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메트로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창립 === 서울의 최초 지하철인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할 당시인 1974년에는 서울 지하철 건설주체인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현 서울특별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지하철 운영까지 담당하였다. 이 방식은 지하철 건설주체가 건설과 운영을 동시에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당시에 빈약했던 대한민국 재정상으로 지하철을 건설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하려고 했고, 여러 재벌들의 투자금을 끌어모아 1979년 3월에 (가칭)지하철건설주식회사를 출범시켰으며, 이 기업은 1980년 2월에 정식 사명을 서울지하철건설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이 기업의 주도 하에 자금을 모아 서울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을 착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의 경제위기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3호선과 4호선의 공사비는 착공 당시 예상되었던 수준의 2배 이상으로 치솟았고, 서울지하철건설주식회사에 출자한 기업들은 추가 출자를 거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서울시는 [[공채|지하철공채]]를 발행하여 부족한 지하철 건설 사업비를 메꾸는 대신,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포기하고 서울시가 전액 출자하는 [[지방공기업]] 방식으로 지하철을 건설하고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지하철건설주식회사는 해산되고, 이를 대신하는 형태로 1981년 9월 1일에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를 설립한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1062400209207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6-24&officeId=00020&pageNo=7&printNo=18374&publishType=00020|출처]] 이에 따라 1호선과 2호선을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가 건설한 것과는 달리 3호선과 4호선은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였으며, 2호선 완전 개통 시점에 1호선과 2호선의 운영권을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로부터 인수하였다.[*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는 2호선 공사가 끝나는 1984년에 해체되었다. [[2기 지하철 계획|2기 지하철 건설]]을 위해 1989년 11월에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라는 이름으로 부활하고, 몇번의 직제 개편을 거쳐 현재는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