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예술대학교 (문단 편집) === [[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안산캠퍼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71([[고잔동(안산)|고잔동]] 640)에 위치해 있다. 남산캠퍼스의 협소한 부지 문제와 학생 복지 개선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2001년 안산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안산캠퍼스는 1단계사업 완료 후 '''“한국건축문화대상(2001)”과 “한국건축가협회상(2002)”'''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리고 제2단계사업 완료 후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우수상(2007년), 경기도건축문화상(2009년)'''을 수상했다. 실제로 계절마다 변하는 캠퍼스의 전경과 광덕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분위기가 차분하면서 아름답다. '''안산캠퍼스 이전 계획 수립''' 교육기관의 운영에 대해 정부는 ‘교육기본법’, ‘사립학교법’, ‘고등교육제'을 통해 교육기관의 운영규칙, 학생과 교수의 신분 관리와 임무, 조직과 교육과정, 입학과 졸업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대학설립 운영규정을 두어 대학이 갖추고 있어야 할 교사, 교지, 교원, 기본재산 등의 물량적 규모와 내용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법률과 규정에 따라 규정이행 상황, 경영 및 교육 실적, 발전 계획 평가 등을 통해 특성화·차별화 정책으로 사학발전 지원금의 규모를 결정한다. 특히 학제개편, 학과신설, 정원증원 등 인가 사항에 대해서는 교지와 교사확보율, 교원확보율을 승인의 기준으로 적용하므로그 기준이 대학발전의 중요한 관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외에도 학교를 설립, 경씁해나가는 데에는 ‘수도권정비법’, ‘도시계획법’ 등 또다른 특별법 형식의 규제가 있어, 정원증원이나 시설확장 등에 따른 인구 증가 유발 억제와 토지이용관리,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제한과 통제 등이 이뤄진다. 교육부 대학지도 정책에 따른 교사확보율과 교원확보율(법적 기준의 각60% 이상)도 있는데 서울예술대학의 경우 교원확보율은 이를 상회한다. 반면 남산캠퍼스의 교사확보율은 60% 기준으로 약1만5490㎡(4686평)에 이르러야 하나 약7600㎡(2300평)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때문에 비록어떤 예술대학보다도 질적으로 훌륭한 공연장과 실습장, 기자재를 보유했지만 학제개편, 학과신설, 정원증원 등에서 '''물량 기준으로는 절대적 제한을 받고 있었다.''' 남산캠퍼스에서 교사확보율을 충족시키려면 '''현 건물의 증개축과 부지 추가 확보 및 신축을 해야 하나 ‘도시계획법’에 따라 일체의 증개축이 허용되지 않는 데다 증축에 필요한 인접 부지 추가 매입도 주변환경상 불가능한 형편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법률적 제한과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21세기 예술교육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돌파구는 무엇인가. 새로운 예술 환경과 교육 수요에 적응해갈 수 있는 전문화 교육과정의 확충, 교육 내용과 교수법의 발전, 시설 공간의 확대와 첨단기능의 보완 등 획기적인 물적·질적 개혁이 필요했다. 질적 변화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미래 통찰에 따라 제도와 조직의 개선으로 성취해야 하며, 이를 받아들이는 물적 환경은 교육부의 물량적 기준과 함께 예술교육에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어낼 수 있는 틀과 그릇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를테면 '''의과대학(안산캠퍼스)과 부속병원(남산캠퍼스)'''과 같이 교육현장과 체험현장을 갖출 수있는 제2의 캠퍼스 건립을 구상했다. 서울예술대학이 앞으로 추진하는 학제개편, 학과신설, 정원증원 등 장기적 발전과제를 담아낼 수 있으려면 교지는 최소 14만8760㎡(4만5000평) 이상이고, 교사는 6만6115㎡(2만평) 이상 신축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교육환경도 양호한 부지를 갖추어야만 한다. '''이러한 조건의 토지를 서울시 경계 안에 확보한다는 것은 면적상으로나, 도시계획상으로나 그 후보지조차 찾을 수 없는 현실이었다.''' 학교법인은 이 같은 현실과 미래를 함께 보며 대학 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이어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면학환경, 교통 접근성, 토지의 효율성 등 제반 캠퍼스 입지조건과 타당성을 토대로 서울 근교 전체를 조사한 결과, 시 중심에 광덕산이라는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전철이 연결되어 교통 편의가 뛰어나며 토지 규모, 매입 조건 등 모든 여건이 대학 입지로서 적합한 안산캠퍼스를 선택한 것이다.''' 이때가 1986년이었다. 이후 토지 확보, 제반 법규 절차의 진행, 세계 유명 예술대학 시설 조사, 토지 기초조사 등을 통해199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대학 이전계획을 승인 받았다. 그리고 1992년부터 건축설계를 시작해 예술교육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갖춘 세계적 예술공간의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갖고 오랜 작업 끝에 드디어 1996년 건축 공사에 착수했다. 보통의 대학이 경제성과 공정 등을 이유로 싼 자재와 고층형 강의실 위주의 교사를 짓는 반면 안산캠퍼스는 마스터플랜 구상에 약 3년, 설계에 5년 이상의 기간을 소요할 만큼 세계 어느 대학보다도 우수한 예술교육 공간 실현에 매진했다. 또한 모든 공간에는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 문화의식과 전통을 담고자 했으며 설계 및 시공 차원에서도 교육의 효율성과 예술 활동의 기능성, 수업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모든 건물을 3층 이하의 평면 전개형 및 접속식으로 배치했다.''' 공정 관리도 시간 관리에 따른 일정 관리가 아니라 품질과 기능 위주의 성능 관리를 택했다. 당시 유덕형 학장은 안산캠퍼스 1단계 공사 내내 안산캠퍼스라는 건축물을 통해 예대인의 정신과 혼을 연출해내고자 노력했으며, 모든 예대인의 창조적 에너지가 담긴, 또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