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 (문단 편집) === 선을 넘다 === 사전적인 의미로 다른 것과 구별되는 일정한 한계나 그 한계를 나타내는 기준을 뜻한다. '주식이 1000선을 넘었다.', '그는 선을 넘었다.', '철수는 영희와 일정한 선을 그어두고 있다.' 등의 문장에서 쓰이는 선의 뜻이 이것. 일반적으로 인간관계에서 허용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일을 하였을 때, '선을 넘었다'라고 표현한다. 최근에는 다소 과격하여 예의에 어긋나거나, 용납되지 못할 발언이나 행동 등을 하였을 때 자주 쓰인다. 대중 매체에서 들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예시로는 아나운서 [[장성규]]의 별명인 [[선넘규|'''선넘'''규]]가 있다.[* 단, 방송의 컨셉 중 하나로써 애칭에 가까우며, 정말 상대방이 듣기 불편했을 수 있겠다 싶을 때는 촬영 후 직접 찾아가 일일이 사과를 전한다고 한다.] [[파일:out_of_line.jpg]] 선을 넘는다는 것은 본래 한국에서 거의 쓰이지 않던 표현이나 아무래도 외래어에서 어느 순간 넘어온 듯 최근에 자주 쓰이고 있다. [[영어]]에도 '선을 넘는다'에 대응되는 표현이 존재하는데, 바로 'out of line'이다. '선을 넘다'를 직역한 듯한 표현인 'cross the line' 또한 쓸 수 있다. 두 가지 사례 모두 링크에 설명.[[https://blog.naver.com/syette828/220258836041|#1]] [[https://blog.naver.com/pansophy/221709240265|#2]] 일본어에도 線を越える, 정말 말 그대로 선을 넘는다는 표현이 있다. 불근신(不謹慎, ふきんしん)이라는 표현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불근신 게임]]도 주제가 상도덕에 어긋나는 게임이라는 뜻이다. [[예의]]가 없다는 말과 뜻이 비슷하다. '예의 없다'라고 하면 [[꼰대]] 같아 보이기에 대체어로 이 말을 쓰는 듯하다. 선 넘지 말라는 경고에 대해 말을 바꾸는 경우에는 [[https://www.fmkorea.com/4881452206|이런 식의 풍자]]를 하기도 한다. 창작물에서는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에서 '선을 넘는다'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 작 중에서는 [[박동익]]이 해당 표현을 즐겨 쓴다. 이 영화에서 이 '선'이란 개념은 영화를 이해하는 주요 개념 중 하나인데, '''시각적으로 선이 생기는 모습의 구도'''를 만들어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선의 개념을 넣고, '''영화로 표현할 수 없는 후각이라는 또 다른 선'''을 넣었다.] [[엉덩국]]의 패러디 만화 [[애기공룡 둘리]]에도 '''"[[애기공룡 둘리#선 넘네|선 넘네]].."'''라는 대사가 나온다. 앞의 두 작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그 영향으로 현실에서도 사용 빈도가 급증하였다. 또한 [[스펙 옵스: 더 라인]]이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서도 각각 라인(Line)과 엣지(Edge) 등으로 선을 넘거나 선을 타는 주인공들의 행보를 표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