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해대학 (문단 편집) === 재단의 파행운영과 내분 === 서해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소속의 호남기독학원에서 세운 대학이었다. 그러나 호남기독학원은 예장통합 교단 총회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었고, 사실상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서해대학 재단이 2001년 군산기독학원으로 분리된 후 경영을 맡게 된 통합교단 군산·익산노회 내부의 알력다툼에 도덕적 해이까지 겹쳐 학교 경영이 무너진 상태였었다.[* [[개혁신학교]]가 비슷한 이유로 파행을 겪다가 폐교된 전례가 있다.] 이로 인해 2009년부터 국가로부터 관선이사가 파견되어 경영되었다. 물론 호남 지역에는 예장통합 교단이 직영하거나 교단에서 파생된 다른 미션스쿨도 많았다.[* [[예수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기독간호대학교]], [[전주기전대학]],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등.][*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신동아그룹]]에서 설립하고 예장통합에서 교목을 파송하는 것이라서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자신들만의 미션스쿨을 갖고 있던 다른 노회나 개신교 교단들은 서해대학을 도와줄 여유가 없었다. 특히 예수대와 기전대는 예장통합 총회와 큰 마찰을 일으키면서 독립했기 때문에, 미션스쿨 경영권에 대해 아픈 기억이 있었던 예장통합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교단에서도 아예 손을 놓은 것은 아니었다. 2019년 [[한일장신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했었으나,[[http://www.newsgunsan.com/ngnews/ngNewsView.php?code=NG5&pid=54592&PHPSESSID=34035cd0a6a4add3891b3d6fda5beda7|#]] 후술할 이사장의 비리 때문에 무산되었다.[[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026|#]] 결국 재정기여자를 선정하여 정상화하기로 했으나, 이 과정에서 지역노회의 내부 관계자가 뇌물을 받았다 발각된 사건이 벌어졌다.[[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270|#]] 이후 2014년 재정기여자 모집을 통해 학교를 인수한 이중학 이사장은 학교를 인수하자마자 '''무려 146억 원을 횡령했다는 게 밝혀졌다.'''[[https://www.yna.co.kr/view/AKR20151218098800055|#]] 게다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금융기관 입금내역과 예금잔고증명서를 위조했고, 게다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교육부 고위관료에게도 뇌물을 제공'''하기까지 했다. 2015년 12월 교육부는 모든 임원들을 해임했고 다음해 2월 관선이사가 다시 파견되었다. 그리고 이중학 이사장 등 범죄에 관련된 인물들은 실형을 선고받았다.[[https://news.v.daum.net/v/20160215194604334|#]] 그러나, 사학비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신입생 지원마저 줄어든 학교는 결국 재정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사실, 학교의 부실 문제는 그래도 신입생 충원에 문제없던 2012년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학자금대출제한대학]]에 선정된 이후 2015년까지 연속으로 지정될 정도로 좋지 않았다. 2017년에 잠시 정부재정지원제한 일부해제 대학에 선정되었지만, 2018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2, 2020년 학자금대출제한대학으로 [[대학구조조정]] 평가에서 [[이홍하]] 계열 대학에 맞먹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 사실상 퇴출 단계 대학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