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율(환혼) (문단 편집) ==== 3화 ~ 4화 ==== 장욱이 자신이 벌인 일이라며 무덕이를 감싸고 세죽원에서 둘다 치료받게 해달라 사정하자 욱이 말이 사실이라면 무덕이는 죄가 없고 이대로는 죽을 수도 있다며 박진을 설득한다. 무덕이를 부축하려다 환혼흔이 들킬 것을 우려한 장욱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리고 졸지에 장욱을 업고 어리둥절해 한다.-- 장욱의 기문이 뚫린 일을 축하하자며 술을 마시는 박당구 곁에서 무덕이의 헌신을 의아해 한다. 눈이 먼 척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더욱 수상하게 생각한다. 박당구가 박진의 술을 몰래 가져다 마신 것을 눈치채고, 박진이 나타나자 자신은 안 마셨다며 술잔을 뒤짚어놓고 자리를 떠난다. 장욱과 무덕이가 정진각 서고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모른 척하며 자신의 용무를 처리한다. 무덕이와 정진각 서책을 정리하던 박당구가 의자에서 휘청거리며 책을 놓치자 한권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날렵하게 잡는 무덕이에게 외부인이 정진각 서책을 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며 말을 건넨다. '''"너 몸이 날래구나?"''' 하문하자 무덕이는 자신이 기루에서 춤을 배웠다고 변명한다. 심부름 시킬 하인의 행방을 묻자 박당구는 무덕이에게 시키라고 권하지만 되었다고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자신이 심부름을 해드리겠다며 접근해오는 무덕이에게 철벽을 치며 자신에게 뭔가 바라는 것이 있는 거냐고 따진다. 무덕이 몰래 정진각 숙소에 들어온 것이 들킬 위기에서는 일단 몸을 피하게 하나 탈의하는 술사들에게서 눈길을 거두지 않는 무덕이에게 눈치를 준다. 계속 신수원에 접촉해오는 무덕이를 제지하고 밖으로 끌고나가 대체 왜 그러냐고 캐묻고 "사모해유"라며 덤벼드는 무덕에게 장풍을 날린다. 다시 서율의 신수원 쪽으로 다가선 무덕은 서율이 낙수의 호각을 소지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서율은 무덕이 자신의 호흡법을 훔치려는 것임을 눈치채고 소용없다고 일갈한다. 호각을 떨어뜨린 것을 인식하고 되돌아가 호각을 부는 무덕이를 발견한다. 호각의 소리를 내기 쉽지 않은데 잘 분다며 칭찬하고 호각을 돌려달라고 말한다. 오래된 것같다는 무덕의 질문에 오래된 친구의 것이라 밝히고, 그 친구는 더이상 없는가보다는 무덕이의 말에 수긍하며 소중한 것이니 돌려달라고 한다. 호흡법과 호각을 교환하자는 무덕에게 다가가 '''"세 숨만 허락한다."'''고 말하며 호각을 쥔 손을 모아잡아 자신의 신수원에 댄다. 기문을 열고 송림에 수학하는 것을 허가받으러 온 장욱과 무덕을 지켜본다. 영패를 잃어버린 일로 장 100대를 맞는 장욱을 보다못해 박당구가 나서려하자 "허염 선생님의 진기가 있어 버틸 수 있을거다. 네가 여기서 나서면 욱이가 더 우스워진다."며 제지한다. 장욱의 송림 출입을 허해달라고 청하지만, 박진은 환혼인 사건에 집중하라며 거절한다. 정진각 밀실에서 서율이 처치하고 수기를 잃고 말라 비틀어진 환혼인의 시신을 보며 박진, 허염, 박당구와 환혼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천부관과 진무를 경계한다. 장욱의 하인아이(=무덕이)에게 알려준 것(=호흡법)이 있어 확인할 것이 있다며 박당구와 진초연의 장욱 문병길에 동행한다. 장욱과 세자의 내기가 무덕이의 똥물 뿌리기로 종료된 상황에 도착한다. 내기에 승복하였으나 내기를 망친 무덕이를 용납할 수 없다며 공격하는 세자를 장욱이 막아서고, 얼핏 세자를 압도하는 듯 보이던 장욱이지만 오른손으로 수기가 몰려 폭주하면서 제어불능이 된다. 장욱이 위험에 처하자 서율은 세자의 칼을 막아서고, 박당구는 장욱의 칼을 강제로 떨어뜨리고 오른팔을 붙잡다가 한대 맞는다. 김도주가 오른팔을 붙들고 안절부절하는 사이 진초연이 폭주하는 오른팔에 결박령을 채운다. 화가 난 세자가 장욱에게 승부를 계속하자며 결박령을 풀라고 지시하자 "장욱은 세자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며 말린다. 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지고 어떻게 할지 머리를 맞댄 상황에서 "진초연이 세자를 자극했어"라며 지적한다. --진초연:그럼 장욱을 내어주든가요(툴툴)-- 세자의 화를 가라앉히고자 무덕이 기지를 발휘해 똥물을 마시며 사죄하겠다며 요란을 피우는 사이 --실제로 이를 원한 바도 아닌-- 세자에게 --자신은 아닌-- 그들이 똥물 마시는 걸 보셔야겠냐며 그만둘 것을 간청한다. 명분이 필요했던 세자도 더러워서 못 봐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세자의 뒤끝을 우려해 낙수의 칼을 바치며 세자에게 아첨하는 무덕이에게 '''"주인을 위해 무작정 사모도 하고, 누군가에게 아첨도 할 수 있구나"''' 경계하듯 말을 건네고, 똥냄새 날테니 피하시라는 무덕이에게 손수건을 건네주지만 무작정 사모하는 분께 똥냄새를 묻힐수 없다며 거절당한다. 아버지 장강의 칼을 뽑았다며 송림에서 수학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박진에게 청하는 장욱과 동행한다. 박진의 지시로 결박령을 풀자마자 오른팔의 수기 제어에 실패한 장욱은 눈앞의 박진을 칼로 찌른다. 재차 박진을 공격하려하자 서율이 나서 장욱의 칼을 쳐내고 오른팔을 잡은 다음 진초연에게 결박령을 다시 채우라고 지시한다. 세자를 위험하게 했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진무에게 "저희가 보고 있었습니다. 위험하게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해명하지만 결국 장욱은 정진각 밀실에 가둬지게 된다. 무덕이를 만나 너로 인해 욱이가 위험에 처하지만 그렇기에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떼어놓으시려는 거냐 묻자 자신은 장욱에게 목숨바쳐 그를 위하는 너를 위험하니 내치라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압수되었던 장강의 칼을 무덕이에게 건네주고 돌아선다. 세자의 대결 요청을 전하러 송림에 온 왕실과 천부관 사람들을 보고 무슨 일인지 박당구에게 묻는다. 상황을 파악하고 박당구와 함께 밀실에 갇힌 장욱을 찾아가 도망치게한다. 강경한 어조로 이대로 가만히 아무 것도 안 하면 팔이 잘리거나 죽을지도 모른다 말하는 무덕이에게 주목한다. 떠나는 두사람을 배웅하며 무덕이에게 '''"욱이는 너와 함께 또 위험해졌구나."'''라고 말하고 무덕이는 "그럼 또 원하는 것을 얻게 되시겠쥬." 라며 담담히 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