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관동 (문단 편집) == 지리 == 동의 북쪽으로는 [[화랑로(서울)|화랑로]]가 스쳐지나가고 그 위아래로 각각 [[북부간선도로]]와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지나간다. 동의 중앙을 돌곶이로가, 동의 동쪽을 [[한천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뚫고 지나가는데 돌곶이로 서쪽은 사실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와 의릉, 천장산이 약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를 신동아 파밀리에와 래미안헤스티아, 그리고 저층 주거단지가 차지하고 있는 모양새. 참고로 신동아파밀리에 우측에는 '새석관시장'이라는 '''1971년(!)'''에 지어진 상가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초반 10년까지는 굉장히 성업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상권이 죽어버렸다. 어느 정도였냐면 버스를 타고 새석관시장 정류장에 내리면 사람이 있긴 한건가 싶은 음침한 입구가 반겨주고, 입구 왼편에는 파란색 SK텔레콤 간판이 '스피드 011', 'KTF 016/018' 등 정겨운 ~~아니 저 정도면 정겨운 게 아니라 무서운데~~ 문구들과 함께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철거 후 재건축에 들어갔다. 지하철은 돌곶이로와 화랑로가 만나는 사거리(석관사거리)에 [[돌곶이역]]이 위치한다. 또한 석계역 교차로에서 약간 동쪽에 있는 곳에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이 있다. 이 지역은 과거 정보부 시절부터 천장산에 안기부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길이 막혀 다닐 수 없었던 것의 영향이 크다. 주요 상권이 위치한 돌곶이로 근처의 석관동과는 천장산을 돌아나가야 해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장위동에 더 가까워 사실상 장위동의 변방지역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장위2동의 중심지역인 장위시장으로부터 일직선상에 있는 새석관시장 주변은 그나마 상권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이 지역에 고가도로가 놓이고 지하철 6호선의 출입구가 멀찍이 잡히면서 해당 지역으로 상권이 이동해 완전히 죽어버렸다. 3~40년째 거의 변화가 없는 장위동 지역과 운명을 같이하고 있는 중. 돌곶이로 동쪽은 전형적인 저층 주택단지의 모습을 띠며, 석관초등학교가 돌곶이로와 한천로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석관시장'과 '돌곶이시장(舊 석관황금시장)'이라는 재래시장 2곳이 위치하는데, 건물 내부에 위치하느냐의 여부만 다르고 위치도 서로 붙어있어서 주민들은 두 시장 모두 그냥 '석관시장'이라고 부른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지역 내의 작은 재래시장치고는 꽤 성업하는 분위기였는데, 2000년대 중후반 들어 월계동에 [[이마트 월계점]]이 생기고 월곡동에도 [[홈플러스 월곡점]]이 들어오면서 수요를 꽤 많이 빼앗겼다. 시장 상권을 살려보겠다고 여러 이벤트도 하고 시장 이름도 바꿔 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좀처럼 수요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천로와 돌곶이로를 잇는 돌곶이로8길 밑으로는 코오롱아파트와 래미안 아트리치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존재한다. 한천로와 1호선 선로 사이에는 빌라촌과 아파트 2개(삼성아파트, 중앙하이츠아파트), 석관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빌라촌은 원래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이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주택들을 다 헐고 그 자리에 빌라를 엄청난 속도로 세우고 있다. 석관중‧고등학교의 가장 윗층(4층)에서 중랑구 쪽을 바라보면 전망이 꽤 좋은데, 옆이 [[이문차량사업소]]와 [[중랑천]]으로 가로막혀 있다 보니 장애가 되는 건물이 없어 중랑천 건너가 아주 잘 보인다. 날이 맑은 날에는 [[봉화산]]이 쾌청하게 보이고 [[상봉역]] 인근의 대형 옥외광고판도 훤히 다 보일 정도. 석관고등학교 후문 근방에는 시내버스 회사인 [[상진운수]]의 본사가 위치한다. ~~덕분에 장위동에서 [[서울 버스 261|261번]]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은 이득~~ [[석계역]] 4, 5, 7번 출구가 석관동에 걸쳐져[* 지적경계도 상으로는 6번 출구도 석관동에 위치한 것으로 나오나, 월계동에 위치한 1번 출구와 바로 붙어 있어 사실상 월계동 출구 취급. 