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장 (문단 편집)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 ||<-4> [[서울특별시|{{{+1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20px]]}}}]] [[서울특별시장|{{{#fff {{{+1 '''서울특별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 {{{+5 '''1'''}}}}}} || '''[[박원순|{{{#373a3c,#dddddd 박원순}}}]](朴元淳)''' || '''2,619,497'''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2015~2024))] || '''52.79%''' || '''당선''' || ||<|2> {{{#fff {{{+5 '''2'''}}}}}} || [[김문수|{{{#373a3c,#dddddd 김문수}}}]](金文洙) || 1,158,487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23.34% || 낙선 || ||<|2> {{{#fff {{{+5 '''3'''}}}}}} || [[안철수|{{{#373a3c,#dddddd 안철수}}}]](安哲秀) || 970,374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19.55% || 낙선 || ||<|2> {{{#000000 {{{+5 '''5'''}}}}}} || [[김종민(1970)|{{{#373a3c,#dddddd 김종민}}}]](金鍾珉) || 81,664 || 5위 || || [include(틀:정의당(2013~2021))] || 1.64% || 낙선 || ||<|2> {{{#fff {{{+5 '''6'''}}}}}} || {{{#373a3c,#dddddd 김진숙}}}(金眞淑) || 22,134 || 6위 || || [include(틀:민중당)] || 0.44% || 낙선 || ||<|2> {{{#fff {{{+5 '''7'''}}}}}} || [[인지연|{{{#373a3c,#dddddd 인지연}}}]](印志涓) || 11,222 || 8위 || || [include(틀:대한애국당)] || 0.22% || 낙선 || ||<|2> {{{#fff {{{+5 '''8'''}}}}}} || [[신지예|{{{#373a3c,#dddddd 신지예}}}]](申智藝) || 82,874 || 4위 || || [include(틀:녹색당)] || 1.67% || 낙선 || ||<|2> {{{#fff {{{+5 '''9'''}}}}}} || [[우인철|{{{#373a3c,#dddddd 우인철}}}]](禹仁喆) || 11,599 || 7위 || || [include(틀:우리미래)] || 0.23% || 낙선 || ||<|2> {{{#fff {{{+5 '''10'''}}}}}} || {{{#373a3c,#dddddd 최태현}}}(崔泰賢) || 4,021 || 9위 || || [include(틀:친박연대)] || 0.08%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8,380,947 ||<|3> '''투표율'''[br]59.89% || || '''투표 수''' || 5,019,098 || || '''무효표 수''' || 57,226 || ---- 서울특별시의 모든 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승리했다. 어떻게 보면, 역대 선거에서 가장 역사적인 단일화를 이루어냈다는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오세훈]]이 서울특별시장직을 사퇴한 이후 재보궐선거가 있었는데, [[한나라당]]에서는 당시 서울특별시 [[중구(서울 선거구)|중구]] 국회의원이었던 [[나경원]]을 공천했고, 야권에서는 당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국회의원이었던 [[박영선]]([[민주당(2008년)|민주당]]), [[안철수]](무소속), [[박원순]](무소속)이 야권 연대를 했고 이 중 박원순이 경선에서 승리해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선거 결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7% 정도 앞서면서 당선되었다.]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셈인데, [[김문수]]와 [[안철수]]는 처음부터 네거티브 공세가 상당히 강했고, [[박원순]]은 역대 최악의 네거티브를 입었다고 할 정도로 네거티브 공세가 심해져 있었다. 하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의 압도적인 승리에 힘 입어서 민선 서울특별시장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3선 임기까지 마치게 된다면 조선 시대 [[한성판윤]]까지 올라가도 [[오세훈|박원순보다 오래 임기를 유지하는 이]]는 없다.[* 그리고 [[박원순]]의 3선 임기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미완으로 끝나게 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막판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압승할 거라는 행복회로를 돌렸다. 하지만, [[박원순]]의 시정 평가는 중위권에서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는 편이다. 심지어 예전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이듯, 자유한국당이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이기려면 [[강남3구]]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야 하는데, 강남3구에서도 박원순에 대해 괜찮아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서울특별시장 여론조사 [[박원순]]의 3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여론조사에서 '''강남3구의 긍정 평가가 50%를 넘겨버렸다.'''] 사실, 이렇게 된 건 [[오세훈]]의 실책이 컸다. 강남 워터파크의 문제도 있었고, 오세훈은 강남구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강남구민의 전적인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물난리 문제를 개선하지 않았다. 그나마 공약을 안 했음 밉지나 않은데 [[그래서 대통령 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토론에서 물난리를 개선하겠다고 말을 해놨으니]] 오세훈에 대한 부정 평가가 심할 수 밖에 없다. 여기다 [[DDP]], [[고척 스카이돔]], [[세빛섬]]은 [[오세훈]] 시정 때 디자인 서울특별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이후 [[박원순]] 시정이 출범하면서 수익성이 있는지 감사원에다 의뢰한 결과 모두 엄청난 적자가 예상되었다. 이에 [[DDP]]는 무료시설을 없애고 모두 수익 시설로 돌려놓으며 자립시켰고, [[고척 스카이돔]]은 원래 예산보다 더 쓰면서까지 설계를 변경하고[* [[구일역]]의 설계를 변경해가면서 고척 스카이돔 방향 출구를 만들었고, 하필 일대가 헬게이트 터지는 [[경인로]]인지라 고척돔 인근의 도로를 다 뜯어고쳤다.] 반강제로 [[넥센 히어로즈]]를 입성시키고 나서 나름 성공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돔구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사직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같은 낡은 구장의 신축을 돔구장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긴 하다.] [[세빛섬]]은 마땅한 사용처를 찾지 못 해 방치되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한국 촬영|어벤져스]] 촬영지로 활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입장하는 관광객이 늘었을 뿐이라 자립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오세훈은 공군과 [[롯데월드타워]]에 관해서 군사적인 문제로 수차례 대립한 전례가 있었다.