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현준 (문단 편집) == 여담 == * 2016년 포르투 이적 당시, 대한민국에 들어오면 좋은 팀에서 대우받으면서 축구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 바있다. >'''축구 선수 생활이 끝나면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게 제 인생 목표에요. 제가 만약 여기서 포기하고 유럽을 떠난다면 정말 후회를 많이 할 것 같아요.''' >'''부와 명예는 좀 더 나이가 먹어도 누릴 수 있잖아요. 지금 이 도전은 이미 축구 선수가 끝난 뒤에는 다시 하고 싶다고 해도 절대 할 수 없는 거에요.''' * [[AFC 아약스|아약스]] 역사에서 손꼽히는 '''컬트 히어로''' 중 한 명이다. [[https://www.reddit.com/r/soccer/comments/3pc7nt/who_iswas_the_cult_hero_of_your_team_despite/cw546ot/| ]] 19세 때 무작정 네덜란드로 날아가 아약스 입단 테스트에 성공한 신데렐라[[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4/2010082401057.html|이야기]], 훈련 도중 보여준 아크로바틱한 날아차기 트래핑을 보여주는 [[https://www.youtube.com/watch?v=pazUoX2zFrk|비범함]], 일단 공만 보이면 무작정 쫓아가는 파이팅 넘치던 [[https://www.youtube.com/watch?v=NreMXpXIoSc|데뷔전]] 이적 후에도 유독 아약스의 라이벌만 만나면 각성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yx9R2bSWxpg|모습]], 큼지막한 아약스 로고 위에 "Thank You Always"라고 문신까지 한 구단에 대한 [[https://pbs.twimg.com/media/B7N_E2bIYAAU3hv.jpg|애정]] 등 때문에 아약스 팬들은 여전히 석현준을 잊지 못한다. 심지어 노래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_HKZCprTqdQ| ]] * [[이케르 카시야스]]와 2015/16 시즌 당시 룸메이트로 지내며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2002 한일 월드컵]]에 대한 뒤끝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석현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카시야스가 댓글을 남긴다거나 6월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끝나고 난 후에도 대화를 나누는 등 친분이 꽤 돈독해 보인다. 그러다 반 시즌만에 헤어지긴 했다. 그 뒤로는 감독인 [[세르지우 콘세이상]]과의 악연도 이어졌는데, 콘세이상은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였는데 한국전에서 정말 아까운 기회를 놓친 아픔이 있다. * 트루아 이적 후 신경도 많이 쓰이고 시간도 자주 뺏기는 것 같아 가족과 훈련에만 몰두하자는 일념 아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모든 SNS 계정을 삭제했으나 어느 시점부터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다가 병역 기피 논란 발생을 전후해 다시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1년 5월 16일 한 장의 사진을 올렸지만 여전히 병역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 중이다. 자신의 SNS에 병역관련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을 차단하는 것은 덤이다. * FC 포르투와의 메디컬 테스트 때 왼쪽 무릎이 기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후천적 기형인지 선천적 기형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흐로닝언 가장 친했던 선수가 현 리버풀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라고 한다.[[https://www.fmkorea.com/best/896237310|#]] 흐로닝언 시절 자신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해줬던 친구라고 한다. 나이도 둘다 1991년생 동갑내기 이다. * 네덜란드에 있을 때 대한민국 선수라고 히딩크와 방송에서 만나기도 했다.[[http://www.pandora.tv/view/ac8bal/37104942#4010886_new| ]] 히딩크 감독은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해 줬다. * 2012년경 석현준이 아약스에서 자리를 못 잡고 흐로닝언으로 이적하자 축구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서호정 기자가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익명으로 석현준의 멘탈을 까는 일이 있었다. 요지는 최근에 유럽 명문팀(아약스)에서 방출되어 다른팀(흐로닝언)에 입단한 익명의 선수(석현준)가 아약스 시절 화보 촬영 중 인터뷰 요청에 매우 거만한 태도를 보였고, 그 아버지도 아들을 제지하기는 커녕, 옆에서 아들의 거드름을 거들었다는 것. 이전까지는 아약스 입단 스토리로 겸손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 당시부터 후보였던 처지에서 주전이나 된 양 스타병 말기 증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 일화는 친석현준 여론이 대세였던 축구커뮤니티에서 "기자가 인터뷰 거부로 찌질하게 보복한 것"이라는 인식이 주종을 이루었다. 10여 년 후, 병역기피 혐의자가 된 현재를 보면, 당시부터도 본인과 부친은 "본인은 유럽파니까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비츠]] 헤드폰의 마니아인 듯하다. 공항에서 사진 잡힐 때마다 모두 하나같이 비츠 헤드폰을 끼고 있는데, 그 때마다 각각 모델이 다르다. KFA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 따르면 헤드폰으로 [[PICK ME]]를 즐겨듣는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nobrpomlbpI|#]] *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시절 교민행사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당시 또래 교민에 의하면 직접 1년 간 겪은 석현준은 매우 친절하고 겸손했으며 웃음과 수줍음이 많았던 청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착한 선수가 왜 기자들에 의해 거만하다는 프레임이 씌워졌는지 모르겠다고 했을 정도. 담배는 물론 축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몸 관리를 위해 커피도 일절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축구를 하다보니 당연히 각기 다른 여러 국가의 중계방송에도 많이 나왔는데 외국인들이 "석(Suk)" 발음을 어려워 하기 때문에 나라별로 "쑦" "써억↗?" "쒂" "쑤잌" "쑤크" "쒀엌" 등 전혀 "석(Suk)"과는 관련 없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포르투갈에선 주로 쑥이라고 부른다. 사실 한국어 석의 발음과 가장 비슷하게 하려면 유럽인들 입장에서는 Suck을 발음할 때의 느낌으로 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비속어적인 의미가 있어 이를 피해서 발음하다보니 위와 같이 같은 글자를 두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음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 [[박주영]]과 묘하게 닮았다. 세리머니도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는데 박주영은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를 한다면, 석현준은 허리를 세우고 양 손과 얼굴을 하늘로 향하여 기도한다. 교체로 나올 때를 보면 [[외과]] 의사처럼 양 손을 삼각형 모양으로 하고 기도한다. * 석현준의 별명으로 '''석라탄'''이 있다. 한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한국 배우 [[신현준|신'''현준''']]과 닮은 꼴로 유명하다. * 현지 시간으로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저녁에 프랑스 프로리그 축구선수, 한국 프로스포츠 선수, 한국 유명인으로는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https://www.lequipe.fr/Football/Actualites/Troyes-suk-positif-au-coronavirus/1119628|#1]][[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79525|#2]] 시간이 지나면서 완치되었다고 한다. * 2020년 8월 18일, 한국인 아내가 프랑스에서 아들을 출산해 아버지가 되었다.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요셉. 다만 프랑스는 미국과 같은 속지주의 국적법 국가가 아니기에 아이는 한국 단일국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