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준원 (문단 편집) ==== 2019 시즌 ==== 1월 30일에 공개된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어 캠프에 가게 되었다.[* 신인 선수 중에는 [[고승민]], [[김현수(2000년 7월)|김현수]], [[박진(야구선수)|박진]]도 같이 포함되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양상문]] 감독의 말에 의하면 허리쪽에 부상이 발견되어 치료 및 휴식을 위해 뺐다고.[[https://youtu.be/zv-O6-wMW_w?t=150|#]] 3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올라온 서준원은 첫 타자 [[이원석(1986)|이원석]]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 세운뒤 [[다린 러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동엽(1990)|김동엽]]을 유격수 플라이, [[박한이]]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진명호]]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전을 인상깊게 마쳤다. 이 날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 최고구속 148km/h. 당초 5월에 콜업 예정이었으나 투수진이 2경기 35실점으로 멸망하면서 3월 29일 1군에 조기 콜업되었다. 앞서 [[양상문]] 감독은 "긴장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보니 강하게 키울 것"이라며 그만큼 구속과 제구가 통해 1군에서 선보일것이라고 언급했다. 3월 29일 첫 1군 콜업을 받았다. 하루가 지난 3월 30일 [[LG 트윈스]]와의 2차전 잠실 원정경기에서 7회말에 [[김원중]]의 뒤를 이어 7회를 탈삼진 하나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이어서 8회에도 마운드를 책임졌는데 선두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다음 두 타자를 각각 뜬공과 땅볼로 처리했다. 또한 사이드암으로 '''146km/h'''[* 네이버 문자중계에는 '''149km/h'''로 기록되었다.]를 찍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며 2이닝 투구수 20개(S 13 / B 7) 1볼넷 2삼진을 기록하였다. 빠른 직구로 삼진을 잡는 등 1군 데뷔전을 실점 없이 마무리지었다. 3월 31일 LG전 10회말에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진명호]]와 교체되었다. 이후 [[진명호]]가 끝내기를 맞으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http://naver.me/GBq8AJhl|[스포츠타임 현장] '셋업맨 활용 시사' 양상문, 서준원 향한 굳은 믿음]] 데뷔 2경기, 3일만에 필승조로 낙점되었다. 4월 2일 SK와의 경기에서는 5:0으로 앞선 9회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1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8km/h가 찍혔다. 4월 4일 SK와의 경기에서 6:2로 앞선 7회말 1사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김강민]]에게 안타, [[강승호]]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바로 [[진명호]]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진명호가 홈런 2방으로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그냥 두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4월 19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5:5 동점 상황에 8회에 이어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사에 주자를 1,3루에 두고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의 타순이 왔으나 [[양상문]] 감독이 서준원을 강판시키고 [[구승민]]을 구원 등판시켜 강백호와의 프로 첫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다. 그리고 구승민이 강백호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서준원이 8회부터 올라와 던졌기 때문에 투구수도 많았고 주자를 내보내며 흔들리고 있었던 상황, 그리고 고교 시절 강백호가 서준원에게 강했기 때문에 감독 입장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교체는 아니었다. 문제는 올린 투수가 작년에 강백호에게 2타수 2안타(1홈런)를 내주며 탈탈 털렸던 구승민이었다는 게 문제...] 그리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12일 대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5월 21일 광주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추격조로 등판했으나 ⅓이닝 2피안타 1실점하였다. 150km/h 속구가 안타로 맞아나갔다. 5월 26일부터 선발투수로 나오기 시작했고 첫 경기 LG전은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월 1일 [[사직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에서 '''6이닝 87구 3탈삼진 무실점''' 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였다. 6회까지도 140후반이 찍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이 5:2로 승리하며 자신도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경기 기준으로, KBO에서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 중 가장 늦게 태어난 투수이다. 6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 7차전에서는 '''6⅓이닝 101구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ND를 기록했다. 6월 15일 KIA전에서는 5⅔이닝을 투구해 안타 2개와 사사구 4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79개를 던졌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교체되었다. 7: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서준원의 호투가 팀을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시켜 준 것이다. 6월 21일 사직 키움전에서 5⅓이닝 5실점 1피홈런으로 부진했다. 7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선 5이닝 5자책으로 부진했다. 8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거두었다. 시즌 성적은 33경기 4승 11패 ERA 5.47 97이닝 117피안타 60K 38BB WHIP 1.60을 기록했다. 5선발 경쟁자 [[김원중]]이 내년부터 마무리로 전향하면서 내년에도 선발을 맡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