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궁 (문단 편집) == 명칭에 대해 == 사실 석궁이라는 표현은 [[오역]]이다. 본디 석궁이란 '''화살 대신 돌을 날리는''' [[탄궁]](彈弓)을 의미하며, 석궁에는 일반적인 쇠뇌의 현 중간에 볼트 대신 돌을 고정하는 부분이 있다. || [[파일:external/image2.gamechosun.co.kr/358188_1317203304.jpg|width=300px]] || 한국어로 제대로 번역하려면 [[노궁]]이나 [[쇠뇌]]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 애초에 석궁이라는 말이 나오기 이전에 한국어로는 쇠뇌, 한자어로는 노(弩)라는 단어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총(Gun) 형태의 활(bow)이라서 둘을 합친 용어인 보우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명칭은 아니고, 석궁이 일본에 판매될 때 발매된 [[상표의 보통명사화|상품명]]이며, 일본에서도 정식 명칭은 크로스보우다. [[십자가]] 모양의 형태에서 유래한 Crossbow를 그대로 직역한 십자궁(十字弓)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나, 정식 용법은 아니며 사전에 없는 단어다. 한편, Crossbow가 석궁, 쇠뇌 둘 모두를 뜻하기에 석궁/쇠뇌가 동의어가 아니냐는 반론이 존재하나, 이는 해외에선 이 둘을 구별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다. [[http://www.ctmuzzleloaders.com/ctml_experiments/bulletbow/bulletbow.html|#]] 즉, 석궁이든 쇠뇌든 crossbow로 번역할 수는 있지만 '화살을 발사하는 crossbow'를 올바르게 번역한다면 석궁으로 번역할 수는 없다는 소리다. 이렇듯 석궁이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동안 이 문서 명은 [[쇠뇌]]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토론 결과 법적 용어 및 통상적으로 쓰이는 용어에서 '석궁' 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심지어 법률에서도 석궁이라는 단어로 사용된다.] 문서명이 석궁으로 변경되었고, 기존 문서인 [[쇠뇌]]는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쓰인 무기만을 설명하는 문서가 되었다. 물론 검색 결과 수량 등 단어의 보편성은 석궁이 쇠뇌보다 훨씬 많아, 쓸모없는 리다이렉트 문서를 줄이는 등의 이유로 본 문서의 표제어가 '''석궁'''이 되었지만, 크로스보우/쇠뇌라는 뜻으로 쓰는 '''석궁이라는 단어가 명백한 오역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므로''' 본 문서에서는 석궁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