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해대교 (문단 편집) == 부실 공사 의혹과 보수 공사 == 2000년에 개통해 이제 23년이나 되었는데, 2014년 [[http://durl.me/7n6bps|서해대교 교각이 균열과 부식이 생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youtu.be/dUcPVBG8tTA?t=40|YTN 보도영상]] 더군다나 현재 상태를 감안한 서해대교의 사용 기간이 [[2019년]] 기준으로 향후 25년에 불과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로 인해 보수 비용만 연간 수십 억씩 들어간다고 한다.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GS건설]]은 논란이 불거지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원인은 철근을 둘러싼 콘크리트의 두께를 [[http://durl.me/7n3ojn|설계대로 6.8cm로 두껍게 시공했어야 하는데 실제 두께는 '''4cm'''에 불과]]했고, 이러다 보니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오는 염분의 침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부식과 균열이 가속화되었다고 한다. 한술 더 떠 철근에는 방청 처리마저 되지 않았다. 결국, 2020년대 중후반에 대대적인 보수가 예정되어 있다. 보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교량 한 개씩을 순차적으로 완전통제하며 보수 공사를 한다고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대교 구조물의 부식 상태는 '가속기' 상태[* 교각의 부식도는 전진기-가속기-한계기로 보는데, 가속기에서 한계기 사이가 보수 공사의 마지막 기회이고, 한계기에 접어들면 사용은 커녕 보수조차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가 진행 중인데, 특히 교각 105개 중 36개는 한계기 진입이 임박했고, 전체 교각의 절반 가까이가 염수 부식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완전 철거 후 재시공'''해야 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도로공사 스스로도,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없으면 서해대교는 2045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국회 보고에서 밝힌 바가 있다.[* 참고로, 이런 문제는 '''현재 일본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일본 전역에 산재한 도로 구조물의 보수 비용 때문에 유료도로의 통행료 갈등이 빚어질 정도이다. 대표적인 예가 [[수도고속도로]]로, 여기는 한계기에 진입한 사실을 도로 당국에서 20년 가까이 조직적으로 은폐했다가 언론 취재에서 폭로되면서, 마지못해 보수하기로 했는데 그 결과 통행료 무료화는 무산됐고, 오히려 인상하려고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안전 문제가 있을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구간은 폐쇄했는데, 삽도 못 뜨고 방치 중이다. 한국도 21세기 중반에 접어들면 구조물 노후화로 인한 보수 비용의 대폭 증가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하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정밀 조사를 통한 공사 계획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공사 준비를 시작해, 2030년 초반에 보수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서해대교의 시공품질보증 기간이 50년이기 때문에, 원시공사가 보수공사의 비용 일부를 분담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이 공사를 하는김에 도로 구조물 개선 공사를 해서 아예 차로를 한 개씩 늘리는 것도 검토한다고 한다. 서해대교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힐 정도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라[* 위에 언급된 보도가 나온 2014년 하루 평균 8만대가 지나가는 서해대교 자체가 경기도에서 충청 서해안과 호남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에 평일, 주말, 명절 할 것 없이 늘 막히는 구간이라 교통 정보에서 정체 구간에 꼭 나오는 곳이다. 서해대교 뿐만 아니라 국도 우회도로 역할을 하는 아산만방조제와 [[삽교천방조제]]도 정체가 종종 발생할 정도.] 보수공사로 인한 교통 문제 대처도 필요한데, [[익산평택고속도로]] 부여~평택 구간이 서둘러 삽을 떠 보수공사 시작 전인 2024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당진시에서는 아예 서해대교의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3316|지하터널 신설]] 추진 움직임도 보이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