[* 인근에 서울공항이 있다. 군용기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기 위해선 시야 확보=안전 확보가 최우선인데, [[롯데월드타워]]가 세워지게 된다면 이 건물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므로 활주로의 각도를 7도 가량 틀어야 한다며 공군이 반대하자 '''공군 의견은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라는 소리를 했다. [[https://ytn.co.kr/_ln/0103_201606141812065799|심지어 이런 논란도 있다.]] 안보를 외친다는 보수 정당의 서울시장이 현대전에서 지상 전력 만큼이나 중요한 공중 전력의 제공권 확보에 관한 사안을 무시해버린 셈.] 여튼 [[박원순]]은 ([[서울로7017]] 정도의 예산 낭비를 제외하면) [[심야버스(서울)|심야버스]]를 도입해 총알택시에 지친 직장인들을 상대로 대성공을 거뒀고, 실사판 [[타요 버스]]를 아이코닉스와 콜라보해서 스티킹을 해 운행하는 프로젝트도 성공하게 된다. 그 외에도 [[https://news.v.daum.net/v/20140408150702966|라바 지하철]]도 생겼다. 당연히, 아이들의 인기가 폭발했으며 타보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 모양.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100600025&code=950201|결국 이 타요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박원순]]은 이번의 당선으로 수많은 최초 기록을 얻었다. 최초의 3선 [[서울특별시장]]인 것도 있지만, '''민선 최초로 비 정치인 출신이 [[무소속]][* 물론 당선 뒤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지만.]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나온 선거까지 포함 모두 과반수의 득표율로 전승한 전무후무한 사례.''' 그 전설의 3+2+3=8전 전승 신화를 이루어 낸 [[이시종]]도 3선 [[충주시|충주시장]]을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도 두 번이나 한 끝에 [[충청북도지사]] 3선을 한 것과 50%를 넘은 적이 단 두 번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최초의 민선 서울특별시장이였던 [[김상돈]]도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고,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이었던 [[조순]]을 빼면[* 그나마 불출마 후 [[1998년 재보궐선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선거구)|강릉시 을]]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니 국회의원 무경력은 [[박원순]] 전 시장이 유일하다.], [[고건]], [[이명박]], [[오세훈]] 또한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다. 김문수의 경우 큰 득표율 차로 2위로 낙선하긴 했지만 두 가지 면에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관악구]]와 [[노원구]]를 제외한[* 관악구는 서울특별시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고 노원구는 안철수의 전 지역구다. 두 곳 다 호남 출신이 많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서울특별시 23개 구에서 20%를 넘기면서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가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종로구]]를 제외한 21개 구에서 안철수에 밀리면서 3위를 기록해 자유한국당이 수도권에서 3위로 밀리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김문수는 강남3구 외 지역에서도 서울특별시 전반적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물론 [[남경필]]이나 [[유정복]]도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35%대의 득표율로 2위를 하긴 했지만 김문수의 경우 2위 싸움의 상대가 1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2위를 차지한 안철수라는 점이 다르다.] 다음으로 부촌 지역의 보수표를 재결집시키는데 성공했다.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부촌인 [[압구정동]]의 경우 제19대 대통령 선거 홍준표 41.93%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문수 52.11%로 '''10.18%'''나 상승했으며 [[강남구]]의 대치2동과 개포2동, [[서초구]]의 반포본동과 반포3동, [[용산구]]의 이촌1동의 결과를 뒤집으면서 [[중구(서울특별시)|중구]]의 을지로동과 회현동을 빼앗겼음에도 자유한국당의 1위 동을 13개동에서 16개 동으로 늘렸다. 이와 같은 부촌 지역의 자유한국당 재결집은 김문수 후보의 적극적 재개발 공약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가장 피해가 큰 대상은 [[바른미래당]] [[안철수]]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는 비록 [[콘크리트 지지층]]을 자기 편으로 삼은 홍준표에게 밀려 종합 3위를 차지했으나, 적어도 서울에서는 2위였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홍준표보다 지지층이 월등히 좁은 [[김문수]]에게 밀려버렸다. 호사가들은 안철수는 어차피 질 선거, 적어도 서울특별시에서 의미 있는 스코어를 보이며 2등을 차지해 최소한 야권의 대권 주자로 자리매김하려고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추측했다. 만약 그렇다면 안철수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만 셈이다. 안철수의 서울특별시 득표율은 1년 전 대통령 선거와는 다른 양상을 띄었는데 대통령 선거에서는 지역구인 [[노원구]] 및 인근의 [[강북구]], [[도봉구]] 등의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렸으나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강남3구 및 [[용산구]] 등 부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 특히 근소한 득표율 차로 [[강남구]]가 아닌 [[서초구]]에서 서울특별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대통령 선거에서의 [[유승민]]의 경우와 거의 비슷한데 안철수 개인의 성향도 중도 보수 성향이 강해지기도 했고 바른정당과의 합당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원구]]의 경우 대통령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 지역구라고 주민들이 나름 밀어준건지 안철수의 득표율이 서울특별시 내에서 서초구, 강남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어찌 됐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에서 시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을 휩쓰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박원순은 가히 [[http://www.dogdrip.net/166068989|서울특별시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16534|타노스]]라고 불리기 부족함이 없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