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문단 편집) == 교육 == 당초 학과가 분리되어 있던 시절에는 정치학과에서도 국제정치를, 외교학과에서도 정치학 기초 및 정치사상을 교육, 연구하는 담당 교수를 두는 등의 경향이 있었다. 가령, 90년대 말까지 정치학과는 정치학원론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2부를 국제관계학 개론에 상당한 내용으로 과목을 편성하였고[* 정치학과 명예교수인 구영록 교수가 국제정치 전임이었으며, 국제정치학회 회장도 역임하였다.], 외교학과는 각종 국제정치사상 교과목의 내용 상당부분을 고대 및 중세 정치철학 관련 내용으로 편성한 사례가 존재한다.[* 외교학과 명예교수인 박상섭 교수는 [[마키아벨리]] 전공자로 [[이탈리아어]] 원문 군주론 번역을 행한 바가 있다.] 학과 통합 이후에는 이러한 교수진 및 교육과정상의 중복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해소된 측면이 있다. 많은 수의 교수진 및 폭 넓은 학습 선택지에 힘입어 교육 면에서나 연구 면에서나 정치학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할 수 있다는 점이 서울대 정외학부의 특징이다. 영역이 넓다보니 인접 학과들도 많은데, 이들과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갈등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행정학 교과목은 정치외교학부에서 개설하지만 실제 수업은 [[서울대학교/대학원#s-2.2|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위탁하고 있다. 50년대 중반 이후, 한국에 행정학이라는 학문이 유입됨에 따라 정치학과에서도 일부 행정학 수업을 개설하기 시작하였으며, 75년 서울대에서 행정학과가 폐지된 이후에는 정치학과(현 정외학부)는 전공과목으로 행정학서론, 인사행정, 재무행정, 행정조직론 4개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현재 정외학부는 [[학사편입]] 시 타 대학 행정학과 출신 지원자의 경우 행정학과를 유사전공으로 보아 지원을 허가하지 않는다. 다만, 1975년 이후 45년 간 개설과목에 변동이 없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학부 차원에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지는 않는 듯하다. 법학 교과목 역시 정치외교학부에서 개설하지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위탁하고 있다. 지리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서양사학과, 철학과, 종교학과가 참여하는 유럽지역학 연계전공을 주관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지역 연구에서는 아시아언어문명학부와 영역이 겹치고, 국제정치에서는 국제대학원과 영역이 겹친다. 2020년 현재의 교과과정 및 교육, 연구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