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지훈 (문단 편집) == 여담 == * [[한웅렬]], [[변길섭]]과 함께 3대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시종일관 [[무표정]]이였던 탓에 "-_-"라는 이모티콘으로 자주 표현되었다. * 현역 시절엔 손이 대단히 빠른 게이머인걸로 유명했다. APM이 400대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당시 [[이윤열]]과 거의 비슷한 수준. 대신 서지훈의 경우 [[이윤열]]보다 헛손질이 많은 편이었다. 이윤열의 EAPM이 200대 초중반이었던 반면 서지훈은 180대였다. *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 소속 테란 유저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임요환]]과의 상대전적[*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에서 임요환에게 셧아웃을 선사하였다.]은 공식전에서만 7:1, 비공식전을 포함해도 7:2, [[최연성]]과의 상대전적[*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 8강 2:0 승리, 패자 4강 2차 2:1 승리, [[EVER 스타리그 2005]] 8강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개인리그에서의 세 번의 다전제 모두 승리를 차지하였고 심지어 세트 스코어도 6:1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였다..]도 7:4로 상대전적에서 상당히 앞서고 있다. 사제 관계이자 후에 [[SKT T1|T1]]으로 이적했던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에게도 공식전 4:1, 비공식전 포함 7:5로 전적상 우위에 있으며 기량이 많이 하락한 [[공군 ACE|공군]] 시절에도 [[SKT T1|T1]]의 테란 에이스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마패관광'''을 보낸 적도 있다.[* 서지훈 본인도 강민의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인생경기로 바로 공군 시절 정명훈 마패관광을 꼽았다. 2020년에 흑운장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1팩 1스타를 했는데 벌처로 입구를 때릴 때 아무것도 안 오는걸 보고 정명훈이 2스타를 간걸 눈치채고 아머리와 아카데미, 추가 팩토리를 올리고 골리앗을 뽑아서 전술적으로 우위에 섰던걸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단 [[고인규]]와는 상대전적 2:2로 호각세이다. 하지만 저 2승도 [[곰TV MSL 시즌3]]의 16강전 3전제에서 2:1의 스코어로 승리한 것이다. 그리고 고인규의 나머지 1승은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것이다. * 반대로 [[이윤열]]에게는 공식전 4:11, 비공식전 포함 6:15로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한 때는 전적이 '''10전 전패'''까지 밀린 적도 있을 정도였다. 이후에는 비등비등한 전적을 보였다.] 자신처럼 기본기를 위주로 단단한 플레이에 능한 테란인 [[이병민]]에게도 공식전 4:7, 비공식전 포함 4:9로 열세. * 그래서 한창 서지훈이 [[이윤열]], [[최연성]] 등과 4대 테란으로 불렸을 때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으로도 유명했다. 위의 전적에서도 알 수 있듯 서지훈>[[최연성]]>[[이윤열]]>서지훈>...[* [[이윤열]]이 전성기 시절에도 [[최연성]]에게 유독 약했다는 건 [[OGN|이쪽]][[MBC GAME|방송들]]을 조금이라도 시청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 공식 호구(...)]이다보니 ~~뫼비우스의 띠~~ 이걸로도 팬들끼리 키배(...)도 많이 벌어졌었다. * [[최연성]]이 추후에 2013년 전역하고 [[OGN]] 스타행쇼에서 밝히기를 서지훈에게 유독 약했던 이유가 [[이윤열]]은 뭔가에 당하면 유닛이 당황하고, 감정이 느껴졌다고 했으나 서지훈은 아무리 찌르고 들쑤셔도 무슨 쇠나 벽돌 때리는 것처럼 반응이 없어서 파악도 안 되고 심리전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빌드를 다 먹고 운영으로 이겨도 결국에는 뒤집혔다고 털어놨다.[* 워낙 서지훈이 대표적인 최연성의 천적이여서 서지훈 이야기만 나왔는데, 역시 무표정이라 '이모티콘'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변길섭, 한웅렬 등의 테란 선수들 또한 최연성에게 다소 강한 편이였다. 최연성 식 플레이스타일의 약점이 보이는 장면이다. 다만 이병민은 오히려 최연성에게 약한 편이였다.] 또한 [[임요환]]도 포커 개인방송 도중에, 선수 시절에 유독 상대하기 골치아픈 상대로 서지훈을 꼽았으며 플레이를 할 때 감정이 없는 사람 같다며, 특유의 단단함과 무관심한 플레이가 주 원인으로 본인이 준비했던 전략이 다 통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역설적으로 예리한 타이밍 감각과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무장한 [[이윤열]]과 자신 못지않은 탄탄한 플레이를 하는 [[이병민]]을 상대로는 약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03년 [[팀리그]]에서 [[기욤 패트리]]에게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관광]][[https://youtu.be/hk6LBqF3EFI?t=429|#]]'''을 당한 적이 있다. * 2004년 스카이프로리그 오프닝에서 서지훈의 카메라를 발로 밟는 장면이 프로게이머가 뽑은 역대 프로리그 오프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혔다.