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교사 (문단 편집) == 설명 == [[가톨릭]]의 경우만 하더라도 [[유럽]]에서 갈수록 신자가 줄어들어 [[수도원]]이 폐쇄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곳이 [[수도자]]와 [[사제]]가 부족하다. 때문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신부(성직자)|신부]], [[수도자|수사, 수녀]]를 수입해 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한국 천주교]]에 SOS를 요청하기도 한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74|이 기사]]를 보면 [[가톨릭]]에서 유럽에 선교를 보내는 이유를, 그리고 [[개신교]]에서도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알기 쉬울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선교에서의 물질적 지원에 대하여 '물질로 [[종교]]를 강요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그러나 물질적인 지원이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라는 건 다소 부당한 비판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식량 지원의 경우,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 흔히 하는 '주말에 식당 무료 개방하기', '주말에 애들한테 [[떡볶이]] 돌리기' 수준의 단순한 그것이다. 가톨릭이건 개신교이건 선교에서 물질적 지원의 기본 원칙은, 그냥 퍼주면서 봉사하여 사람들이 신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쌓게 하는 것이다. 보통 이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표현한다. 선교 방법에 대해서도 기독교 교파들 간에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인도네시아]]나 [[나이지리아]]에서는 공격적인 선교로 교세를 확장하는 오순절파 등 [[기독교]] 교회에 대해 현지 친화적인 선교를 중시하는 [[가톨릭]] 등 전통 종파들이 백안시하고,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같은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에서도 토착 종파인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와 외부 기독교간의 알력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대대로 현지에서 살아온 토착 기독교인들은 이런 외부 기독교인 선교사들에 대하여 견제하는 점이 많다. 이슬람권 등 강성하고 극단적인 성향이 많은 타 종교인들과 맞대고 살아가는 이들은 무분별한 선교를 자행하는 외부 선교사들이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종교 분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 그러나 현지 토착 종파들이 타 종파[* 해외 [[가톨릭]]이나 [[개신교]] 선교.]를 혐오하고 맹렬히 거부하는 이유는 자기들의 종교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며, 선교는 이 기득권의 파이를 갈라먹으려는 행위이기도 하다. 해외의 선교를 통해 타 종파 그리스도인 인구가 늘어나면 자기들이 보장받고 있는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없거나 제한되어 있는 나라일수록 선교를 강하게 보내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선교와 [[이슬람]] 문화권 선교, '''[[북한]]''' 선교, [[인도]] 선교, [[동남아시아]] 선교, [[이스라엘]] 선교가 있다. 여섯 지역권 및 국가 모두 타 국가 및 지역권에 비해 종교의 제한[* 인도, 이슬람 문화권, 동남아시아, 이스라엘.]과 탄압[* 중국, 북한.]이 심하기 때문에 선교사나 신자나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이다. 예를 들면 북한은 각각 [[교회]]라는 것이 겉으로만 존재할 뿐, 실상은 [[예수]]의 '예' 자만 꺼내도 즉시 [[순교|사회적 생물학적 말살]]이다. 우상화된 국가의 지도자가 아닌 자를 구세주로 믿는 것 자체를 국가에 대한 반역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선교사는 100% 지하교회를 활용하여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도 북한보다야 훨씬 낫지만, 당국에서 관리하는 관제 교회에 등록하지 않는 교회들은 모조리 불법으로 친다.[* 참고로 [[한인교회]]는 [[중국]] 국적인은 오지 못하며, 한인끼리만 [[예배]]를 드리는 이상 불법이 아니다. 당연히 [[목사]]들도 순도 100% 한인들로만 구성된다.] 그래서 가정교회나 지하교회 신자들이 중국에도 아주 많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가정교회가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에 들키면 목사는 억류당한 뒤 입국 불가 처리되어 추방을 당하게 되고,[* 그나마 최근엔 개방화+지하교회 [[크리스천]]들이 대단히 늘어나면서, 알음알음 쉬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지만.] [[북한]]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친족들까지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거나 공개처형을 당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국경선 근처의 북한인들이 몰래 믿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