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동물원 (문단 편집) === [[사슴]], [[흑염소]] 매매 사건 === 2015년 8월 19일, 사슴사 담당 사육사의 폭로로 별도의 번식 제한 없이 사육한 탓에 개체수가 많아진 다수의 사슴과 흑염소를 공원 측에서 각종 도축장에 매각 처리한 것이 드러났다. 당시 매각된 동물들은 물사슴, 꽃사슴, 다마사슴 등의 사슴 24개체와 흑염소 19개체로 총 43개체이며, 특히 사슴 중 물사슴은 IUCN 레드리스트에서 '취약'(VU)등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었다. 이에 ''''케어''''와 ''''동물을 위한 행동'''' 등의 [[동물 보호|동물보호단체]]가 행동하여 도축당한 염소 1개체의 사체를 증거품으로 기자회견 현장에 가져오고 서울특별시와 대공원 측에 매각한 동물들을 다시 되찾아 올 것을 촉구했으며, 대공원 측은 매입자가 바뀌며 매입 비용이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이유로 매각한 동물들을 다시 도입해 오는 것을 거부했으나 10월 9일 부터 AJ 가르시아 케어 미국 법인 대표가 서울시장 공관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는 한편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매각된 동물들이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폐사하기 시작하면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자 사건 발생 2개월 만인 10월 17일 케어와 서울동물원 측의 협의문이 작성. [[대전 오월드]], [[삼정더파크]], 청주동물원 등의 타 동물원과 경북 칠곡의 목장이 매각된 사슴과 염소를 받아주기로 하여 11월 30일 청주동물원에 꽃사슴 2개체가 이송된 것을 마지막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3405]]] 그러나 이후 2018년 9월 18일 [[대전 오월드]]에서 퓨마 암컷 1개체가 사육사의 출입구 단속 실수로 탈출, 소방경찰당국의 결정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케어 측이 '동물원가지않기' 해시태그 배포 운동을 벌이는 등으로 오월드를 비롯한 동물원들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의사를 보이자 당시 케어와는 달리 대중에 사건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요청하는 등으로 오월드를 변호한 '''동물을 위한 행동''' 측은 케어 측이 오월드의 사슴 도입 결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옮겨진 사슴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여부는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폭로하며 케어의 이중적인 행위를 비판하였다.[* [[http://blog.naver.com/mecsam0221/221362661817]]] 사건의 당사자인 서울대공원 측이 시베리아호랑이 등의 인기있는 종은 20개체가 넘게 보유하면서도 산하의 서울동물원이 호랑이사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허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수준높은 관리를 제공했지만 사슴 등의 동물은 관람객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관리만을 제공하고 식용으로 매각했다는 것을 통해 동물원이 '관람객에게 인기있는 종'에게만 높은 수준의 관리를 제공하면서 단순히 구색을 맞추기 위한 용도로 사슴 등의 동물을 사육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본 사건을 통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9929&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공론화]]된 한편. 서울대공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공영 동물원들이 번식 등으로 전시동물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경우 공개 응찰 등을 통해 민간에 전시동물을 매각하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였으나 본 사건을 통해 동물원의 전시동물이 식용 등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팔려나갈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본 사건 이후 공영 동물원이 전시 동물을 동물원 이외의 개인에게 매각하는 것은 사실상 종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