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태후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등장 == * 《한제국일본침략사》에서는 [[아이신기오로 이힌|공친왕 혁흔]]의 언급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부국강병을 이루려는 공친왕과 [[증국번]] 등을 매국노라고 매도한다. * [[프랑스]]에서 제작되어 [[한국]] [[SBS]]를 통해 방영한 [[애니메이션]] <[[쌍둥이 줄루줄리]]>에서는 그야말로 다크포스의 절정을 보여주는 [[만악의 근원]]처럼 묘사되었다. * [[만화]] 《[[방과 후의 카리스마]]》에서는 서태후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복제인간]]이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 중 하나로 등장. 1권에서 [[색기담당]]역할을 맡았고 그 뒤로는 묻혔는지 '''계속 안 나온다.''' 일단 미모만은 확실히 절륜하게 묘사됐다. *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는 중국계 미국 배우 리사 루(Lisa Lu, 盧燕)가 맡았다.[* 1927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무려 94세나 된다. 남편인 중국계 미국인 셀링 홍은 1996년 11월에 75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남편보다 더 오래 살고 있다. 자식들이 3명으로 현재 손자, 손녀들까지 보았다. 여담으로 리사 루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유창하게 잘해서 중국 방송에도 출연한적이 있으며 현재 상하이의 대학교에서 연기를 강의하는 자문 교수로 활동한다.] 시작부터 어린 [[주인공]] [[선통제]]를 불러다 그의 천진난만함을 지켜보며 "남들이 다들 노불야라 두려워하며 죽기만 바라는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보는구나."라며 흐뭇함인지 안쓰러움인지 모를 대사를 한다. 그리고 푸이를 만나자마자 곧바로 [[사망]]하고 훗날 군벌 쑨뎬잉의 손으로 토막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야명주를 입에 물게 된다. 실제로 서태후는 [[선통제]]가 즉위한 지 며칠 후에 사망하고 비록 잠깐 나왔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이 영화 <[[마지막 황제]]>가 한국에서 대박을 거두자 부랴부랴 중국에서 만든 <서태후>란 영화가 <마지막 황제> 연관작처럼 홍보되어 개봉했으나 1989년 당시 관객 집계조차도 없을 정도로 쫄딱 망하고 막을 내렸다. * 위의 <마지막 황제>의 드라마판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드라마 <말대황제전기>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선 선통제가 무거운 분위기에 못이겨서 울먹이며 자리를 피하려 한다. 서태후는 사탕을 주며 달래보려 하지만, 결국 푸이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저 어린 아이가 황제라니...'라는 식으로 바라보며 안쓰러워 한다. 이 드라마에선 위안스카이가 광서제뿐만 아니라 서태후 역시 독살했다고 묘사한다. * [[장서희]]가 출연했던 중국 드라마 <경자풍운>(庚子風雲; 庚子西京記)에서도 [[악역]]으로 등장. * 서태후가 주인공이었던 작품인 홍콩 드라마 <소녀자희>(少女慈禧)도 있다. 다만 액션신이 들어있는 등 각색이 많다. * [[파일:Gz9sccI.jpg]] <[[신 중화일미]]>에서는 [[최종 보스]]는 아니고 [[유마오신]]과 [[뒷요리계|카이유]]의 마지막 대결의 심판으로서 등장한다. 작가의 그림체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회춘. [[뒷요리계]] [[최종 보스]] 카이유의 "인격지배독선요리 파마팔진"으로 산송장이 될 뻔했지만 [[유마오신]](비룡)의 만리장성까지 냄비로 응용한 '어머니의 태양볼' 요리로 기력을 회복한다. 마오의 요리에 대단히 감명을 받았기 때문인지 이 작품에선 내내 자비로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작가의 후속작인 푸드 헌터에선 기존의 이미지대로 음험한 실루엣으로 나온다. 달랑 한 컷뿐이긴 하지만. * [[펄 벅]]의 소설인 《연인 서태후》에서는 고뇌에 찬 여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서태후의 아들인 동치제도 연인인 '''환관'''(환관이 되기 전) 영록대부와의 사이에서 나온 아들로 나온다. 의화단 사건이나 무술정변은 한때의 잘못된 생각이 되었다. 말년에는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 기품 있게 늙어가면서 중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노인으로 나온다. 다시 말하지만 '''소설'''이다.[* 펄 벅이 당대에 페미니즘 작가로 이름을 떨쳤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여성 지배자상을 보여주기 위해 조금 심하게 각색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홍콩배우 [[구숙정]]이 주연한 에로영화 <외전 혜옥란>[* 원제: <慈禧秘密生活>(자희비밀생활)]이 바로 서태후 라이징을 다룬 영화다.[* 감독이 유위강으로 훗날 <[[무간도 트릴로지|무간도 시리즈]]> 감독을 맡았다.] 여기서 서태후는 황제[* 함풍제 역은 [[우영광]]이 맡았다.]