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세계불꽃축제 (문단 편집) === 감상 위치 === 명당이니 뭐니 하면서 이런 저런 장소를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좋은 장소는 그냥 주(主) 행사장이다. 그곳에는 불꽃과 어울리게 선곡된 [[음악]]([[BGM]])도 나오고, 무엇보다도 낮은 위치에서 터지는 불꽃까지 전부 다 감상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 멀어질수록 당연히 음악은 안들리고, 낮은 위치에서 터지는 불꽃은 보이지 않고, 높은 곳에서 터지는 불꽃만 보이기 때문에, 감상의 흐름이 끊긴다. 그리고 [[음속]]은 실온 기준 초속 340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보이는 불꽃과 폭죽 소리와의 시간차가 심해진다.[* 불꽃이 올라가는 높이도 감안해야 정확하지만 불꽃이 수백 미터를 올라가진 않으므로 지상 반경으로 근사치를 구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불꽃 위치에서 1km 멀어질 때마다 3초씩 지연된다.] 명당이니, 뭐니하는 소리는 그냥 주 행사장의 과도한 혼잡이 싫은 사람들이 좀 편하게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는 장소일 뿐이다. 당연히 폭죽이 터질 때의 감동은 훨씬 반감된다. 다만 사진 촬영이 목적이거나, 배경 음악을 듣지 않고 불꽃 자체를 감상하는 데 집중하려면, 여의도보다는 반대편의 한강공원 이촌 지구가 훨씬 낫다. 이촌 지구에서 보는 불꽃이 훨씬 크고 가깝다. 그리고 이쪽은 여의도 주 행사장보다 확실히 혼잡도 덜하다. 그리고 여의도의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불꽃을 사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사진 작가들은 이촌 지구쪽에 대거 자리를 잡는다. * 개최 장소 인근의 여러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등을 추천한다. 여의도 일대가 탁 트인 개활지이기도 한데다가, 애초에 불꽃 자체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 물론 현장감이 많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인근 아파트들 (삼부아파트,목화아파트 등)은 아예 입주민 이외의 외부인 출입을 막는다. 보통 행사 3~4시간 정도 전부터 아파트 입구에서 주민/ 주민 차량 검문을 아주 철저하게 하는데, [[경비]] 아저씨가 들어가지 말라고 하면, 주민이라고 우기지 말고 '''그냥 조용히 나오는 게 좋다'''. 아파트 안에 무단주차를 하고 행사장에 가는 [[민폐]] 관람객들 또한 존재하는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몇십 년 전부터 주차난으로 고통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으므로 하지 말자. 걸리면 주차 스티커를 부착하는데, 특히 삼부아파트와 대교아파트 스티커는 스프레이로도 정말 더럽게 안 뜯어진다. 거기에다 한 장만 붙이는 것도 아니고, 3~4장을 한번에 붙이니 그냥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가자. 한때 자기 집 옥상 열어달라는 방문객들에게 시달린 주민이 빡쳐서 경찰까지 (...) 불렀다고. ] * 가장 좋은 방향을 찾으려면 [[63빌딩]]에서 보이는 한강 방향이 제일 좋다. 아무래도 한화 주최이니. * 돈을 써서 편안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은 인근 [[호텔]]이나,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유람선의 경우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배로 와서 다시 잠실 선착장으로 오는 코스가 있으니 적어도 헬게이트는 피할 수 있고, 여의도의 호텔에서도 라운지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숙박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판매하기도 한다. 호텔이나 유람선은 예약이 금방 끝나므로, 빨리 예약해야 한다. 다만 인근 호텔은 1박이 100만원까지 올라가는 [[바가지]]를 씌우기에 추천하지 않는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81606635769968&mediaCodeNo=257|#]] 심지어 호텔 측에서 일방적인 취소·환불 불가 규정을 걸어놓거나[* 이는 현행 법 위반에 해당한다.] 웃돈을 주지 않으면 일부 시설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행태도 보이기에 불꽃축제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경우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70709|#]] * 노량진역 인근도 괜찮은 감상 위치이다. 특히 메가스터디타워나 노량진수산시장 및 사육신묘가 주요 감상 위치라고 한다.[* 폭음이 노량진 건물안에도 선명히 들릴정도로 노량진과 여의도는 가까운 위치이다. 이 불꽃축제는 [[혼술남녀]]에도 등장할 정도로 노량진 일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연례행사이며, 폭음 소리 탓에 학원 수업도 진행하지 않는다. 공시생들은 원룸/고시원 옥상에서 치킨 시켜놓고 감상하는 경우가 많다.] * [[중앙대학교]] 학생이라면 옥상이 열려있는 건물로 가보자. 재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명소다. * 불꽃은 상당히 높이 올라가는 편으로 여의도 방향으로 전망이 탁 트여 있을 경우 [[강남구]], [[성동구]]는 물론 '''[[동대문구]]''', '''[[노원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관측된다. 따라서 여의도 반경 10~15km까지는 집 발코니에서도 운 좋게 여러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볼 수 있고, 여의도에서 약 17km 거리의 [[시흥시|'''시흥시''']] [[소래산|'''소래산''']]([[https://drive.google.com/file/d/18t9Yid_jOD9MaSRBacyz7suy61TGy4zw/view?usp=drive_link|영상(2023년)]]) 등 산 정상이라면 더욱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산에서 볼 경우 불꽃 연출은 야간 시간대에 이루어지기에 하산시 [[손전등]] 사용이 필수. 이러한 경우 유튜브 라이브로 소리만 틀고 보면 여의도에서 볼 때와 비슷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굳이 나가기 귀찮거나 [[압사]] 같은 안전사고가가 우려되어 인파가 붐비는 곳에 가는게 위험하다고 느낄 때, 혹은 여의도로 가기엔 멀 때는 이 방법을 쓰는 것도 괜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