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시립교향악단 (문단 편집) === 오스모 벤스케 체제 === 티에리 피셔와 마르쿠스 슈텐츠 두 수석 객원 지휘자는 2020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부회장이자 서울시향 이사를 맡고 있는 [[정태영(기업인)|정태영]]의 아이디어로 2020년부터 후원 제도 및 유료 회원을 대거 개편하기로 했다. 유료회원제도는 폐지하고, 무료회원[* 홈페이지 가입회원]은 티켓 10%할인, 만 24세 이하는 40% 할인 그리고 후원 회원은 등급에 따라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하기로 하였다.[* 연 1000만원이상 후원시 부여되는 Osmo Vänskä 등급부터는 오스모 벤스케 예술감독과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 2020년 신년음악회의 지휘를 [[정명훈(지휘자)|정명훈]]이 협연자는 [[클라라 주미 강]]. [[교향곡 제1번(브람스)|브람스 교향곡 제1번]]과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7/2019112702812.html|정명훈·서울시향, 4년 만에 만난다. 2020 '신년음악회']]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 이후 4년 만의 첫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3천석이 일찌감치 매진 되었고, 세월이 지나도 '정명훈과 서울시향' 사운드는 여전히 빛났다. 공연이 끝난 후 청중들은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만들어낸 선물같은 시간에 열띤 환호로 답하며 객석 곳곳에서 "브라보"를 쏟아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05500040&wlog_tag3=naver|4년 만에 재회한 정마에와 서울시향이 만든 선물 같은 시간]] 오스모 벤스케의 취임 연주회는 2020년 2월 14-15일에 열리며 서울시향의 부활을 선포한다는 의미에서 [[교향곡 제2번(말러)|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연주한다. 5월 정기연주회에는 2019 차이코프스키 콩쿨의 우승자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며, 이 연주회에서 또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과 본 윌리엄스의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연주하며 12월 송년음악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으로 인해 사실상 오스모 벤스케의 취임 연주회 이후 서울시향의 대면 연주회는 전면 중단되었다. 3월에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 온라인 콘서트가 개최되었고, 5월에 이르러 코로나19 유행이 진정세로 접어들고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서울시향도 정기연주회로 다시금 연주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초 5월 29일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대면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등에서 발발한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오스모 벤스케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연주곡목과 연주인원을 대폭축소한 온라인 콘서트로 대체되었다. 당초 스트라빈스키의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 본 윌리엄스의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었으나 90여명이 동원되는 수수께끼 변주곡 대신 50여명 정도로 연주되는 모차르트 교향곡 39번으로 대체되었다. 서울시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당초 2020년 예정된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과 출연진들을 대폭 조정하고 연주시에는 단원들간 1.5m의 거리두기 및 관악기 주자들 앞에 비말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아크릴 차단막 설치, 단원들과 관객들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파악하는등의 방역대책을 시행하면서 연주회를 시행할것이라 밝혔다. 협연자는 국내연주자로 조정하거나 해외 연주자의 경우 2주간의 [[자가격리]]기간을 고려한 일정 재조정등을 시행할것이라고도 밝힌 상황. 6월에는 수석 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의 지휘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고 대신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4번의 실내악 버전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스모 벤스케와의 음악감독 계약은 2022년으로 종료되지만, 2023년 3월까지 시벨리우스 리사이클로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할 예정이었던 2022년 12월 14~16일의 송년음악회는 12월 7일 오스모 벤스케가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대체 지휘자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서게 되었다. 이후 오스모 벤스케가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하며 예정된 두 번의 시벨리우스 교향곡을 지휘함으로써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로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골절상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연주를 얍 판 츠베덴의 서울시향 데뷔 무대가 대신하게 되며 2022-23년에 야심차게 추진했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 또한 7번을 남겨놓은 채로 끝나게 되었다. 물론 상임지휘자 임기 중 [[코로나 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서울시향의 연주력이 눈에 띄게 악화되었던 시기였다. 이 정점을 찍은 것이 윌슨 응 지휘의 2021년 송년음악회로 평가받는데, 바로 다음 주에 [[정명훈]]이 지휘한 [[KBS 교향악단]]의 동일한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비교당하며 위상이 역전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다. 이후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세로 접어들며 2022년부터는 벤스케가 직접 지휘하는 공연들이 열렸으나 이 공연들 또한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오스모 벤스케의 후임 음악감독으로는 네덜란드 출신 지휘자이자 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이 2024년부터 취임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