의 승은을 입지 못하다가 유곽에서 고도의 성관계 기술을 배워 결국 황제의 승은을 얻었고, 황제가 병석에 드러눕자 황제의 동생[* 황제의 동생인 공친왕역을 [[양가휘]]가 맡았다.]을 유혹해 불륜 관계를 가지고 임신하여 출산까지 한다. 이후 그를 이용해 조정을 장악한 다음 그마저 토사구팽하고 절대권력을 손에 넣는다.[* 단순 에로 영화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처음에는 생존을 위해 권력을 탐하다 나중엔 권력의 화신이 되어가는 서태후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표현된 영화다. 마지막에 공친왕을 잊지 못했는지 그냥 버렸는지 모호한 표정을 짓는 구숙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양가휘는 이 영화에서 섹시함을 유지하며 우직하고도 냉정한 공친왕 역할을 절제된 연기로, 구숙정은 단순히 '섹시스타'라고 불리우던 기존 고정관념을 이 영화로 무너뜨렸을 정도로 열연했다.] *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는 '''희우형 서태후'''라는 기사 카드로 등장. 이 게임 카드들이 대개 그렇듯 [[미소녀]] 버전으로 --능욕-- 변신 당했다. 이 게임에서 실존 인물들 중 기사 카드로 등장한 것은 서태후 외에도 [[잔 다르크]], [[마리 앙투아네트]], [[어우동]] 등이 있으나, 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도 서태후는 미소녀 이미지와 괴리가 지나치게 심하다(…). * <천공의 옥좌>라는 일본만화에서는 서태후는 아니지만 가상의 중국왕조 덕나라의 황태후가 나온다. 내용을 보면 미녀에다 사치하는 것까지 완전히 서태후 판박이다. 남편인 선황 사후 자기 친아들을 황제로 세우지만 12년후 그 아들이 죽고 만다. 결국 옛날에 향중독으로 독살당한 남편의 후궁 소생의 황자를 황제로 세운다. 이 황제가 평범한 민가에서 살다가 후계가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황제가 즉위하게 되는데, 황제의 나이가 어리고 병약하다는 상황을 이용하여 권력을 장악한 상황이다. 이 작품에서 황태후를 서태후로, 죽은 황태후의 친아들을 동치제로, 주연격 황제는 광서제로 비교하면 실제역사와 거의 똑같을 정도로 들어맞는다. 다만 실제 역사에서 광서제는 도광제의 7번째 아들 순친왕의 소생이다. * 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에서는 잠깐 1~2분 분량이지만 쑨원이 잠시 홍콩을 들린다는 소식을 듣자 극중 보황파(만청황실세력)의 암살단 두령에게 위의 일화처럼 옷을 갈아입으면서 장막 속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면서 쑨원을 죽이라는 명을 내리는 포스가 압권이다. * 시오노 에토로지의 괴작 오토코노코물 만화 <[[브로켄블러드]]>에서는 [[레오타드]] 격투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는 설정도 있다. 전설의 레오타드 중에 서태후가 입었던 레오타드도 있다는 언급으로...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에서는 [[청나라]]를 실제 역사보다도 더 나락으로 몰아넣는다. 보면 볼수록 이렇게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나 혀를 내두를 정도. 자세한 건 [[서태후(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항목으로. * 2010년 중일합작 드라마로 <[[창궁의 묘]]>가 있다. 서태후 역을 [[다나카 유코]]가 맡았으며, 서태후와 가장 외모가 비슷한 배우로 꼽힌다. 감독은 비록 일본인이지만 서태후와 이미지가 매우 흡사해 캐스팅했다 밝혔지만, 중국 내에서 워낙 이미지가 안좋은 서태후다보니 중국 배우들이 캐스팅을 하나같이 거절해 일본인 배우를 수입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도 파다하게 돌기도 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중국인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니 중국 내에서 이미지가 얼마나 나쁜지 보여주는 대목. [[신문기자]]에 캐스팅된 [[심은경]]과 결이 비슷한 루머다.] 일본인이 주역을 맡았다는 소식에 중국 본토에선 떨떠름한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서태후와 흡사한 외모에 배우의 연기력으로 이내 논란은 불식되었다. * 2016년 드라마 <[[반요경성]]>에서 여주인공의 아버지가 서태후의 시위였다. 요괴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라서 서태후는 요괴들의 힘을 빌려 열강으로부터 청나라를 지키려 했다. * 《[[고종, 군밤의 왕]]》에서는 양광에서 경상도까지 철도를 놓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능가하는 대사업의 최대주주가 된다. 그 대사업에서 사재까지 털면서 지분의 절반을 홀로 차지할 수 있는 자본을 대면서 대륙의 기상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 《[[왕 그리고 황제]]》에서는 실제 역사와 같이 의화단 운동의 시발점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점점 소식이 끊기더니 원인불명의 병으로 죽고 만다. [각주] [[분류:청나라의 황후]][[분류:아시아의 섭정]][[분류:1836년 출생]][[분류:1908년 사망]][[분류:만주족]][[분류:산시성(산서성) 출신 인물]][[분류:이질로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