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경찰청 (문단 편집) == 의경 생활 == 서울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들은 직할대인 [[기동본부]]에 소속된 상설중대[* 경찰청 자경대 등도 기동단에 소속된 의경대에 속한다. 다만 근무형태나 인원수 등에서 일반적인 중대와는 차이가 존재.]들과 경찰서 소속의 방범순찰대[* 서울에 있는 경찰서 112타격대는 방범순찰대 내의 특정소대가 담당한다.] 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영 예정자들이 '''"기동중대는 시위진압만 하고, 방순대는 방범순찰만 한다."''' 는 오해를 하곤 하는데, 기동단 소속 중대라고 무조건 상황출동, 교육훈련해서 빡센 것이 아니고, 방범순찰대라고 무조건 방범순찰만 해서 꿀빠는 것이 아니다.[* 서울청 배경 작품은 아니지만 웹툰 [[뷰티풀 군바리]] 초반부에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주인공부터가 그런 오해로 방순대에 간 케이스.] 기동단 소속 중대라도 진압중대[* 상황출동, 교육훈련], 교통중대[* 교통전담 or 반교통], 시설중대 [* 특정 시설 전담경비] 등이 있고, 방범순찰대라도 기동단 격대[* 기동중대와 함께 편제][* 가끔 준교통이라고 해서 교통중대 비슷하게 돌아다니는 곳도 있다. 동대문방순대나 수서방순대 등이 있다.]에 묶인 경우 상황출동, 중요시설경비, 교육훈련은 같은 경력으로 움직인다. 단, 방범순찰대라면 교육훈련때 방범순찰을 많이 나간다. 물론 방범순찰대보다 진압중대가 근무에 있어서는 빡세다. 서울이 자신의 연고지라면 서울 의경 생활이 나쁘지 않다. 외출, 외박이 잦은 의경 특성상 서울의 혜택을 그대로 누리고 집에도 왔다갔다 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다만 타 지방청과 비교하여 경찰 본연의 업무만 놓고보자면 빈말로도 좋은 근무지라곤 할 수 없다. 외출 외박시 서울로서 누리던 혜택은 근무량으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데다가 시위, 집회가 잦아 이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 역시 빡세다. 과거와 달리 의경 훈련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타 지방청과는 대조적인 면이다. 따라서 서울 및 서울 인접 경기도 출신들에겐 서울청 발령이 나쁘진 않겠지만 그 외에 연고지를 둔 지원자라면 자신의 연고지 주변을 1지망으로 적자. [[대한민국]]의 [[수도(행정구역)|수도]] 겸 [[최대도시]]답게 [[청와대]], [[총리공관]], [[정부서울청사]] 등 국가중요시설, 전/현직 대통령의 거주 시설, 각국 [[외교공관]] 등 중요시설이 엄청나게 밀집되어 있는 데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서울역광장, [[대한문]], [[대학로(서울)|대학로]] 등에서는 거리행진이 포함된 대형[[집회]]부터 소규모 1인시위까지 거의 매일 집회시위가 열린다.[* 워낙 집회가 많다보니 타격대나 시설중대를 제외한 타 지역 의경들도 서울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지원을 나간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경찰관기동대(직기대)가 기동단마다 여럿 존재하는데도 지방 상설중대가 종종 지원을 나온다는 점에서 얼마나 바쁜 동네인지 가늠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집회]][[시위]]가 많은 경찰서는 [[서울종로경찰서|종로경찰서]], 영등포경찰서, 남대문경찰서, 서초경찰서이다.[* 서울경찰청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집회시위'''를 확인해보면 종로경찰서 관내에서 얼마나 많은 집회시위가 일어나는 지 알 수 있다.] 또한 중요시설경비근무 역시 [[종로구]]에 밀집되어 있다. [* 예시) [[주한미국대사관]]]이렇게 치안수요가 많은 데다 방범순찰이나 교통관리 등의 업무도 병행해야 하다 보니 기동중대든 방범순찰대든 가리지 않고 매우 바쁜 생활을 하게 되며, 집회가 밀집되어 있는 시즌[* 주로 여름]에 경력운용계획서가 늦게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중대의 모두가 불안해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한때 [[경찰버스]]나 [[진압 방패|평화방패]] 등은 서울의 중대에 우선적으로 신품이 배정되곤 했다. 이렇다 보니 서울 중대에 새로운 장비가 들어오면 이미 쓰던 장비는 지방으로 내려가고, 결국 지방중대 대원들은 고물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는 등의 악순환이 발생하곤 했는데, 현재는 지역 구분 없이 시도경찰청별로 사용연한에 따라 장비를 교체해주면서 옛 이야기가 되었다.[* 지방 방순대는 최신형 우등버스(FX116, 유니버스)로 모두 교체되었는데, 서울 기동중대는 낡은 시내버스(자일대우 BS106)를 쓰는 경우도 존재했다.] 기동중대 중 가장 진압능력+피지컬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던 [[단셋]] 역시 서울경찰청 소속이었다. 해당 중대는 현재의 5개 기동단 체제가 확립되기 전 서울청 1기동대에 배치된 1001, 1002, 1003중대였는데 우수한 진압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각종 교육/귀빈방문시 시범을 보이곤 했다. 하지만 이들의 진압방식은 다른 중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공세적이었다 보니 수시로 인권단체와 언론의 꾸지람을 받곤 했고, 1, 2, 3, 4기동대가 5개 기동단 체제로 재편되고 나서는 사라졌다. 다만 [[제1기동단]]의 11~13중대가 그들의 명맥을 이었고, 얼마 전까지 우선선발 역시 시행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이들도 모두 해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