심지어 6번 출구로 나와 석관동으로 가려면 횡단보도를 무조건 건너야 하지만 월계동은 그냥 계단만 오르면 끝이다.] 있으며, 석관동 주민들은 주로 4번과 5번 출구를 이용한다. 4번 출구는 두산아파트로 향하는 다리와 연결되고 5번 출구는 먹자골목 및 빌라촌, 중앙하이츠아파트로 이어지는 길목이기 때문. 5번 출구에 내리면 미리내도서관이 존재한다. 참고로 석계역 5번 출구 앞에서 비스듬한 곡선을 그리며 석관지구대와 석관초등학교 그리고 상월곡동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앞(현재의 화랑로 근처)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이 바로 1971년 폐선된 옛 [[경춘선]] 성북~월곡 구간의 흔적이다. KIST 앞에는 철도 건널목의 교차로 형태와 제기동(경춘선 시점 성동역이 있던)에서 이어져오던 옛 경춘선의 노반이 남아있으나 이후 석관초등학교까지는 주택과 도로들로 흔적들은 지워진 상태. || [youtube(e_At3Bp4SSI)] || || '''당시 경춘선 성동에서 춘천 구간을 운행했던 디젤동차 (출처: 대한뉴스 제347호)''' || 1호선 선로와 중랑천 사이에는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두산아파트,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석계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이쪽에 나 있는 길인 한천로58길의 경우 오랫동안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 음영지역이었으나 2023년 7월 15일부터 [[서울 버스 성북12, 성북13|성북12번]] 마을버스가 두산아파트, 레포츠타운을 거쳐 석계역으로 편도 회차하는 형태로 바뀌어 드디어 교통 사각지대에서 벗어났다. 1호선 건너편의 한천로66길과는 [[이문차량사업소]]를 가로지르는 '석관지하보차도'를 통해 접속된다. 여담으로 레포츠타운과 석계초등학교 사이에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나는 악취가 심각하다. 이 때문에 선거철이면 항상 공약으로 재활용 선별장 관련 떡밥이 나돈다. 참고로 장위동과는 달리 주거단지의 지형이 꽤 평탄한 편이다. 동의 서쪽에 천장산이 자리잡고 있긴 한데 [[의릉(조선 경종)|의릉]]이 버티고 있어서 주거단지는 그 주변에만 있고 한예종 캠퍼스도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지라 경사가 있는 지역은 돌곶이로 서쪽 일부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덕분에 도로사정도 장위동에 비하면 매우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왕복 2차선 이상의 도로가 그렇다는 거지 석관동 바로 옆 상월곡동의 성북정보도서관 근처 골목길은 장위동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복잡하다. 더불어 석관시장 근처 골목길도 숨겨진 샛길이 꽤 많은데, 심하면 사람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길도 종종 보인다. 성북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북구의 주요 번화가인 삼선동과 돈암동 일대와는 접점이 거의 없다. 오히려 강북구의 미아사거리나 노원구 월계동 일대, 동대문구 이문동‧[[청량리역]] 근방과의 교류와 접점이 훨씬 많다. 버스 노선만 보더라도 삼선동으로 가는 버스는 [[서울 버스 1111|1111번]] [* 월곡동 생명의전화 - 밤나무골 시장 앞을 지나 회차하던 노선에서 번동방면으로 노선이 연장되면서, 돌곶이역을 지나치게 되었다. ] 하나밖에 없는데 반해, [[서울 버스 1131|노원]][[서울 버스 1132|구로]] [[서울 버스 1135|가는]] [[서울 버스 1222|버스]]는 [[석계역]]에 널렸고, 이문동‧청량리로 가는 버스도 [[서울 버스 120|돌곶이로에서]] [[서울 버스 147|빗자루질을]] [[서울 버스 261|시전 중]]이다. 더군다나 120번은 [[미아사거리역]]도 바로 찔러준다. 지하철도 2017년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우이신설선]]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석계역]]에서 1호선을 타고 창동이나 동대문까지 돌아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거나 혹은 [[돌곶이역]]에서 6호선을 타고 동묘앞(1호선)-동대문(4호선)이라는 2회 환승 막장 테크를 거쳐야 삼선동이나 돈암동을 방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며 [[보문역]]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교류가 크게 늘지는 않은 모양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