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현아 (문단 편집) === 사례 === 유명한 사례로는 이누야샤 1권에서 '우, 우이타!(떠, 떴잖아?!)'를 사람 이름으로 오인하여 그대로 써 놓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어서 당시 [[나우누리]] 만사동에 사과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하야테처럼!]]에서는 '[[고다이고]][* 70년대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 있었던 밴드. 은하철도 999 극장판의 엔딩 [[은하철도 999#s-10.3.1|journey to the star]]를 불렀다.]와 노래 [[몽키 매직|간다라]]를 고다미고(오타로 추정)와 간다'''래'''라고 오역했다. 또 21권에서 성우 [[나카지마 메구미]]를 나카지마 아이라고 오역하기도 했다.[* 사실 愛는 '아이'라고 읽는 게 일반적이기에 이 케이스가 특이한 편이기는 하다.] 킹 브래들리도 [[킹 브래드레이]]로 오역, 그 외에도 버커니어를 [[배커니어]]로 오역한다거나, 그루먼을 글래먼으로 오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는 영어 쪽으로 지식이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러한 오역은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구판 애니메이션]]까지 영향을 끼쳤다가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리메이크판 애니]]가 되어서야 되려 애니를 방영한 대원에 의해 올바르게 수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은수저 Silver Spoon]]에서 [[왓카나이]]를 와츠카나이로 번역하기도 했다. 후리가나에서는 촉음을 그냥 크게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온 실수였다. 하지만 작품 배경인 홋카이도에서 왓카나이는 '최북단 도시'로서 나름 인지도가 있다. 그나마 캐릭터 이름의 경우는 가타카나 자료 밖에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역이 발생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지만, 지명의 경우는 가상의 도시가 아닌 다음에야 일반상식에 해당하는 내용이므로 번역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문제가 좀 크다. 오타 문제 외에도 작 내에서 다소 코믹한 이유로 경악하거나 분노했을 때 종종 나오는 'なんでだ!!'라는 대사를 처음에는 쭉 "어째서!!"로 번역하다가 후반부부터 갑자기 "아니, 왜!" 등으로 수시로 바꾸면서 대사의 임팩트를 저하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어째서와 왜는 의미가 같다. 그러니 이는 번역가의 재량인 것. 게다가 왜로 바꿨다고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건 취향의 문제다. 굳이 따지자면 쉼표 때문에 한 템포 끊어 읽어서 감정이 잘 살아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일 듯. 이와는 무관하지만 이 문단에도 맞춤법을 무시한 표기가 존재한다.] 위 사례는 그냥 지식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 25권 68P에서 '''"무려 현자의 돌까지 갖고 있어!"'''라는,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이 무색한 오역'''을 선보이고 말았다. 그녀마저도 [[무려]]의 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너무 좋다'''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너무]]는 당시로서는 부정적인 의미로만 쓰이는 부사였다. 다만 2015년을 기점으로 너무는 긍정, 부정에 허용된다. 또한 너무라는 표현은 2000년대 초반부터 걷잡을 수 없이 사용돼왔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말버릇들을 '''전혀 특징 없는 문장'''으로 전부 안이하게 번역해버림으로써 캐릭터들의 개성이 묻히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 만화에서 이상한 말투 캐릭터가 많이 나와 번역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1~10권까지의 번역가보단 나아진 편이다.] 또 [[아리아]]를 마리아, [[프란돌]]을 [[플랑드르]]로 오역하는 등, 위 강철의 연금술사에서의 사례를 비롯해 외국 이름을 제대로 옮기는데 굉장히 약한 듯하다. 이렇게 외래어 표기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늑대인간]]까지 죄다 '''[[인랑]]'''으로 번역하고 있다. [[시귀]] 쪽은 그렇다 치더라도 [[괴물왕녀]]까지 이러는 건 좀 심한 것은 아닌가 싶다. 