[[https://youtu.be/jdbogRMQcnI?t=28s|#]] 이는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하자 오프닝에서 셀프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참고로 2위는 [[박정석]]의 헤드셋 간지.[* [[OGN|온게임넷]]에서 [[2007년]] 방영되었던 Do the G 26화 방영분 참조] * 2005년 8월 3째주에 발행한 세계 최초 e스포츠 주간지인《esForce》에 외모가 연예인 못지 않은 서지훈의 모습이 실려서 매진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촬영하러 왔는데 이 잡지에 실린 외모 때문에 촬영하러 왔다는 루머가 있다. * 2005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소재로 하여 [[프로게이머]]에 대해 촬영한 [[다큐멘터리]]가 있으며, 이는 서지훈의 특이한 경력이 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Kc0Pgm8lWRw|제목은 'World Cyber Games']] 그리고 전 대회 우승자였던 서지훈은 이 대회에서 [[나도현]]에게 패배.(...) * 일본 방송에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VPiIll87d3A|비슷한 시기에 취재를 한 적이 있다]]. * 선수 시절 [[마재윤|마조작]]과의 팀플은 희대의 개그조합으로 유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1:2 경기를 보는 느낌'''. 비슷한 시기 존재했던 박성준, 박지호 조합과 더불어[* 다만 이쪽은 막장조합은 아니고 중박은 치는 조합이었다. 다만 선수들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낸 건 사실. 당시 POS의 전력상 이렇게 굴리지 않으면 중위권 성적조차 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비극(?)이라고 봐야 한다.] 개인전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다고 강한 팀플이 되지는 않는다는걸 증명하는 사례. 주로 마조작보다는 서지훈의 팀플레이에 문제가 많았으며[* 때문에 마조작은 [[변형태]], [[이주영]] 등과의 조합으로 팀플에도 자주 출전했었다.] 김정민 해설이 뒷담화에 나와서 "사람이 적성이라는게 있는데 너는 아니다. (재능이 없으니까)하지 마."라고 무척 단호하게 끊어버렸을 정도에 '마나쌩'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본인 왈, "난 항상 혼자 남을 때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 ~~그렇게 하는데 혼자 남지 않고 있겠니?~~ 거기에 본인은 '''자신은 팀플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그러나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 시절 [[강민]]과는 팀플 궁합이 제법 잘 맞았던 편. 당시 [[강민]]은 서지훈에게 팀플을 제안하면서 '내가 다 막을테니까 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약속대로 강민은 자기중심적인 서지훈의 플레이를 잘 보좌했고, 서지훈은 강민의 넥서스가 터지든 말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정말로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그 결과 '''4승 1패'''라는 성적을 올렸고, 강민은 '서지훈의 팀플레이를 유일하게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조합이 대단한 건, 팀플에서 저그를 제외했다는 것. 이후 테란저그가 됐든, 프로토스저그가 됐든 항상 팀플에 저그가 끼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로토스+테란 조합을 가장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 모종의 '''DDR 사건'''[* [[온게임넷]]의 G.피플+라는 프로그램에서 GO 숙소를 촬영했는데 화이트 보드에 "'''서지훈 ddr만 자제하면 온겜넷 우승'''"이라고 써있는 글이 그대로 방송을 타버렸다.]의 주범인 [[박태민]]과 팀이 갈린 뒤에도 친하며 원래는 같이 동기로 입대하려고 했는데, 입대를 위해 체력을 기르려고 운동 중에 늑골 부상을 당해 입영을 한 달 연기하여, [[박태민]]의 후임이 되어버렸다. 서지훈은 DDR 사건 이후로 [[박태민]]을 증오한다고... 물론 이는 둘 사이가 친해서 나온 농담이다. ~~아니면 본인의 퍼펙트 테란, 포커페이스 이미지에 폭격을 가해 버린 사람이라 진짜로 속에 [[증오]]를 품고 있을 수도 있다.~~ 이후 [[강민]]의 개인방송에서 박태민과 함께 출연해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 썰을 풀었다. 정확히는 한밤중에 박태민이 화장실을 가던 중 GO의 사무실 안쪽에 서지훈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당시 GO팀이 사용하던 숙소 겸 사무실은 벽산 디지털밸리 시절인데, 이때 인테리어는 사무실 벽과 통로 사이를 투명한 유리로 해놓아서 안쪽을 볼 수가 있었다. 문제의 G피플에서도 확인가능.] 