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수철 (문단 편집) === 1996 시즌 === 데뷔 첫 해인 1996년 114경기에 출장, 289타수 77안타(0.266)에 2루타 16개, 3루타 1개, 홈런 3개, 32타점을 기록했다. 당시 6월까지는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성근]]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데뷔 첫 해부터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쌍방울은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전주구장]]에서 열린 홈 1, 2차전을 전부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된다.[* 만약 쌍방울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왔으면 [[해태 타이거즈]]와 맞붙게 되어 호남더비가 탄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3차전부터 4차전까지는 [[현대 유니콘스]]의 홈인 [[숭의야구장|도원구장]]에서 진행되었는데, 3차전은 0-3으로 무기력하게 쌍방울이 패하였다. 4차전에서는 8회말까지 2-2로 동점이던 상황에 [[김경기]]가 친 '''3루 쪽으로 굴러오는 평범한 땅볼을 1루 악송구로 실책'''을 범하고 이어진 [[김상국]]의 2타점 3루타로 2-4로 패배하여 결국 5차전까지 가게 되었다. '''또한 이 결정적인 실책 하나로 인해 시리즈의 분위기는 급격히 현대 쪽으로 넘어갔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지만, 이 실책이 아니었다면 쌍방울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5차전에서는 0-2로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전 안타를 치며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무득점에 그쳤다. 7회말에는 1사 만루 상황의 찬스를 얻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8회말에는 2사 1,3루 기회에서 1루 주자로 출루했다가 [[정민태]]의 견제로 아웃당하고 결국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리버스 스윕]]으로 패배하며 쌍방울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좌절되었다. 플레이오프 최종성적은 13타수 3안타(2루타 1) 1사구 .231/.286/.308을 기록한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신인왕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당시 신인왕은 한국프로야구 최초이자 신인으로 30-30을 기록한 동갑내기 친구 [[박재홍(야구)|박재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