참고로 '인랑', 이거는 영양하고는 다르게 '''국어사전에도 없다.''' [[MAO]]에서는 한자 원문에 [[요미가나]]까지 적혀 있음에도 '센고쿠 태부'라는 기괴한 이름을 만들어 냈고, 일본식 [[고유명사]], [[보통명사]]까지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 만들어, 국어사전에 없는 조어까지 만들고 있다. 글투가 상당히 단조로운, 달리 말하면 교과서 적이라 작품 특유의 재기 넘치는 맛깔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오늘부터 우리는!!]]의 경우 해적판과의 비교가 두드러진다. 사실 해적판 시절이 [[넘사벽]]이었던 탓도 있다. 다만 굳이 원문과 비교 대조해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쉽지는 않다. 참고로 [[니시모리 히로유키]]의 만화는 전부 그녀가 역자다. 하지만 같은 히로유키의 작품인 [[차를 마시자]]는 [[설은미]]가 번역하였다. [[라이어 게임]] 12권의 짜투리 만화에서는 [[도야마현]]을 '''토미야마'''로 오역하는 사고를 터뜨렸다. 아무래도 후리가나[* 한자를 모르는 저연령층 독자들을 위해 일본 만화 식자에 붙어있는 일종의 발음기호이다.] 없는 한자에는 취약한 모양이다. 이건 천하의 [[오경화]]조차도 낼 확률이 낮은 실수다.[* 일본 만화 번역 업계 종사자라면 일본의 [[도도부현]]을 전부 꿰진 못해도 최소한 지명으로서 어떻게 발음되는지는 꿰고 있어야 정상이다. 그게 아무리 후리가나가 안 붙어있더라도 말이다.] 아예 후리가나가 당당히 붙어있어도 틀리는 사례도 있다. [[뇌쇄]] 항목 참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유기]] 무인편 마지막 전투 후 오공이 자신의 18번 대사인 "배고파(하라헷따)"를 말하려고 "하"까지만 말 꺼낸 순간 다른 동료들이 먼저 "배고파"라고 대사를 가로채는 장면이 있다. 원래라면 오공의 대사를 "배⋯" 정도로 번역해야 하는 것을 "하아⋯"라고 한숨투로 오역해 놨다. [[사키 -Saki-]] 팬들에게도 원성을 듣고 있다.[* 10권까지의 오역 참조. [[http://blog.naver.com/aclecy/30166494884|#]]] 일단 칸사이벤의 동남방언 번역의 선두주자이면서도 사키에서는 방언이 재현되지 않았고, 마작룰도 자주 틀리는걸 넘어서 '''주석까지 틀린다'''. 물론 마작용어는 마작을 해본 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검색을 한다 해도 쉽게 정보가 나오지 않으며, 애초에 번역가가 만화 번역을 위해 마작의 규칙과 용어에 통달할 필요까진 없긴 하지만, 한자음대로 직역하면 되는 명사조차 틀린것은 문제가 있다. "(액수가) 싸⋯."라고 하는 부분을 "야스⋯."라고 음역해버리기까지 했다. 동도쿄를 히가시도쿄로, [[도치기현]]을 츠무기현으로 쓰는 등의 지극히 기초적인 오역을 냈다.15권에서의 번역은 가히 오경화급. [[에구치 세라]]의 이름을 언급하는 "세라와 싸워야 되니까"를 "세일러복과 싸워야 되니까"로 번역했다.[* [[에구치 세라]]는 セーラ고 세일러복은 セーラー服이다.] [[미쿠루]]빔을 미라클 빔으로 번역한 오경화 못지 않은 수준이다. 암살교실 18권에서는 '[[쿠라하시 히나노|히나노]]가 준 초콜릿'을 '[[오카노 히나타|히나타]]가 준 초콜릿으로 바꿔버렸으며,' 14권에서는 [[카라스마 타다오미|카라스마]]가 '내 머리에 대해 아무 말 않겠다는 건 무슨 뜻이지?!' 라는 대사에서 머리가 '''얼굴'''로 오역되었다. 11권에서는 "앞도 위도 아닌, [[이소가이 유마|이소가이]]는 늘 어느새 우리 곁에 있었다."에서 이소가이가 [[아사노 가쿠슈|아사노]]로 오역되었다. 5권에서는 카라스마의 군부대 시절 별명인 '악마 교관'을 그냥 '교관'으로 생략하기도 했다. 5권 암살교실×SCRAP 콜라보 퍼즐의 시간에 나오는 학급 좌석표에서 [[카타오카 메구]]를 카타오카 메구미라고 오역하였고, [[하라 스미레]]와 [[하야미 린카]]의 출석번호를 바꿨다. 또 사신 에피소드에서는 살생님의 영향을 '끼친' 사람이 어리석다는 대사를 영향을 '받은' 사람이 어리석다라고 오역했다. 정반대의 의미가 되버렸고 살생님의 과거까지 생각하면 아주 큰 실수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에스타롯사]]가 소환한 리벨리온을 리벤지라고 오역했다.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15권에서는 [[류쥬 모모]]가 상급생에게 반말로 한 대사를 존댓말로 번역했다. 문제는 이 장면 직후에 그 상급생이 모모에게 '''상급생에게도 존댓말을 안 쓴다'''는 대사를 한다는 것이다. 16권에서는 카구야가 시로가네에게 고백하는 대사의 일부를 시로가네의 대사로 착각했는지 '''카구야가 시로가네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에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왜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