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축제 (문단 편집) === 스누 스탠다드 === 2008년 봄 축제에서는 스누 스탠다드(SNU Standard)라는 사상 초유의 기획이 있었다. 말 그대로 서울대학교 학생의 [[평균]]을 뽑겠다는 의도로 시행된 코너였는데, 여러 명의 지원자 중에 총장잔디에서 스티커 붙이기 식 투표로 3명이 최종 후보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서울대 평균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최종 후보로 뽑힌 3명도 모두 서울대에서 가장 이상하기로 유명한 물리천문학부 학생이었다. 그 3명중 그나마 1명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학생]]에 가장 가까웠고, 나머지 두명은 그야말로 비평균의 극치였으니 말은 다한 셈. 그나마(편의상 A,B로 지칭) A가 B보다는 정상적이었다. 2일간에 걸친 학생들의 투표[* 투표는 공개된 곳에 3명의 인적사항과 소개글, 사진을 붙여놓고 스티커로 투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인적사항에는 이름, 나이, 키, 소지현금액수, 연애경험, 고등학교때 전교등수 등 별의별게 다 들어갔다.]가 진행되었다. 당연하게도 이 투표 결과 그나마 정상적인 1명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B 그리고 A순으로 이었다. 축제 마지막날 공연을 앞두고 스누 스탠다드의 발표가 있었다. 여기서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룰이 있었는데 스탠다드. 즉, 평균이니 '''스탠다드 자리도 2위를 차지한 사람이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 기획은 상당수의 사람들을 [[충공깽]]에 빠트리며 서울대 축제에 장엄한 [[흑역사]]가 되었고, 1회 시행 이후로 폐지된다. 거기다 이 때의 축제는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까지 소개되며 그야말로 물리천문학부는 전국구 인증을 당하며, 다음 해 신입생들의 정신상태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2009년 이후로는 다시는 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