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라이트 (문단 편집) === 논란 === ‘어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흔히 -an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adjectivals_and_demonyms_for_cities|붙이는 점]] 등을 볼 때, 왜 굳이 -ite가 붙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 영어로 ‘나는 서울사람이다’ 라고 말할때 서울리안(Seoulian)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각에서는 [[도쿄도|도쿄쿄]] 사람을 뜻하는 도쿄아이트(Tokyoite)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안동시|안동]](Andongite), [[대구광역시|대구]](Daeguite), [[전주시|전주]](Jeonjuite), [[구미시|구미]](Gumite), [[포항시|포항]](Pohangite), [[거제시|거제]](Geojeite) 등의 꽤나 많은 다른 한국 도시들도 -ite를 붙힌다. 다만 [[부산광역시|부산]](Busanian), [[울산광역시|울산]](Ulsanian), [[창원시|창원]](Changwonian) 등은 -an(-ian)을 붙히고, [[인천광역시|인천]](Incheoner)은 -er를 붙히는 등 딱히 그렇게 통일되었다고 볼 순 없다. [[오사카시|오사카]](Osakan)는 참고로 -an을 붙힌다. -ite라는 접미사를 설명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어떤 장소에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보다는 특정한 정당이나 집단의 구성원, 혹은 그에 동조하고 그를 신봉하는 사람을 종종 조롱하는 뜻으로 사용한다는 주장도 있다.[[http://www.sesk.net/board_free/content.asp?num=2109&RC=5182&page=59&block=5|#]] 하지만 서울 외에도 -ite를 붙이는 도시가 꽤 많으며 그 중에는 유명 도시인 브리즈번, 시애틀, 오스틴, 댈러스, 덴버, 모스크바, 밴쿠버, 이스탄불 등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모든 도시들에 그런 부정적인 뜻을 담아서 -ite를 붙였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영어의 -ite라는 접미사는 무언가에 속한다는 뜻의 라틴어 접미사 -ites에서 유래했는데, 지명과 묶여 어느 곳의 출신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유럽권 또는 그로부터 유래한 지명의 경우 해당 지역 출신자들을 부르는 오래된 관습적 표현이 영어에 정착되었지만 영어에 비교적 최근에 유입된 경우에는 -ite가 널리 쓰인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한국인들을 영어 사용 중 도시별로 구별해서 부를 필요가 딱히 없다보니 그냥 필요할 때 대세에 맞추어 붙인 게 통용이 된 것이다. 어디 나가서 자기를 Korean이라 소개할 일은 흔해도, 거기서 또 Seoulite라고 굳이 붙일 일이 별로 없기 때문. 굳이 한다 하더라도 ‘I’m from Seoul’ 'Seoul person/people'이라 하는거가 훨씬 편하기도 하다. [[파일:external/cfs8.blog.daum.net/48c9b1cc26ef8&filename=HiJPG.jpg]] 일각에서는 [[뉴요커]](Newyorker), [[파리지앵]](Parisien), 런더너(Londoner), 모스크비치(Москвич)[* 모스크비치의 -ㅣ치 부분도 거슬러 올라가면 서울라이트의 -ite와 [[동원어|같은 어원에서 유래]]했다. 영어로는 머스코바이트(Muscovite)로 부른다.]처럼 해당 도시가 속해있는 국가의 고유어로 표현되는 것을 따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서울]]에 사는 사람은 서울사람(Seoulsaram)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영어권에서 실제로 통용되는 비영어권 도시의 이름들은 대부분 영어 명칭을 따른다. 파리지앵의 경우 파리지안(Parisian), 베를린 시민은 베를리너(Berliner)라고 부른다. 따져보자면 딱히 무슨 뜻이 있다기보단 한국인들이 익숙한 -an이 아닌 -ite가 붙어서 이해를 못해서 생긴 오해라 보는 게 맞다. -an 뿐 아니라 -ese, -er, -ite 모두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접미사고, -ite가 붙었다고 해서 서울이나 대한민국의 위상이 축소되는 일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