그때 서지훈이 [[야한 동영상|야동]]을 대놓고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서지훈의 해명에 따르면 당시 앉아있던 자리의 컴퓨터는 당시 숙소의 [[조규남]] 감독의 사무실 한켠에 있는 "철이형"이라는 인물의 컴퓨터였는데, 이 "철이형"이란 정황상 당시 GO팀의 매니저/코치 역할로 활동하며 KTF EVER CUP 프로리그 등에 조규남 대신 감독 역할로 간혹 나오기도 했던 [[김철(1973)|모 인물]]로 추정된다. 서지훈은 다른 사람들이 뭐하나 궁금해 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를 뒤지는 습관이 있었는데 서지훈이 컴퓨터를 뒤적거리다 그 안에 야동을 틀게 되었고 이걸 지나가던 박태민이 보게 된 것이라고 한다. [[https://youtu.be/IYG_u3dEQYs|영상 참고]] * 은퇴 후, [[CJ 엔투스]]는 마스코트 '원스터'가 등장했는데, 스갤러 중 하나가 인형옷 입은 사람이 서지훈일 수도 있다며 개드립을 치는 바람에 '원스터=서지훈'이라는 기믹이 생겨버렸다. ~~서지훈 曰 : "저... 회장님. 정직원이라는 게 혹시...?"~~ * 이후 스팀팩에서 밝혀진 일화에 따르면 처음 GO 입단 당시에는 말도 짧고 상당히 버릇이 없었다고 한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단체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라는데... 게임 실력은 좋았지만 버릇이 없다보니 팀 선배인 [[강민]]에게 자주 혼났다고 한다. *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10-10 클럽 달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 스타리그 본선 10회, MSL 본선 12회 진출] 그만큼 꾸준했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올드게이머로는 드물게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 복면스타왕에서 푼 썰에 따르면 선수 시절에 [[조규남|감독님]]에게 이기고도 무표정을 유지하도록 모종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 [[공군 ACE]]에 들어갈 무렵 같은 팀이던 [[이재훈(1981)|이재훈]]이 '[[박태민]]은 공군에서도 잘 할 것 같아서 걱정이 안되지만, 서지훈이 걱정된다'는 말을 남긴적이 있는데, 그 말은 곧 현실이 되었다. 실제로 박태민은 공군에서도 여러차례 출전기회를 잡았고 중요한 경기에서 이긴 적도 많아서 팀에 기여를 많이 했지만 서지훈은 박태민에 비하면 출전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했고 경기에 나가서도 제대하기 직전을 제외하면 공군 생활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그런데 이재훈이 당시 이렇게 말했던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 그 말을 했을 무렵의 서지훈은 입대 직전에 손목부상을 당했을 시기였다. * [[공군 ACE]] 시절 가장 말을 안 들었던 후임으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민찬기]]를 뽑았다. 원래 후임들은 선임들과의 게임에서 패배하면 아무리 분하더라도 군대이기 때문에 분을 삭여야 할 필요가 있는데, 민찬기는 '''공군 막내인데도 선임에게 게임을 지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 ~~빡찬기 어디 안간다(...)~~ * [[박태민]], [[강민]]과 아프리카 방송에서 나온 썰에 따르면 KTF 게임단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할 뻔했었다고 한다. [* 이 과정에서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네이트배 스타리그]] 예선전 참가가 [[http://www.pgr21.com/pb/pb.php?id=newvod&no=256|취소되기도 했다.]]]헌데 숙소 분위기가 자기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고[* 그보다 먼저 KTF에 들어간 [[박신영(프로게이머)|박신영]]과 친해서 들어간 것도 있는데 서지훈 왈 '''이 놈도 연습을 안해!''' 라는 말을 했었다.] [[정수영(e스포츠)|정수영]] 감독의 용안을 보자마자 황급히 도망 나왔다고.(...) 그래서 서지훈이 사라져서 난리가 났고 정수영 감독이 GO [[조규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서 서지훈이 가출했다고 황급히 연락하고 조규남 감독이 "글쎄요 저도 모르겠네요" 하고 모른 척을 했는데, 통화하고 있을 때 서지훈은 조규남 감독 옆에 있었다고(...). * 고등학교 시절 버즈의 [[민경훈]]과 게임대결을 해 이겼다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민경훈]] 문서 참조. * 서지훈과 박태민의 경기에서, 서지훈의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 관객이 나중에 외모 덕분에 온겜녀로 알려지자, [[https://pgr21.com/humor/16676|2005년 웃대]]에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 [[왼손잡이]]다. * 2023년 6월 20일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였다. [[https://youtube.com/watch?v=HZ1EJElnRqQ&feature=share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