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아산병원 (문단 편집)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관계 == [[울산대학교/학부#s-9|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교육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병원 부지 안에 아예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실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아산병원은 법적으로는 [[대학병원]]이 아니다. 울산대학교의 대학병원은 [[동구(울산)|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울산대학교병원]]이다. 본래 울산대학교병원은 1975년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개원한 해성병원이었다. 1987년 '''현대중공업'''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 넘어간 후, 1997년 다시 '''[[울산공업학원]]'''으로 넘겨 '''울산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7년 공식적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1990년대 당시 [[대학병원]] 유치 광풍이 불었고, 더욱이 울산은 광역시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며, 울산대 의대가 있었고, 국내 최고재벌인 현대그룹이 있었고, [[화룡점정]]으로 14대 대선에 출마한 현대그룹 총수 정주영 회장이 있었다. 득표 전략으로, 당연히 울산에 [[대학병원]] 신설을 약속했다. 그런데 14대 대선 울산 지역 개표결과, 당연히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 생각했던 현대 직원수보다 득표수가 적었고'''!''', 대통령의 꿈도 날라갔다. 대학병원 신설은 당연히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울산 지역의 대학병원 설립요구는 거세어 현대중공업의 산재 환자를 주로 다루던 450병상 규모의 2차의료기관인 해성병원을 [[울산대학교]] 재단(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에 넘기면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설은 끝내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후 꾸준히 시설을 확충하여 961병상까지 증설하였고, 2015년부터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에는 공식적으로 울산대 의대 부속 병원으로 전환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의 차이는 [[법인]]과 감독기관이 다르다는 것이다. 울산대병원은 [[의료법인]]이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협력병원 체제였지만,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학교법인이다. 의료법인은 [[보건복지부]], 학교법인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관할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서울아산병원 내에 있는 것도 속사정이 있다. 원래 아산재단 병원 중 가장 큰 서울중앙병원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으로 하고 싶었으나, 대학교는 울산에 있는데, 부속병원은 서울에 있다는 게 말이 되냐는 울산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매우 컸다. 당시 현대가 울산에 보유한 해성병원은 규모가 너무 작았다. 시설은 짓는다 해도 의료진의 확보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해성병원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하지만, 교수진은 서울중앙병원 의료진들을 임명하였고, 의과대학생들은 울산에서 예과 2년만 듣고 전부 서울로 보내버렸으며 2022학년도까지는 예과 1년만 듣고 2년차부터 서울로 보내버렸다. 만약 초기안처럼 되었다면 서울아산병원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아산병원이 되었을 것이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아산병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울산시의 지속적인 항의 끝에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예과 2년과 본과 1, 2학년 총 4년을 울산에서 수업을 듣고 본과 3학년부터 서울아산병원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