 서울대가 그 중 한 곳. 미리 주문하면 고정된 시간에 지정한 교내 건물로 배달해주는 게 특징. 2023년 11월 학부 생활관 7개동(919, 921~926동)을 최대 40m 높이로 재건축해 신입생 전원을 새 기숙사에 배치하는 [[RC#s-6]](레지덴셜 칼리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계 예산으로 57억원이 배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1600억원으로 예상된다.[[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11/20/4EKK4QTZGNDGJFZUPMD2QARJ5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