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유풍로 (문단 편집) == 역사 == 조리 목적에 맞춰 만든 휴대용 석유 스토브는 이미 19세기부터 나와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장작]] 또는 [[숯]]을 주로 취사용 연료로 써왔다. 장작을 때는 [[아궁이]]와 [[부뚜막]]은 집의 일부였기에 이동은 불가능했고, 무엇보다 불을 때고 끄는 것을 비롯한 화력 조절이 매우 어려웠다. [[일제강점기]]부터 화력이 좋고 그나마 화력 조절이 조금은 쉬운 석탄이 조금씩 취사용 연료로 조금씩 쓰이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 이르면 [[연탄]]이 취사용 연료의 주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석탄]]과 그것을 가공한 연탄 모두 여전히 화력 조절이 어려울 뿐더러 짧은 시간에 강한 화력으로 요리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문제[*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연탄은 [[무연탄]]인데, 무연탄은 연기가 적게 나고 오래 가지만 화력은 상대적으로 그리 강하지 않다. 그래서 화력이 중요한 [[중국 요리]]에서는 석탄을 가공하여 화력을 높인 [[코크스]]를 사용하였다.] , 연탄의 부피 문제, 연탄가스 중독 등 위험이 도사렸기에 취사용 연료로서 불편이 많았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의 집중으로 가정에 제대로 된 부엌 설비를 갖출 수 없는 서민 가구가 늘어나 부피가 큰 장작이나 연탄은 취사 연료로 더욱 부적합하게 되었다. [[https://youtu.be/Cvih7gmwaQY?t=65|크기도 작고 2배 더 가는 특수 연탄이라는게 나오긴 했으나 이미 때는 1980년대. 그냥 소개만 되고 묻혔다.]] 화력이 높고 먼저 이러한 문제를 겪은 일본에서는 [[등유]]를 연료로 한 휴대용 취사 기구인 석유곤로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고, 이것을 국내에서도 수입하여 1960년대부터 조금씩 보급이 이뤄지기 시작하여 [[도시가스]]와 [[LPG]]의 보급으로 가스레인지가 보편화된 1990년대까지 서민 가정의 대표적인 취사 도구로 꼽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